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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일상에서 쉼의 여유와 흔적을 찾아서

문화 정보/아침의차한잔이인생을결정한다49

46. 결론 - 인생은 목적지향적이어야 한다.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46 인생은 목적지향적이어야 한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인생의 목표는 각기 다르다. 하지만 목표가 높고 이룰 가능성이 적다 하더라도 이를 성취하기 위해 시도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는 크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성취여부를 떠나서 자신의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목표를 향해 흘린 땀은 정말 값지고, 생활의 보람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생활방식에 대한 불만으로 답답해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적인 하루를 어떻게 지낼 수 있을까 하는 비결을 가르쳐 주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비결은 쉽게 발견할 수도, 누군가 대신 가르쳐 줄 수도 없는 자신만의 작업이다. 그 때문에 많은 희생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 2007. 8. 29.
45. 새롭게 시간을 개척하자.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45 새롭게 시간을 개척하자. 먼저 아침에 일어나서 집을 나서기까지 대다수의 사람은 거의 시간을 쓸데없이 보내고 있지 않다고 말해도 좋다. 그러나 현관문을 '쾅'하고 닫고 밖으로 나오자마자 이 남자의 지적능력은 피곤해 있을 턱이 없음에도 게으르고 태만해지기 시작한다. 역에 닿을 때까지에는 머리회전은 완전히 멈춰 있다. 역에 도착하면 대개는 전철의 도착을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된다. 매일 아침 많은 역에서는 아직 오지 않는 전철을 기다리면서 많은 사람이 플랫폼을 묵묵히 오고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철도회사는 그들로부터 시간을 훔치고 있는 것이 되는 것이지만,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 시간은 돈보다도 훨씬 귀중한 것임에도 불구하.. 2007. 8. 28.
44. 잠 못 이루는 밤, 백과사전이라도 읽자.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44 잠 못 이루는 밤, 백과사전이라도 읽자. "잠 못 이루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 피곤한 사람에게 인생길은 멀어라. 바른 삶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생사의 밤길은 멀어라." 의 한 구절이다. 불면증처럼 고통스러운 것은 없다. 어떤 형식으로든 하루를 보내고 나면 몸은 피곤해지고 쉬고 싶은 생각 밖에는 없다. 그러나 잠을 잘 수가 없다. 시간이 갈수록 눈은 말똥말똥해지고 12시가 넘어 1시가 되어가면 수많은 생각에 사로잡혀 그야말로 잠은 절대로 오지 않을 것 같다. 불면증의 처방에 있어 흑자는 열심히 일을 하라고 하고, 흑자는 딱딱한 책을 읽으면 잠이 절로 오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일은 낮 시간으로 족하다. 밤은 휴식의 시간으로 주.. 2007. 8. 27.
43. 베개 속에도 꿈은 있다.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43. 베개 속에도 꿈은 있다. 이제 당신은 하루의 시간을 보내고 나서 잠자리에 들 시간이다. 즐거웠던 하루였을지도 모르고, 우울했던 하루였을지도 모른다. 당신의 곁에는 아내가 혹은 남편이, 혹은 귀여운 아이들이 있을지도 모르고, 혹은 혼자일는지도 모른다. 또, 당신은 해야만 할 산더미 같은 일들을 앞에 두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가볍게 샤워를 하고 보송보송한 면잠옷을 입고 머리를 베개에 묻는 순간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따뜻한 베개는 우리의 하루를 잊게 해주는 신성한 보금자리의 상징물이다. 오늘 느꼈던 비감한 심정도, 서글픔도, 노여음도, 그리고 희열도 베갯속에서 말끔히 제거되지 않으면 안 된다. 베갯속에는 또 다른 따.. 2007. 8. 26.
42. 내일을 위해 오늘 정해진 시각에 잠자리에 든다.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42 내일을 위해 오늘 정해진 시각에 잠자리에 든다. 하루도 빈틈없이 이른 아침부터 계획대로 정확히 일어나고 정확히 자면서 모든 일에 있어 군인같이 규칙적인 사람이라면 이러한 권고는 정말 무의미할 것이다. 그러나 때때로 오랜만에 즐겁게 만나는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들과 어울려 늦도록 술을 마시거나, 밤늦게까지 책을 보는 일이 종종 있는 매력 있는 보통사람들에게 이 권고는 매우 유용한 것이다. 당신이 자정 전에 자기 위해 하는 모든 행동들은 정당화된다. 친구들을 뿌리치고 술좌석에서 일어나거나, 내일 시험을 앞두고 해야만 할 공부를 포기하는 것들은 모두 정당화 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내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내일을 위해서 우리는.. 2007. 8. 24.
41. 오늘밤 내일의 옷차람을 생각해 보자.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41. 오늘밤, 내일의 옷차람을 생각해 보자. 직장인들의 아침은 대부분 바쁘다. 전날의 피로가 풀리지 않은 채 아침이 밝은 것도 그렇고 아침의 잠은 더없이 꿀맛이라 여유 있게 일어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짧은 아침시간에 옷차림까지 완전하게 가꾸기란 무척 벅찬 일이다. 옷차림이란 직장인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옷차림은 사람의 성격마저 좌우한다는 사회심리학자의 보고도 있다. 그렇다고 반드시 비싼 옷이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차림, 다른 사람의 마음을 기분 좋게 만드는 옷차림이 있다. 약속한 장소와 만나는 사람에 따라서 옷차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여자만의 일이 아니다. 남자의 경우 넥타이를 매고 있을 때.. 2007. 8. 21.
40. 늦은 밤, 내일의 계획을 세우자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40. 늦은 밤, 내일의 계획을 세우자 365일 매 시간 시간을 살면서 적극적인 의욕도 없고 그 어떤 성취의욕도 없이 하루 하루를 단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계획이 따로 필요할 리가 없다. 그러나 반대로 매 시간 시간 성취의욕에 불타는 사람은 직업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할 일이 많게 마련이며 따라서 계획은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된다. 어떤 계획이든지 (사소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시작 시간과 끝 시간을 되도록이면 미리 정해 놓는다. 예를 들어 업무상 누군가를 만난다고 할 때 그를 만날 시간뿐만 아니라 헤어질 시간까지도 메모지에 명시해 두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상당히 미묘한 문제인데, 너무 시간을 끌게 되는 친구나 모임.. 2007. 8. 20.
39. '뭘 할까' 하고 지나쳐버리는 시간들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39. '뭘 할까' 하고 지나쳐버리는 시간들 오후 6시가 되면 당신의 얼굴은 피곤해져 조금은 상기되어 있고, 당신은 집으로 전화를 걸어 피곤하다고 알린다. 퇴근길 넥타이부터 약간 느슨하게 풀면서 낮의 씩씩했던 어깨까지 조금씩 늘어뜨리면서 집에 도착하는 사이에 서서히 의식적으로 파로 감을 자신 속에서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 피로감은 두껍고 무거운 구름처럼 널리 도시의 교외 일대에 낮게 깔린다. 특히, 겨울에는 더욱 더 그렇다. 집에 도착해서도 소파에 축 처진 몸을 걸치고서는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 외에는 어떤 의욕도 일지 않는다. 한 시간 정도 지나면 겨우 원기가 나서 조금 정도라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비로소 그 때 식사.. 2007. 8. 19.
38. 퇴근시간, 다시 하루를 정리해 보자.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38. 퇴근시간, 다시 하루를 정리해 보자.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이성은 바쁜 하루의 생활 속에서 상상 이상으로 작은 역할 밖에는 해내고 있지 않다. 인간은 지극히 이성적인 동물이라고 여겨지고는 있으나, 생활 속의 행동들은 이성보다도 본능에 따라서 살고 있다. 그리고 자신을 깊이 되돌아보고 생각하는 일이 적으면 적을수록 점점 비이성적으로 변색되는 것이다. 또, 이성은 때때로 매우 실리적이다. 예컨대 스테이크가 너무 익어서 웨이터에게 화를 내는 것과 같은 일이 있다면 꼭 당신의 마음 속 방에 이성의 여신을 불러들여 상담해 보길 권한다. 그 이성은 여신은 아마도 당신에게 이렇게 가르쳐 줄 것이다. 웨이터는 자신이 직접 스테이크를 굽지 않았.. 2007. 8. 18.
제5장 - 늦은 밤, 내일의 계획을 세우자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탄천 37. 하루의 일이 끝난 후 내일의 일까지 하고 싶은 당신에게 경제시대, 경쟁시대, 그리고 자본주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직업인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즐기고 있는 분들이 적잖게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 매사에 적극적인 사람, 가능한 한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사람, 매일매일의 일에 전력을 다하고 일이 끝났을 때에는 녹초가 되어 있는 사람도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더욱이 이러한 사람들은 반드시 지위가 높거나, 혹은 전도 유망한 사람 뿐만이 아니라 별로 승진의 희망이 없어 보이는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서도 적잖게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이것을 믿는 데에 나는 결코 인색하지 않다. 아니 사실 그대로 믿.. 2007. 8. 16.
36 시는 당신의 상상력을 풍요롭게 한다.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동천 36. 시는 당신의 상상력을 풍요롭게 한다. 사람들은 가장 허탈하거나 삶에 있어 피곤해 하고, 막다른 길로 접어 들었을 때, 또 무언가 시색에 잠기고 싶을 때 무협지나 추리소설을 집어들 지는 않는다. 고요한 산사에 올라 잔잔한 시집을 집어들었을 때 그 느낌만으로도 따뜻한 기운의 위안을 받게 된다. 또, 시집은 5분의 짬으로도 그 느낌을 전해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톨스토이의 를 읽기 위해서 이를 악물고 노력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일부러 소설을 피하라는 것이 아니라 90분을 문제로 하고 있는 지금 현재 읽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상상력이 풍부한 시를 읽을 때에는 소설을 읽을 경우보다도 훨씬 머리(상상력과 향수)를 쓸 .. 2007. 8. 15.
35 인생의 지침, 중용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35. 인생의 지침, 중용 자신이 위치와 자신의 지침을 찾았다면 모든 인생이라는 대작의 소설을 쓸 준비는 다 되었다. 훌륭하게 쓸 채비는 완벽하다. 이제 언제 시작해서 언제 탈고하는냐 와 그 과정에서 어떤 줄거리를 엮느냐에 머리를 쥐어짜고 나서 줄거리를 잡는다. 그 줄거리에 맞게 시간을 맞추고 계획성 있게 일정을 잡는다. 그러나 언제나 위험은 뒤따른다. 그 위험이라는 것은 자신이 계획했던 일에 노예처럼 얽매이게 되고 마는 일이다. 계획에 끌려다니거나 억눌려서는 결코 안 된다. 계획했던 일은 존중되지 않으면 안 되지만, 맹목적으로 엎드려 존경하는 것과 같은 뒤바뀐 위치는 결국 파국만을 부를 뿐이다. 매일매일의 행동 계획이 신앙의 대상은 .. 2007. 8. 14.
34. 나만이 이 세상 최후의 지적 소유자가 아니다.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34 나만이 이 세상 최후의 지적 소유자가 아니다. "어느 곳에서든 너무 뛰어나려고 노력하지 마라. 모든 사람들이 마침내 그를 혐오한다. 자신의 완벽함을 내세우려다 보면 결국 모두 다 잃고 무일푼이 된다. 그러나 자신을 나타내는 데 인색하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남에게 아는 체하고 빼어나려고 노력하는 얼굴의 인간들은 항상 자신은 고상한 지식을 지니고 있다고 누군가 붙들고 자랑하고 싶어한다. 이러한 부류의 우쭐대는 바보는 마치 그것이 종교의 의식이라도 되는 것처럼 그럴듯한 얼굴을 하고 밖에 돌아다닌다. 그렇지만 그러한 의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의상을 몸에 걸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눈치채지도 못한다. 즉, 유머감각이 없다는 것에는 .. 2007. 8. 13.
33. 책은 가슴으로 읽어야 한다.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33 책은 가슴으로 읽어야 한다. 아주 모처럼 토요일 오후에 책을 한 권 읽으려고 맘먹고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른다. 그러나 독서를 시작함에 있어 무엇을 읽어야 할 것인지, 여기서 구체적으로 서적의 제목을 나열할 생각은 없다. 그렇게 하려 해도 남겨진 이 책의 페이지 수로는 절대 미완성적인 조언밖에는 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나는 그런 당신에게 단지 두 가지의 중요한 일반적인 주의 사항 만은 꼭 말해두고 싶다. 한 가지는 자신이 노력을 기울이는 방향과 범위를 한정시켜 두라는 점이다. 하나의 시대, 혹은 하나의 주제, 혹은 한 사람의 작가를 선택하는 일이다. 예컨대, '프랑스 혁명에 관해서 공부하자'라든가 '철도의 기원에 관해서 .. 2007. 8. 12.
32. 풍부한 지적 통찰력은 끊임없이 솟는다.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32 풍부한 지적 통찰력은 끊임없이 솟는다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사물의 원인과 결과를 깊이 생각하고 있노라면 인생의 고뇌는 줄어들고 인생은 보다 풍요로운 맛을 내게 된다. 사물의 전개에 있어서 인과관계의 연결고리를 보지 않는 자는 검푸른 바다를 보아도 다만 그 규모가 클 따름이며, 단조로운 구경거리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사물은 원인과 결과의 끊임없는 반복에 의해서 전개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바다를 쳐다보면서 좀 더 신중하게 그 기본적인 구성 요소를 깨닫게 된다. 즉, 지질학적 관점으로 그저께는 무더웠었고, 어제는 증발되기 시작하였고, 내일은 얼게 되리라는 필연적인 요소를 비로소 이해하는 것이다. 이렇게 인간은 액체라는 것.. 2007. 8. 11.
31. 인간이여, 너 자신을 알라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31. 인간이여, 너 자신을 알라 예전부터 철학자들은 생을 좀 더 효과적으로 보내는 방법에 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왔지만 다음 한 마디 말에 관해서는 지금까지 그 누구도 의문을 제기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이 문구에서 공통으로 느껴지는 점에 관해서는 거듭되는 시대의 양식인의 의견이 똑같이 일치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이것은 문학도 아니고 그 이외의 종합 예술도 아니다. 역사도 아니며 과학도 아니다. 단순하지만 절박하게 자기 자신을 배우는 일이다. "인간이여, 너 자신을 알라" 이 문구는 누구든지 너무나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문구가 담고 있는 의미의 중요성까지도 분명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본다. 그러나 자신을 정확히 알고 실행.. 2007. 8. 10.
30. 나에게 꼭 필요한 한마디의 교훈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30 나에게 꼭 필요한 한마디의 교훈 1장에서 충분히 말했듯이 하루 중 30분 정도를 집중해서 한 가지의 사물을 생각하는 훈련은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단순한 준비단계로서 라면을 끓이려고 할 때 냄비에 물을 담는 것과 마찬가지로 없으면 안 되는 준비이자 시작이다. 신비의 은하계처럼 복잡한 조직체지만 신비로운 인체 가운데서도 가장 제어하기 어려운 기관인 두뇌를 반복적인 노력으로 어느 정도 다스릴 수 있는 힘이 생겼다면 이제는 그 두뇌를 원하는 대로 쓸 수 있게 연마하는 명령 지침을 내려야 한다. 두뇌가 자신의 계획에 순조롭게 쫓아와 준다면 드디어 만점이라고 흡족해 할 것이 아니라, 그 순조로운 것에서 최대한의 이익을 얻어 내야만 한다. .. 2007. 8. 9.
제4장 - 29 나를 내 자신의 밧줄로 얽매지 않는다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29 자신에게 채찍을 가하기 위해 짜여진 일과표나 프로그램에 너무 욕심을 낸 나머지 계획표만 보아도 초조해지거나 잠재의식 속에 불안감이 팽배해져 얼마 가지 않아 자신의 성취도로 시작된 일에 자신조차 감당하지 못하고 쫓기는 신세가 되고, 이윽고 새장에 갇힌 꼴이 되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게 된다. 이렇게 되면 형무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생활이 자신의 것이 되지 못한다. 시간 시간을 체크하다 보면 예기치 않은 약속이 생기거나 시간의 오차가 생겼을 때는 여유가 없어지고 무엇을 하기 위해,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온 정신을 빼앗기게 된다. 이 정도면 자신이 짜놓은 프로그램이 아니다. 뒤늦게 오판을 깨닫고 의식적으로 자신의.. 2007. 8. 8.
제4장 - 28 시는 당신의 상상력을 풍요롭게 한다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마지막까지 읽어내려가는 소설 28. 소설은 '사고를 요하는 독서'류에는 들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신의 정신을 맑게 닦으려고 주 3회 90분씩 찰스 디킨스의 작품을 철저하게 연구하려고 결심한 사람은 문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닌 이상은 그 계획을 변경하는 쪽이 더 현명할 것이다. 내 말은 소설을 읽는 데는 결코 사고가 필요하지 않는 천박한 대상이라고 치부하려는 것이 아니다. 세계에 알려진 손꼽히는 최고의 문학작품 중의 몇 가지가 소설이다. 나쁜 소설을 읽으라는 것은 아니지만 유명하다고 제대로 이해할 수도 없는 내용을 졸면서 지루하게 읽고 있는 것은 나 자신도 그러한 독서 중인 사람 자체를 더 이해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이해하기 어렵다고 무조.. 2007. 8. 7.
제3장 - 27 당신에게 좌절이라는 씨앗은 처음부터 주어지지 않았다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당신에게 좌절이라는 씨앗은 처음부터 주어지지 않았다 27. 3장의 마지막 부언으로 지적해두고 싶은 말은 실천에 옮기기도 전에 계획단계에서 좌절할지도 모르는 당신에게 조금 더 다가서고 싶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착수단계에서 좌절해 버리고 만다면 봄날 새싹들이 움트기도 전에 다시 계절변동으로 눈이 와서 그 새싹이 말라 죽는 꼴이 된다. 무언가 해보려고 노력해 보지도 못한 채 욕구의 싹이 시들어 버린다면 무슨 일이든지 다시 도전할 때 그 어두운 그림자가 언제 다시 엄습할지 어깨가 무겁다. 이 욕구의 싹에 너무 부담을 가지면 안 된다. 부담을 갖고 시작하기보다는 세심한 노력으로 감싸고 청정수를 쏟아부어야 한다. 800m를 경주한다고 하면 첫 .. 2007. 8. 4.
제3장 - 26. 마감날짜가 없는 일은 없다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마감날짜가 없는 일은 없다 26 모든 일에는 데드라인이 있다. 즉, 마감날짜가 없는 일은 결코 없다. 모든 계획과 실행은 마감날짜를 전제로 해서 이루어져야 하며, 마감날짜가 없는 일은 스스로 어느 기간을 정해 마감날짜를 정하고 나서 일을 추진해야 한다. 비록 마감날짜가 없는 일이라고는 해도 자신의 인생에는 마감이 있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든지 일에 임하는 데 있어서는 이미 정해져 있든지 아니든지 간에 맞추어진 데드라인에 충실하지 않으면 그 가치는 그만큼 반감되고 만다. 단순히 친구와 저녁 약속을 하더라도 시간을 정하듯이 그 일이 그 장소에서 어느 만큼 차지하는지는 몰라도 항상 데드라인 시간을 정해 놓고 일을 처리해야 한다. 이 데드라인.. 2007. 8. 3.
제3장 - 25. 일 이외에 무언가 더 하고 싶은 욕구의 당신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일 이외에 무언가 더 하고 싶은 욕구의 당신 25. 지금 현대를 살아가면서 직장인들이 똑같이 느끼는 막연한 욕구, 그리고 초조한 감정을 심층 분석해 보면 도의상 충실하게 일하지 않을 수 없는 직업으로 서의 일 이외에 무엇인가 또 다른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도태되어 버릴 것 같은) 고정관념이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여겨진다. 여러 가지 법률이나 사회적 통념에 의해서 우리들은 스스로 가족의 일상생활을 건강하고 쾌적하게 지탱할 의무가 있다. 빌린 돈을 갚아 나가고 저축을 하고, 일의 능률을 올려서 한층 더 풍요로운 생활을 가족에게 보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만으로도 굉장한 일이다. 훌륭하게 이 일을.. 2007. 7. 31.
제3장 - 24. 24시간이라는 시간의 무게는?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24. 24시간이라는 시간의 무게는? 아침에 눈을 뜬다. 그러면 불가사의하게도 당신의 지갑에는 빳빳한 24시간이 가득 채워져 있다. 그리고 그것은 모두 당신의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귀중한 재산이다. 옛부터 철학자들은 공간에 관해서는 진지하게 꾸준히 설명해 왔으나 시간에 대해서는 그리 설명하고 있지 않다. 시간은 모든 것을 창조하는 근본이지만 무엇이라고 딱히 설명할 방법이 없는 불가사의한 존재다. 시간의 존재로 인해 비로소 모든 것이 가능해진다. 시간이 없다면 아무것도 진행되거나 태어나지 않는다. 인류에게 시간이 주어져 있다는 것은 실은 매일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 것과 다름없는, 잘 생각해 보면 정말 놀랄 만한 일이다. 시간은 불가사의한 .. 2007. 7. 29.
제3장 - 23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가 인생을 좌우한다.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23.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가 인생을 좌우한다. 하루를 사용하는 사용법에 대해 머리를 싸고 고민해도 그 어떤 답도 나오지 않는다고 당신이 불평을 할지도 모르겠다. 나도 당신도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대다수의 평균적인, 지극히 평범한 사람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이것이다라고 꺼낼 수 없는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간이 각기 독특한 존재이며, 따라서 그 예도 각각 독자적이다. 그러나 아홉시부터 여섯시까지 회사에서 일하고, 아침 저녁 한 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려서 출퇴근하고 있는 직장인을 예로 든다면, 사실상 가장 평균에 가까운 것이 되리라. 물론 생활을 위해 더 오래 일하지 않으면 안 될 사람도 있겠지만, 그다지 오래 일할 필요가 없.. 2007. 7. 28.
제3장 - 22 하루가 '겨우' 24시간이 결코 아니다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22. 하루가 '겨우' 24시간이 결코 아니다 “하루 24시간으로 무엇을 열심히 하라는 것인가? 나는 하루를 24시간으로 지내는 데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하고 싶은 일도 모두 할 수 있고 심지어 신문의 퍼즐게임을 할 시간도 있다. 나는 하루가 24시간밖에 없다고 하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하루 24시간으로 만족한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상대를 잘못 골라 이야기하게 된 것에 진정 죄송스러울 따름이다. 당신이야말로 정말로 내가 진정으로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다. 어떻게든 이름과 주소를 가르쳐 주기를...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는가를 할 수 가르쳐 주기를 바란다.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것은.. 2007. 7. 27.
제3장 - 21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21.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시간은 돈이다’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지만 이 격언은 사실 커다란 잘못을 갖고 있다. 시간은 돈이 아니다. 시간은 돈보다도 훨씬 값진 것이기에 돈으로 환산하기에는 그 값어치가 약해진다. 간혹 주위에 갑자기 부자가 됐다거나 풀빵 하나 사먹지 못하고 돈만 모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인터뷰 기사를 보거나 직접 대화를 해보면 똑같이 느낄 수 있는 점이 있다. 돈을 모으려고 안 먹고 안 입고 이를 악물고 돈을 모았다거나, 한 때 너무 가난해 세상을 원망하면서 생을 이끌어온 사람들은 인생을 돈에 한정해서 환산한다. 그러나 인생은 셀 수 있는 돈의 가치 이상이다. 그 .. 2007. 7. 26.
제3장 - 20 지칠줄 모르는 정력의 소유자들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20. 지칠줄 모르는 정력의 소유자들 하루를 240시간처럼 알차고 정력적으로 보내고 있는 당신은 그것도 성에 차지 않아 궁리에 궁리를 하면서 보다 더 충실하고 완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고 한다면 방법은 있다. 당신의 머리 속에는 하루 속에 또 다른 하나의 내적 하루를 두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내적 하루’는 큰 상자 속에 들어있는 작은 상자와 같은 것으로 저녁 6시에 시작해서 다음날 아침 9시에 끝나는 것이다. 바로 15시간의 또다른 하루를 말하는 것이다. 이 15시간은 자신의 정신과 신체를 강하게 성장시키고, 가족간의 유대와 애정을 깨우쳐 주는 데만 쓰는 것이다. 이렇게 또다른 하루인 15시간은 모든 것에서부터 해방되어 있다. 또다.. 2007. 7. 24.
제3장 - 19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하자.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19.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하자. 피곤에 지친 우리는 가끔 이렇게 말한다. "오늘은 재수없는 날 이다." 또한, 아침부터 이유없이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저조한 날이 있다. 사람에 따라서 운이라는 실체는 없지만 그 무언의 기분이 존재한다. 그것은 자연과 우주의 이치에 따라 존재하는 것이라고 보면 틀림없을 것이다. 완전무결한 자연마져도 때로는 폭풍우가 몰아치는가 하면 때로는 청명한 날씨가 되지 않는가. 특별히 그날의 운에 크게 좌우되지는 않지만 우리들은 그날의 기분에 따라 하루의 마무리가 좌우되기 때문에 운이라는 것을 유독 강조하게된다 어쩌면 하루가 풀리지 않는 원인을 그 '운'이라는 것에 돌리고 싶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만약 아침부터 만나는 사.. 2007. 7. 23.
☆제2장-아침 신선한.. /18. 된장국, 그것은 몸과 마음의 보약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18. 된장국, 그것은 몸과 마음의 보약 무공해의 신선하고 푸른 야채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몸에 해롭지가 않다. 한국사람들에게도 어느새 불어나는 고소득으로 단백질의 양을 줄이느라 다이어트에다 채식주의를 원하는 대다수의 사람들로 인해서 야채를 선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머리를 맑게 하고, 잠이 잘 오게 하는데는 그야말로 야채만한 것이 없다. 어느 칼럼에 기고한 의사의 말에 의하면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야채는 변비에 좋을 뿐 아니라 설사에도 지사제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해낸다는 것이다. 생물학적으로 인간은 원래가 초식동물이었다고 한다. 긴 창자가 그것을 말해 준다는 것이다. 잔디밭에 서면 인간은 따뜻한 심성이 되살아나듯이 사람들은 푸.. 2007. 7. 22.
☆제2장-아침 신선한.. /17. 언제나 새로운 출발은 가능하다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17. 언제나 새로운 출발은 가능하다 한 쪽 손에 펜을 쥐고 '이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스케줄표를 만들 수만 있으면 그것으로 이미 이상적인 생활방식이 가능하리라는 그런 느슨한 생각은 당장 버리는 것이 좋다. 실망이나 환멸을 맛보아도 꺾이지 않을 만큼의 마음가짐이 되어 있지 않다면, 즉 노력이 많음에도 돌아오는 것이 적은 것에 불만을 느끼지 않을 만큼의 각오가 되어 있지 않다면 처음부터 하지 않는 쪽이 좋다. 고민할 것 없이 드러누워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이라는 생각만 하면서 잠만 자고 있으면 된다. 당신이 말했던 것처럼 현재 당신은 매일 그렇게 보내고 있으니까. 이렇게 말해버리면 너무 노골적이어서 어쩐지 눈앞이 캄캄해진 것처럼 생각될지도 모르.. 2007.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