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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일상에서 쉼의 여유와 흔적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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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 감각에 눈뜰 때 웨이트 : 감각에 눈뜰 때 - 아쿠 로우히미에스 감독 / 핀란드 2022. 04. 14. 난 요즘 당신이 걱정돼.   그래서 시간과 노력을 들이게 돼 과거에 계속 매달리고 지난 기억을 떠올리면서 위안과 삶의 목적을 느끼려고 하지 사람들은 노스탤지어(nostalgia)를 많이 느끼는 존재야 맞는 말 같네. 네가 여기 온 것도 그래. 널 본 순간 너무 기뻤거든 떠난 건 너였다고, 난 널 기다렸어. 하지만 네가 돌아오지 않을 거란 사실을 깨달은 후 한동안 방황했어. 난 여기저기서 공부도 하고...., 멋진 남자들도 만났지 그리고 그 남자들과 테이트도 했어. 같이 하룻밤만 보내기도 하고 오랫동안 사귀기도 했지. 그러다가 날 사랑하는 미코가 나타났고, 미코랑 결혼하는 게 옳은 결정 같았어. 그런데 이제서야 내 앞.. 2024. 12. 14.
미술과 상징 - 원圓의 상징 · 「아니 엘라 야페 - 미술과 상징」 폰 프란츠 M. L, von Franz는 원 (또는 球)을 자아개념의 상징으로 풀이 했다. 원은 인간 대 자연의 교섭을 포함해 모든 각도에서 보는 영靈의 총체를 상징한다. 고금을 막론하고 태양 숭배로서의 원, 꿈이나 신화 속의 원, 티베트의 승려가 그리는 만다라曼茶羅, 도시 계획의 기본이 되는 원, 초기 천문학자가 품고 있던 우주 개념으로서의 원, 이러한 모든 원의 상징은 예의 없이 생명의 원동력이 되는 궁극적인 완전성을 표상한다. (p30) --- 여기에는 극단적인 양대 주류가 있었다. 여러 사람들이 그 차이점을 규명해 보고자 시도했었다. 최근에 헤르베르트 퀸은 그들의 특성을 구별해, 하나는 '상상적인' 화풍이라 하고, 다른 하나는 '감각적인' 화풍이라 불렀다. .. 2023. 10. 2.
수유리 가는 길 - 프롤로그 ·「김일환 - 수유리 가는 길(단행본)」 고 박생광 화백 (이미지 다음에서) 모란과 노인 빈집일까. 기별은 하고 왔지만, 벨을 눌렀으나 얼마간 인기척이 없었다. 조막만 한 맞배지붕 국민주택을 유월의 신록에 휩싸안긴 도봉산 자락이 그윽이 내려다보고 있었다. 조용히 신발 끄는 소리, 이윽고 페인트가 군데군데 떨어져 나간 철대문이 열렸다. 노인이었다. 오 척 단구. 뼘으로 젤 만한 좁은 뜰에 만개하여 어질러지는 판국인 모란 덩어리들이 눈에 들어찼다. 아무렴, 모란이었다. 자모란도, 황 모란도 있었다. 오만한 검자줏빛 모란의 자태에 잠깐 멈칫했다. "모란 좋아하십니까? 지금쯤 창경원 모란이 좋을 낀데." 칠십을 넘긴 노인의 목소리치고는 피치가 높고 고갱이가 느껴지는 소리였다. 오백 나한 상의 어느 하나같이 온화.. 2023. 7. 8.
· 제임스 낙트웨이(James Nachtwey)-나는 세상의 목격자다 「제임스 낙트웨이(James Nachtwey) - 보도사진작가」 CNN기자였던 데이비드 탄리가 찍은 이 한장의 사진은 보도사진작가 제임스 낙트웨이의 모든것을 담고있다. 그 뒤로 몇몇의 사진가들이 보인다. 이 사진을 보면서 로버트 카파의 말이 생각난다. "당신의 사진이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충분히 다가가라." 남아공의 총성이 울려퍼지고 총알이 날아다니는 현장에서도 그는 마치 무장을 한듯 무적의 모습으로 전쟁의 최전선의 숨결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현존하는 최고의 보도사진작가중의 한명인 제임스 낙트웨이(James Nachtwey)는 세계보도사진상을 수차례 수상, 많은 다른 보도사진작가의 귀감이 되기도 한다 그가 독학으로 사진을 익혔고 1986년에 그 유명한 사진에이전시인 매그넘에 들어간다. 그는 다른.. 2023. 4. 19.
영화-스틸 앨리스(Still Alice, 2015) 세 남매의 엄마이고,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존경 받는 언어학 교수로서 행복한 삶을 살던 ‘앨리스' 어느 날 자신이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금이 내가 나일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일 거야” 그러나 그녀는 남겨진 시간들 앞에 온전한 자신으로 남기로 결심한다. 소중한 기억들과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살아내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그녀는 말한다. '기억을 잃는다는 것은 지옥의 고통"이라고. "제가 고통받는다고 생각지 마세요. 전 고통스럽지 않아요. 세상의 일부로 남기 위해서, 예전의 나로 살아 있기 위해 애쓰고 있을 뿐이에요." -- 그녀가 읽은 곳을 잊어버릴까 밑줄을 그어가며 알츠하이머 협회에서 한 글이다. 시인 엘리자베스 비숍이 이렇게 썼죠. ‘상실의 기술은 어렵지 .. 2022. 12. 9.
더 디그(The Dig)/붙잡아야 하는 순간들이 있어요 영화「더 디그(The Dig 2021 / 0 2/ 06 : 넷플릭스)」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 일을 하시지만 그거로는 부족해요. 인생은 덧없이 흘려요. 붙잡아야 하는 순간들이 있어요" 영화 '더 디그(The Dig 2021 / 0 2/ 06 : 넷플릭스)에서 2022. 12. 6.
미술 - 초보 미술투자가들을 위한 가이드 [220901-160543] 공부하세요! “공부하세요” 초보 미술투자가들에게 제안할 수 있는 것은 이것 한 가지다. 내 눈에 예뻐 보여서 샀는데 가격이 좀체 요지부동이라거나, 누군가가 좋은 작품이라고 바람을 넣어 큰 맘 먹고 구입했다가 오르기는커녕 되 팔 수조차 없는 작품임을 알고 울상이 된 얼굴에, 깔대기로 머리를 ‘통’ 쳐주며 해주는 말이다. 무표정한 얼굴에 냉정한 말투로, 다시 “공부하세요!” 우리집 거실에 걸어두고 감상‘만’ 하겠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구입한 작품이라면 하등 문제될 것이 없다. 번거롭고 힘들게 공부하지 않아도 괜찮다. 제 마음에 쏙 드는 그림을 매일 보며 얻는 정서적 만족만으로 그 작품은 제 기능을 다한 셈일 테니. 하지만, 사람 욕심이란 게 거기서 끝이던가. 일석이조면 좋고, 일석.. 2022. 9. 5.
자코메티를 그리다 존 버거 - 「본다는 것의 의미」 이 사진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가 자코메티를 찍은 것이다.(출처-About Looking, Berger John) 자코메티가 세상을 떠난 지 1주일 뒤에, 지에는 그의 9개월 전 생시의 모습을 촬영한 주목할 만한 사진이 실렸다. 그 사진은 그가 혼자 비를 맞으면서 몽파르나스에 있는 그의 작업실 근처의 길을 건너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비록 그의 두 팔이 소매 속에 들어 있긴 하지만, 그가 우의 대용으로 입고 있는 코트는 자신의 머리를 덮기 위해서 훌쩍 들어올려진 상태이다. 보이지 않지만, 그 우의 아래에서 그의 양쪽 어깨는 둥글게 구부러져 있다. 그 사진이 발표되었을 때, 그것이 주는 즉각적인 효과는 기묘할 정도로 자기 스스로의 안위에 대하여 무관심한 한 남자의 모습.. 2022. 7. 21.
중앙일보-한국 영화 첫 월드스타, 하늘의 별이 되다. 「중앙일보 - 문화 A 8면」 강수연이 비구니를 연기한 ‘아제아제바라아제’(1989). [사진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 한국 영화의 첫 월드스타 강수연이 별세했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고인은 구급대원이 출동했을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 병원으로 옮겨진 고인은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고, 7일 오후 3시쯤 숨을 거뒀다. 56세.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69년 TBC 전속 아역배우로 연기를 시작했고, 평생 배우로 살았다. 21세인 87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로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세계 3대 영화제인 칸·베를린·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의 첫 수상이었다. 대를 이으려는 욕망에 포박당한 산골 소녀 연기로 국제 스타가 .. 2022. 5. 9.
영화- 시네마 천국 「영화 - 시네마 천국」 이런 사랑이 있을 수 있나? 그 사람이 꿈을 이루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사랑, 울컥 올라오는 뜨거움을 감당키 힘들어 보지 않고 몇 년씩 묵혀두었던 영화 을 다시 꺼내 봤다. 과연 그 감동은 일 년을 버틸 양식과도 같다. 시칠리아 지안칼도(Giancaldo) 마을 중심부에 극장이 있었다. 그 극장의 이름이 시네마 천국 (Cinema Paradiso). 어느 날 이 극장에 불이 나자 모두들 밖으로 뛰쳐나가는데 한 사람은 극장 안으로 달려 들어가고 있었다. 꼬마 토토였다. 토토는 불난 극장 이층으로 올라가 쓰러진 영사기사 알프레도 아저씨를 부축하고 소리를 질렸다. "사람 살려요!" 알프레도는 눈을 잃었지만 목숨은 건졌다. "너는 내 생명의 은인이야!" "너는 젊고 세상은.. 2022. 4. 15.
중앙일보-공부하는 3040이 몰렸다/작품이 없어 못 판 미술축제 「중앙일보 - 2022. 03. 22. 2면」 화랑미술제 개막 전부터 장사진, 올해 판매액 177억, 작년의 2.5배 덜 알려진 중견, 신진에 관심 커져 "저변 확대" "투자용 재판매 우려" 2022 화랑미술제가 총판매액 177억원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20일 서울 학여울역 세텍 전시장에서 열렸다. 화랑미술제는 한국화랑협회가 매년 봄 여는 미술시장으로, 올해는 143개 국내 화랑이 800여 작가의 회화, 판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작품 4000여 점을 선보였다. 역대 최대 참가 규모로 주목받았는데, 판매액도 지난해 72억원보다 2.5배 커진 역대 최대였다. 미술시장의 열기는 더 뜨거워졌다. 미술품 구매자 중 30~40대 비중이 크게 늘었다. 미술계에선 “시장 저변이 탄탄하.. 2022. 3. 22.
루이스 자네트-영화의 이해/연기 (ACTING) 루이스 자네트 - 「영화의 이해」 영화에서 배우는 반드시 사고해야 하며, 그것이 얼굴에 나타나도록 연기해야 한다. 그 나머지 부분은 영화라는 매체가 갖는 객관적인 성질이 처리할 것이다. 연극에서의 연기는 과장을 요하지만, 영화에서의 연기는 내면적인 생명력이 필요하다. - 찰스 덜린 (Charles Dullin) 연극과 영화 연기 연극에서의 연기와 영화에서의 연기가 크게 다른 것은, 두 매체의 시공간적 차이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연극이 영화보다 연기자를 더 만족시켜 주는 매체인데, 이는 일단 막이 오르면 배우가 그 전개를 주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항상 그렇지는 않다. 여배우 킴 스탠리(Kim Stanley)의 다음과 같은 말은 그 차이점을 잘 표현해 준다. "영화 속에서 배우가 무엇을 하든, .. 2021. 12. 19.
매일경제-그림 사려고 달렸다/전쟁 같았던 미술장터 매일경제 - 「서울 아트페어도 오픈런」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서 젊은 관람객들과 외국인이 미술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충우 기자] 국제아트페어 역대급 매출 지난 13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 전시장 입구가 열리자마자 20~40대 젊은 미술 투자자들이 화랑 부스를 찾아 뛰어갔다. 패션 명품 매장의 한정판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달려가는 '오픈 런'을 방불케 했다. 개막 1시간여 전부터 70m 넘는 긴 줄을 선 모습도 비슷했다. 6시간만에 350억 팔려, 2019년 5일치 판매액보다 많아 30억대 작품도 일찌감치 낙점… 稅혜택에 젊은층 가세 전시장 곳곳에서는 인기 작가 이우환, 박서보, 정상화, 이건용의 작품을 선.. 2021. 10. 15.
Reese Witherspoon Reese Witherspoon          앞을 향해 걷다 보면 언젠가는 목적지에 이르는 게 걸음이듯,어느땐 조금씩, 어느 순간에는 뛰다시피 걸었다.쫓기다시피 걷다 넘어질 뻔한 순간도 있었지만 멈추지 않았었다.그게 어디이고 어떤 모습이 될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뒤늦게 알았다.한 번뿐인 인생을 주변 눈치 보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건 손해라는걸,삶의 방식에 옳고 그름이 아니다.이게 과연 자신에게 가장 솔직하고 행복한 삶이라 말할 수 있을까. https://youtu.be/tn2-GSqPyl0 2019. 4. 2.
길을 잃어버리고 다시 찾다 「맘울림 - 영화가 삶에게 말을 걸다. (영화 와일드 )」 인생에는 어느 날 갑자기 불청객처럼 찾아와 우리를 힘들게 하는 일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힘든 경험은 아마 사랑하는 사람들을 먼저 떠나보내는 일이 아닐까 한다. 더구나 전혀 예상치 못한 순간에 그런 엄청난 상실을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면 우리는 그 충격과 슬픔, 절망에서 쉽사리 헤어나지 못한다. 평소에 강인했던 사람이라 해도 마음이 무너지고 삶이 황폐해진다. 어떤 경우에는 상실감이 너무나 큰 나머지 그 고통을 감당하지 못하고 삶의 목적과 의미를 잃어버리기도 한다. 그러다가 더 깊은 나락으로 빠져들어 자신을 방기하고 파괴하는 최악의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 실제로 자신에게 가장 소중했던 존재를 잃고 자신을 내팽개친 채 삶의 밑바닥까지 떨어졌던 .. 2019. 3. 1.
Citylife 제611호 - 삶을 조정하는 애플리케이션 시공간을 조절하다 Citylife 제611호 (2018. 01. 07) - 삶을 조정하는 애플리케이션 시공간을 조절하다 요즘 ‘플로타그래프’라는 앱에 푹 빠져 있다. 시중에 등장한 것은 몇 달 되었다. 사진 앱들은 새로 생기거나 업데이트가되면 잠시 주목을 받다 금세 사라져버리는 패턴을 보이고 있지만 ‘시간’, ‘관리’와 관련된 앱은 오랜 시간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인간에게 시간이란 극복할 수 없는 권력이고,  그것을 조절하는 기술을 통해 사람들은 일말의 위안을 받고 있다는 근거가 아닐까?       글 이영근(IT라이프스타일러)  사진 각 애플리케이션  ‘플로타그래프(PLOTAGRAPH)’ 애플리케이션은 사진 속 주인공의 존재감을 극대화 시키는 기술을 지니고 있다. 사진은특정 부분을 고정시키고,  배경이 흘러가게 함으.. 2018. 1. 7.
영화에 투자할 수 있는 아주 쉬운 길 「매일경제 Citylife 제567호」  영화에 투자할 수 있는 아주 쉬운 길크라우드 펀딩이 소셜 후원 개념에서 소셜 투자 개념으로 확산되고 있다. ‘후원 개념’이 선주문을 통해 제작비를 지원하는 형태라면 ‘투자 개념’은 그야말로 수익 창출을 위한 투자 행위이다. 요즘은 영화에 대한 투자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다.    글 이영근(IT라이프스타일 기고가)  사진 와디즈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스크린 앞 부분에 뜨는 자막의 주인공은 놀랍게도 투자자 명단이다. 이미 초대박이 난 영화를 보는 관객 가운데에는 저기에 내 이름도 올라 있다면 짭짤했을텐데, 라며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영화 투자는 전문 투자 회사나 이른바 큰손에 이해 이뤄지는게 보통이었는데 이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누구나참여할 수 있게 되.. 2017. 2. 25.
매일경제-닉 나이트 사진전/거침없이, 아름답게 사진으로 그의 머릿속 들여다보기 핀으로 이마가 꿰인 채 서 있는 기모노 차림의 데본 아오키. ‘패션 필름’이라는 단어를 개발하고 사진에 디지털 기술을 최초 도입한 사진가, 닉 나이트(Nick Night). 알렉산더 맥퀸, 존 갈리아노, 크리스찬 디올, 이브생 로랑, 등이 열광한 그가 1985년에 찍은 (전위적인 화보로 유명한 패션 비주얼 잡지다) 화보들은 지금 봐도 감각적이다. 아마도 수많은 패션학도의 컴퓨터에 즐겨 찾기 되어 있을 그의 상상력을 만나러 미술관 으로 향했다. 글 박찬은 기자 사진 대림미술관, NK Image "나는 나 자신과 내가 하는 일을 믿어야만 한다. 그것은 오만한 믿음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내가 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것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그 누구도.. 2016. 11. 12.
메이지가 알고 있던 일 - 줄리엔 무어 · 「스콧 맥게히 감독 - 메이지가 알고 있던 일」 배우의 연기는 영화의 심장 박동과도 같다. 아무리 휘황찬란한 미장센도 배우의 생생한 연기가 없으면 살아 움직이지 못한다. 반대로 텅 빈 공간을 강렬한 연기만으로 숨 막히게 채울 수도 있다. 위태로울 때 가장 빛나는 연기 '메이지가 알고 있던 일'의 줄리엔 무어 어떤 역할 록밴드 보컬 수잔나 (줄리엔 무어 분) 에겐 여섯 살 난 딸 메이지 (오나타 에이프릴 분)가 있다. 그러나 수잔나는 딸 앞에서도 남편 빌(스티브 쿠건)과 큰 소리 내며 싸우기 일쑤다. 결국 이혼한 둘은 메이지의 양육권을 놓고 치열하게 다툰다.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해 빌이 마고(조안나 밴더햄)와 결혼하자, 수잔나도 오랜 친구 링컨(알렉산더 스카스가드)와 결혼하며 맞불을 놓는다. 엄마와.. 2014. 4. 13.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말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191221-182108]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마냥 바라보기만 해야한다. 바라본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배우는 것은 전말 힘든 일이다. 시간도 무한정 든다. 더욱 중요한 건 바라보는 작업을 진지하게 해야 한다는 점이다. 사진작가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 2010. 12. 7.
Zena holloway의 작품세계 수중촬영작가의 사이트 http://www.zenaholloway.com/zena.html * 작가의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및 모델의 초상권에 관해 문제 제기시 즉시 삭제함을 우선하겠읍니다. *-* 2010. 9. 29.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 ·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 http://www.natgeokorea.com/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 2010. 9. 17.
Erik Johansson Erik Johansson - https://www.erikjo.com/work 2010. 8. 17.
기이한 세계각국의 건축물 The Crooked House (Sopot, Poland) Stone House (Guimares, Portugal) Lotus Temple (Delhi, India) Cathedral of Brasilia (Brazil)5. Cathedral of Brasilia (Brazil) La Pedrera (Barcelona, Spain) Museum of Contemporary Art (Rio de Janeiro, Brazil) Kansas City Library (Missouri, USA) Low impact woodland house (Wales, UK) Guggenheim Museum (Bilbao, Spain) Rotating Tower, Dubai, UAE Habitat 67 (Montreal, .. 2010. 6. 24.
이미지 - 침묵의 아름다움 「이미지 - 침묵의 아름다움」 *-* 2010. 5. 2.
세계에서 가장 추운도시 오이마콘(Oymyakon) 세계의 寒極은 Siberia 동부 Yuna강 중류 연안에 있는 베르호얀스크(Verkhovyansk)로 1892년1월22일 기록한 섭씨 - 67.8도였다. 1월 평균기온이 - 50도 이하로 사람이 살기에 무척 힘든 곳인데 6.7.8월 짧은 여름에는 12.6도 15.5도 11.2도 를 나타내어 우리나라 5월 기온과 같다. 그러나 가을이 없고 9월에는 - 18,7도를 나타내고 연교차가 110를 넘어 인간이 살기에 불가한 Anokumene에 속하며 과거 帝政 러시아 시대에는 정치범의 소용소였고 지금은 광산(주석)도시로 모피교역이 성한 곳이다. 그런데 베르호얀스크보다 동남쪽에 위치하는 오이마콘(Oymyakon)은 인디기르카강 하류 연변에 있는데 1926년 1월 19일 섭씨 - 71.2도를 나타내어 종전의 베르호얀.. 2010. 3. 10.
Alexandr Zadiraka * 작가의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및 모델의 초상권에 관해 문제 제기시 즉시 삭제함을 우선하겠읍니다. 14-10-08 20:41 BLACK AND WHITE NUDES photokonkurs.com/ownpage.php?uid=239 *-* 2009. 9. 6.
클레오파트라(Cleopatra) 의 생애 기원전 50 년경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 .. 역사상 그 어떤 여인보다 극적인 삶과 함께 파라오 율법에 따라 남동생들과 두 번씩이나 결혼해 왕좌에 올랐던 그녀. 왕권을 쟁취하기 위해 남편이며 남동생인 프톨레마이오스 14세와 치열한 권력 투쟁을 벌여 마침내 승리했다. 마케도니아의 마지막 여왕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그녀의 생애는 소설보다 더 흥미롭고 스펙타클 하다. 또 그녀의 죽음은 어떠한가. 그녀의 생애중 로마의 지배자인 카이사르와 안토니우스를 차례로 유혹한 과정들을 보자. 위 그림에서 보면, 클레오파트라는 알렉산드리를 정복한 카이사르가 이집트 왕궁에 묵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삼엄한 경계를 뚫고 몰래 그에게 접근하려던 그녀는 기막힌 계락을 떠올렸다. 스스로 양탄자 위에 드러누운 뒤 충복에게 자신의 몸을 양.. 2009. 4. 26.
서양미술의 산책 Jacques Louis DAVID(1748-1825) 미라의 죽음 1793 캔버스유채111.3-85.6 랭스미술관(랭스) 프랑스 혁명을 상징하는 그림들중 대포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주제는 공포정치,체제를 만든 혁명가 장 폴 마라(Jean-Paul Marat)가 혁명을 반대하는 샤를로트 코데(Charlotte Coday)에 의해욕실에서 살해당한 장면을 재현하고있다. 마라는 피부병을 앓고 있어 약을 푼 물에 몸을 담그고 집무를 보곤 하였다. 욕조 위로 축 늘어진 오른팔과 아름답게 표현된 얼굴 표정은 다비드가 마라를 이상적으로 표현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Nicolas POUSSIN(1594-1665) 두 발을 적시고 있는 여인과 풍경 1650 캔버스 유체 117.9-172.3 랭스미술관(랭스) 이 작품의 모.. 2009. 3. 17.
石溪(최명룡) - 월야주옥도 월야주옥도(비단 주묵화) 현감 최위(崔渭)의 아들로 김장생(金長生)의 문하에서 학문. 철학자로 역학, 음양학, 수학, 불교학,등 학문에 능통하였으며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우게된다. 당시 김준엽(金峻葉),김동준(金東準)과 함께 삼현(三賢)으로 칭송받던 석계(자-汝允, 호-石溪)는 작품으로 선인무악도, 산수도, 월야주옥도, 석점이 전해오고 있으며 상기 작품은 많은 문화재가 수탈되던 시절 일본으로 건너가 현재 일본인이 소장하고 있다는 설이다. 작가의 작품중 산수도는 국내개인이 소장하고 있다는 정도이며 다만 선인무악도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 강희안의(고사관수고)와 (기려도)의 함윤덕 등을 통해 전수되던 소경산수인물화 기법의 구도와 절파화풍의 영향을 볼수있음이 천만 다행이다. 2009.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