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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일상에서 쉼의 여유와 흔적을 찾아서

작가책방(소설/*교양14

산을 오르듯 나를 경영하라/개혁은 왜 자주 실패하는가? ·「서재경 - 산을 오르듯 나를 경영하라」 산에 들어서면 이미 산이 아니다. 산은 밖에서 보아야 윤곽을 볼 수 있지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것은 나무와 바위와 계곡의 물뿐이다. 사물은 멀리서 볼 때와 가까이서 볼 때가 사뭇 다르다. 산도 마찬가지고 사회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한국을 제대로 조망하려면 외국에 나가서 생활해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다. 개혁은 왜 자주 실패하는가? 개혁의 대상을 밖에서 볼 때는 산의 윤곽을 보는 것처럼 모든 것이 명료해 보이나, 막상 그 현장에 들어가면 마치 산속에 들어온 것처럼 너무도 다른 모습이 펼쳐지기 때문에 밖에서 마음먹은 대로 실천에 옮길 수가 없기 때문이다. (p48) 서재경 - 산을 오르듯 나를 경영하라 예지 - 2005. 04. 05. [t-23.06.. 2023. 6. 20.
이주훈-세상 살아가는 지혜/사랑이 깃든 대화 이주훈 - 「세상 살아가는 지혜」 [220301-171000] 099 타인들이 당신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든 그것 때문에 마음 아파하거나 슬퍼하거나 마음이 어두워져서는 안된다. 스스로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다. 자기 자신의 완전한 실체를 보고 그것을 항상 마음 속에 그리며 찬탄하라. 출퇴근 시간이나 아니면 어떠한 시간이든 완전한 자기의 실체를 묵상하기 위해서 얼마든지 시간을 낼 수 있다. 그래서 자신의 분위기를 높여라. 타인의 험담을 하는 일에 쾌감을 느낄 정도가 되었을 때 그 사람의 인격은 비천 바로 그것이다. 욕설을 퍼부었을 때의 쾌감은 뒷맛이 나쁘지만, 사람을 칭찬하거나 감사하였을 때의 쾌감은 뒷맛이 개운하다. 그 사람의 눈앞에서는 어지럽도록 칭찬하고 자리를 뜨기가 바쁘게 험담을 늘어놓는 사람.. 2023. 3. 22.
대화의 A. B. C. 1. 말할 때는 온 몸으로 표현하라 말하기와 듣기는 모두 직접 마주하고 주고받는 것이다. 때문에 온몸으로 표현해야 상대방에게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대화를 할 때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으면 억지로라도 명랑하게 행동하고 웃는 표정을 짓게되면 분위기가 한결 좋아진다. 대화는 꼭 말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2. 웃는 얼굴과 무뚝뚝한 얼굴 아무리 말이 유창해도 얼굴 표정이 어둡거나 밝지 못하면 상대방은 경계심을 갖게 마련이다. 밝은 표정은 상대방과 내 마음까지 환하게 밝혀준다 3. 대화의 기본은 눈을 마주보기 대화를 할 때 시선을 돌리면 상대방은 당황하게 되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다. 상대방을 보며 시선을 마주쳐야 마음이 통하고 이야기에 신명이 붙는다. 서로 다른 곳을 보면 대화 분위기가 서먹.. 2023. 3. 15.
· 여성의 미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가꾸어진다. 「헨리 G. 브라운 - 매력적인 여성의 에티켓」 [211106-145552] 흐린 물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흐려진 물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다. 여성의 미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가꾸어진다. 타인으로부터 신뢰를 받으려면 꾸준히 성실하게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지만 반대로 불신은 잠깐 사이에 생긴다. 또한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자칫 우리들은 방심하여 '이 정도는 괜찮겠지' '지금 당장 하지 않더라도' 혹은 '다음에 해도 되겠지' 등의 나태하고 안이한 생각들을 하게 된다. 또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게 되거나 인간관계를 송두리째 망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엎질러진 물은 주워 담을 수 없다. 그러므로 남을 험담하거나 .. 2010. 11. 13.
· 자신있게 사는 여성이 되라. 「헨리 G. 브라운 - 매력적인 여성의 에티켓」 [210903-183441] 그대의 인생을 6월의 활짝 핀 장미꽃처럼 근사하게 만들고 싶다면 지금 살고 있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인가 그대 자신에게 물어보라. 자신있게 사는 여성이 되라 그대가 걷고 있는 길은 오직 그대에게만 주어진 그대의 길이다. 인생은 탄탄하게 닦여진 순탄하기만한 길은 아니다. 그 누구의 길도 평탄하게만 닦여진 길은 없다.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자기의 인생은 자기 스스로 선택하고 개척해 나가야 한다. 인생이 기복이 심하고 사회생활이 어렵다는 것은 바로 자신의 미래에 대한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자신의 역사는 자신이 기록하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의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한다. 단 한 번밖.. 2010. 9. 9.
· 확고한 목표를 가지면 의욕이 생긴다. 「헨리 G. 브라운 - 매력적인 여성의 에티켓」 [210124-135135] 확고한 목표를 가지면 의욕이 생긴다. 길을 걸을 때 빨리 가려고 하면 앞에 가는 사람을 앞질려야 한다. 어느 곳이든 가려고 하는 목적지를 정해놓고 걸으면 더 빨리 그리고 지름길로 갈 수 있다. 그러나 목적이 없이 걷는 사람은 그 속도가 느릴 뿐만 아니라 주위가 산만하여 좌우를 기웃거린다. 그러나 가려고 하는 목적지가 분명한 사람은 결코 한 눈을 팔지 않는다. 사람은 목표를 정하게 되면 의욕이 생겨난다. 목표는 자기에게 알맞게 정해야 한다. 너무 높거나, 크거나, 너무 기간이 짧거나 혹은 너무 양이 많거나 하면, 한계를 느끼고 노력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 목표에서 거리가 너무 멀어지는 경우에도 중도에 포기해 버리게 된다.. 2008. 1. 3.
· 두려움을 의욕으로 승화시키라. 「헨리 G. 브라운 - 매력적인 여성의 에티켓」 [210124-122835] 그대의 실수로 주위로부터 비웃음을 받개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대가 남에게 신뢰할 수 없는 여성으로 인식됨을 두려워 하라. 두려움을 의욕으로 승화시키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두려워하고 있다. 삶이란 보이지 않는 미지의 세계로부터 순간순간 다가와 물거품처럼 사라지기 때문이다. 두려움이란 인간의 의욕을 억제시키는 가장 무서운 적이다. 두려움 속에서는 결코 어떠한 개인의 창의력도 행복의 꽃도 피울 수가 없다. 만약 그대가 그대의 삶에 두려움을 갖는다면 먼저 그 두려움을 없앨 수 잇는 방법을 모색하라. 두려움을 다른 감정으로 승화시켜보는 것이다. 그대가 갖고 있는 두려움이 오히려 그대의 삶을 도울 수 있.. 2008. 1. 2.
존 러벅-성찰/늘 아름다움과 은총을 본다. 「존 러벅 - 성찰」 항상 투덜거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은 에덴동산에서 태어났다 하더라도 수 많은 불평거리를 찾아냈을 것이다. 어딜 가더라도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을 둘러싼 주위 환경에서 늘 아름다움과 은총을 본다. - 존 러벅의《성찰》중에서 - 2007. 12. 7.
조엘 오스틴-잘되는 나/그 문을 완전히 닫아야 새로운 문이 열린다. 「조엘 오스틴 - 잘되는 나」 오래 전에 입구가 이중문으로 된 정부 건물에 들어간 적이 있다. 두 문 사이의 거리가 4미터가 조금 넘는 자동문이었는데, 보안상 이유로 첫 번째 문이 완전히 닫힌 후에야 다음 문이 열렸다. 첫 번째 문틈에 서 있는 한, 두 번째 문은 절대 열리지 않는다. 우리 인생도 비슷하다. 지난 일에 대한 실망과 좌절감은 이제 그만 날려버려야 한다. 그 문을 완전히 닫아야 새로운 문이 열린다. - 조엘 오스틴의《잘되는 나》중에서 - 2007. 11. 29.
이외수-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 만약 그대가 어떤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어깨 위에 소리없이 내려앉는 한 점 먼지에게까지도 지대한 관심을 부여하라. 그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가장 하찮은 요소까지도 지대한 관심의 대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사랑의 계단으로 오르는 문이 열리기 때문이다. - 이외수의《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중에서 - 2007. 11. 3.
권미경-아랫목/사랑은 가끔 오해를 하게 한다 「권미경 - 아랫목」 사랑은 가끔 오해를 하게 한다. 자기가 그러니 상대방도 그러리라고 생각하는 것. 그 사람이 나와 다른 경험을 갖고 살아왔다는 것을 잊은 채 늘 자기 자신에 미루어 생각하는 것. 그러나 진짜 사랑은, 우리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격차를 조금씩 줄여나가는 과정에 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서로 제법 닮아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권미경의《아랫목》중에서 - 2007. 10. 25.
함석헌-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만리 길 나서는 날 「함석헌 -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만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너뿐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을 살아다오 제발 살아다오’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너 하나 있으니’하며 방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찬성보다는 ‘아니오’ 하고 가만히 머릴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유진 피터슨 목사님이 쓴 글에서 친구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말해주고 있다. ‘그는 우리를 이용할 목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넉넉한 마음으.. 2007. 10. 22.
이중표-하늘을 품은 마음/차갑고 굳은 것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차갑고 굳은 것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것에 생명력이 넘치는 법입니다. 생명없는 광물질은 차고 딱딱하지만 살아있는 모든 것은 따뜻하고 부드럽습니다. 나무도 껍질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면 죽어가는 고목이 됩니다. 부드럽고 연한 가지에서 푸른 잎이 움트며, 아름다운 꽃과 열매가 맺힙니다. - 이중표의《하늘을 품은 마음》중에서 - 2007. 10. 22.
행복한세상-항상 감사하는 법! 행복한세상 (장영선) 항상 감사하는 법!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 나서 치워야 할 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좀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살고 있다는 것이고.. 깎아야 할 잔디, 닦아야 할 유리창, 고쳐야 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평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 끝 먼 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 차두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교회에서 뒷.. 2007.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