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보/보고(영화.미술.사진83 로이타 - 2006년 올해의 사진 전쟁의 상처. 정치인물 환경 , 동물 출처 - 동아닷컴 2007. 7. 26. 정갈한 흑백사진 자연이 그린 누드사진 2007. 7. 25. 자연 풍경 2007. 7. 24. Werner Muller Orchestra - Die Lorelei 2007. 7. 13. 조 세 현 - 천사들의 편지 그리고 사랑 각계 각층 유명인사들이 발달장애, 녹내장등 질병이나 장애를 가진 아동,부모가 키울 수 없어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등.... 사회에서 소외된 천사들과 함께 한 사진작가 조세현씨의 작품입니다. 2007. 7. 1. 雲甫 김기창 화백 2007. 6. 22. Robert Duncan 의 농촌풍경 너무 아름답고 평화로와 보이는 가족간의 사랑과 행복, 여유가 느껴집니다. 그래서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져 옵니다. 2007. 6. 21. 이수동 2007. 6. 20. (영화)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할 이야기가 있소. 한가지만, 다시는 이야기하지 않을 거요. 누구에게도, 그리고 당신이 기억해줬으면 좋겠소. 애매함으로 둘러싸인 이 우주애서 이런 확실한 감정은 단 한번 오는 거요. 몇 번을 다시 살더라도, 다시는 오지 않을 거요." - '매디슨 커운티의 다리' 에서 2007. 6. 8. 사진-마지막 황실, 대한제국 사진 마지막 황실, 대한제국 사진 일본으로 떠나는 덕혜옹주(1925년3월28일 촬영) 고종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이토 히로쿠니 공작과 조동윤 남작(1919년2월9일 촬영) 삼전에 참배하기 위해 영친왕과 함녕전을 나서는 고종의 모습(1918년1월15일 촬영) 덕수궁 석조전 앞 기념촬영. 1918년 1월 23일 오후 2시경 영친왕의 귀국을 기념하여 촬영된 사진으로 당시 고종을 비롯한 각계인사들을 모두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이날 기념촬영에는 이왕직 관리들과 중추원 인사들, 총독부 관료들과 일본 군인과 경찰 고위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총 3장의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 중 이 사진은 일본 인사들이 중심이 된 사진으로 당시 조선을 지배하던 인물의 면면을 보여준다 도자기에 휘호하는 영친왕. 사진기로 창경원 하마를 촬.. 2007. 5. 28. 영화-아비정전/1분이 쉽게 지날 줄 알았는데 "1분이 쉽게 지날 줄 알았는데 영원할 수도 있더군요. 그는 1분을 가리키며 영원히 날 기억할 거라고 했어요. 그 말에 맘이 끌렸어요..., 하지만 이젠 이 시계를 보면서 1분 내로 그를 잊겠어요." - 영화 아비정전 에서 2007. 5. 28. 존 카메론 미첼-숏버스/대립은 싫어요, 섹스를 하세요! 「오마이뉴스 - 2007.05.24」 '저는 그녀의 몸 위에 올라와 있었어요. 밤이었고, 우리 둘은 침대에 엉켜있었죠. 그녀의 몸 안으로 계속 제 몸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요, 섹스를 하고 있었어요. 신음이 터져 나오면서 저는 절정에 다다랐습니다. 행복했어요. 그런데, 과연 그녀는 행복했을까요? 황홀한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았을 때, 그 순간을 잊지 못할 거예요. 그녀는 행복하지 않았거든요. 눈을 감으며 애써 아픔을 참는 그녀는 고통스러워하고 있었어요. 사정하지 못한 제 성기가 빠르게 수축했습니다. 행복은 사라져버리고 문득 저는 한없이 슬퍼졌어요. 결국 소통하지 못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가장 직접적인 소통 행위인 섹스에서도 결국 나는 네 몸을 통한 나의 감정만 느낄 수 있구나. 너의 행복과 나의.. 2007. 5. 25. 자연의 아름다움 2007. 5. 15. 사랑과 영혼 ·「제리 주커 감독 - '사랑과 영혼'」 Oh,my love my darling I've hungered for your touch A long lonely time And time goes by so slowly And time can do so much Are you still mine I need your love I need your love God speed your love to me 오,사랑하는 그대여 정말이지 오랫동안 당신이 그리웠어요. 너무나 외로운 긴 시간이었어요. 시간은 너무도 안 가더군요. 하지만 그런 시간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당신은 아직도 날 사랑하나요. 난 당신의 사랑이 필요해요. 난 당신의 사랑이 필요해요. 하나님은 내게 그대를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어요. Lonely r.. 2007. 5. 12. · 레오 카락스-퐁네프의 연인들 8 / 퐁네프 다리 위의 가을 「레오 카락스 - 퐁네프의 연인들」 퐁네프 다리 위의 가을 미셸은 좀처럼 일어나지 못했다. 바다를 다녀온 뒤, 그녀는 시름시름 앓다가 드러누워 버렸다. 이마에 열이 대단했다. 한스가 어디선가에서 약을 구해다 먹였다. 알렉스는 봉투에 들어 있는 인스턴트 수프를 사다가 모닥불을 피워 끓였다. 하지만 그녀는 몇 숟가락 먹지도 않고 금방 누워 버렸다. 한스는 그녀가 비를 맞아서 그럴 거라고 얘기했다. 사흘 밤이 지난 뒤에야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녀는 자기가 누워 있던 자리를 살펴보았다. 두꺼운 스티로폼이 깔려 있었다. "네가 깔아주었지?" 알렉스가 고개를 끄덕였다. 아침이었다. 밝은 햇살에 드러난 그녀의 몰골이 더욱 핼쑥하고 초라해 보였다. 그녀는 알렉스가 내민 수프를 조금씩 떠먹었다. "수프가 따뜻해... 2007. 5. 6. · 레오 카락스 -퐁네프의 연인들 7 / 수평선. 「레오 카락스 - 퐁네프의 연인들」 수평선. 알렉스는 쏟아지는 아침햇살에 잠이 깨었다. 그러나 그는 일어나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 그는 아직까지 미셸의 팔을 베고 있지는 않았으나 얼굴을 그녀의 가슴께에 두고 쭈그린 자세였다. 미셸은 한쪽 팔을 그의 옆구리에 두르고 조용히 잠들어 있었다. 그 대신 그녀의 등허리에 따뜻한 햇볕이 닿아 밤새 이슬에 젖은 몸을 나른하게 풀어 주고 있었다. 그녀는 한참 뒤에야 일어났다. "햇볕이 참 따뜻해." 그녀는 일어나자마자 부산을 떨었다. 옆에 놓아뒸던 담배케이스를 바지 주머니에 쑤셔 넣고 곧장 다리 밑 수도꼭지로 달려갔다. 알렉스가 그녀에게 비누를 찾아 주었다. 미셸은 머리카락을 풀어 수도꼭지에 대었다가 생각난 듯 고개를 들었다. "보지 마. 씻어야 해." 알렉스는 교각 .. 2007. 5. 5. · 레오 카락스-퐁네프의 연인들6/한스의 비밀 「레오 카락스-퐁네프의 연인들」 한스의 비밀 푸른 물안개가 차올랐다. 침묵으로 흐르던 수만 년 세느 강의 흐름이 조용히 물안개를 피어올리며 몸을 숨겼다. 강기슭을 찰싹이는 조용한 물결 소리만이 끊임없이 들려왔다. 어느 사이엔가 다리 앞 클럽하우스의 불빛이 꺼졌다. 강가에 연이어 주황색의 불을 밝히고 있던 가로등도 그 빛이 점점 엷어져 갔다. 새벽이 가까이 다가와서 파리의 하늘에 머무르기 시작했다. 알렉스는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는 퐁네프의 교각 밑에 앉아 있었다. 어젯밤의 그 자리, 맨 끝 교각이었다. 그는 밤새도록 거기에 앉아 있었던 것이다. 알렉스의 건강한 왼쪽 팔은 이따그씩 왼편의 자갈을 집어들었고, 오른쪽 팔은 그것을 받아 강물로 던졌다. 어디선가 은은한 종소리가 들려왔다. 아침을 맞이하는 세소리.. 2007. 5. 4. 소피 마르소의 ... - 소피 마르소(Sophie Daniele Sylvie Maupu)- - 소피 마르소(Sophie Daniele Sylvie Maupu)- *-* 2007. 5. 1. · 레오 카락스-퐁네프의 연인들5/불면의 밤 「레오 카락스-퐁네프의 연인들」 불면의 밤 미셸과 알렉스는 강변도로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밤이 깊어지면서 바람이 싸늘했다. 옷이 흠뻑 젖어 있었으므로 한기가 느껴졌다. 미셸은 말이 없었다. 화가 난 사람처럼 보였다. 알렉스는 그녀에게 무슨 말인가 하고 싶었지만, 할 얘기는 아무것도 없었다. 혹시 자기 때문에 화가 났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화를 풀어주는 방법도 그는 알지 못했다. 알렉스는 잠자코 미셸의 뒤를 따라 걸었다. 이따끔씩 자동차가 지나다녔다. 시간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는데 강변도로는 비교적 한적했다. 조그만 강변 공원이 나타났다. 미셸은 나무 벤치에 가 앉았다. 그녀는 추워서 오돌오돌 떨었다. 그러나 알렉스는 그녀에게 벗어 줄 만한 아무 옷도 입고 있지 않았다. 그는 짙은 색의 .. 2007. 4. 30. · 레오 카락스-퐁네프의 연인들4/축제 「레오 카락스 - 퐁네프의 연인들」 축제 미셸은 아우성 소리에 정신이 들었다. 그녀는 벌떡 일어났다. 달리는 전철 안이었다. 속도가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전철의 문이란 문은 모두 열려 있었다. 그녀는 일어서서 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보았다. 아마 어느 종점인 것 같았다. 미셸은 전철이 플렛홈에 닿기 전에 뛰어내렸다. 거리로 나왔다. 인파가 열광하고 있었다. 가는 곳이 다 군대의 행렬이었고, 그들을 환호하는 인파들로 아우성이었다. 미셸은 달리기 시작했다. 목적지가 어딘지는 자기도 몰랐다. 단지 달려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달리는 미셸의 눈에 육군의 행렬이 보였다. 미셸은 그들과 그들을 환호하는 군중 사이를 달렸다. 그들을 축하하기 위한 악단도 뛰어넘어 달렸다. 미셸은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았다.. 2007. 4. 27. · 레오 카락스-퐁네프의 연인들3/사랑의 불춤 레오 카락스 - 「퐁네프의 연인들」 사랑의 불춤 알렉스는 솜방망이를 살펴보았다. 한 개가 불에 타서 헝겊이 벌어져 있었다. 50센티미터쯤 되는 굵은 철사 한쪽 끝에 야구공만한 솜덩어리를 헝겊으로 싸 맨 뒤 가는 철사로 동여 맨 것이었다. 몇 번 사용하고 나면 헝겊이 그을려 솜이 터져 나오게 마련이었다. 알렉스는 낡아빠진 타월을 찢어 다시 뒤집어 씌운 다음 가는 철사로 꼼꼼하게 묶었다. 오랜 경험 때문인지 그의 솜씨는 빈틈없이 빠르고 정확했다. "나도 가도 돼." 미셸이 옆에 서서 내려다보고 있었다. 알렉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어디로 갈 거야?" "공원." 알렉스는 삐죽 튀어나온 헝겊을 주머니칼로 잘라냈다. 그의 칼은 두툼한 나무에 짤막한 쇠붙이를 붙여서 철사줄로 여러번 감아 만든 것이었다. 쇠붙이는 자.. 2007. 4. 24. · 레오 카락스-퐁네프의 연인들2/미셸의 첫사랑 레오 카락스 - 「퐁네프의 연인들」 미셸의 첫사랑 알렉스는 철망을 넘어 알 시장으로 나왔다. 시장은 이 시간이 제일 붐볐다. 사람들은 저녁 식단을 마련하기 위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다. 모두가 굉장히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들은 아마 싱싱한 야채와 생선, 빵을 사서 집에 있는 누군가와 함께 먹을 것이다. 그러나 알렉스는 달랐다. 같이 먹을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늘 혼자 먹어야 했다. 한스가 있기는 했으나 그는 또 그대로 혼자 먹었다. 알렉스는 싱싱한 생선을 좋아했다. 날것으로 그대로 먹었다. 마땅한 불도 없거니와, 있다고 하더라도 날것의 맛이 훨씬 고소하고 담백했다. 그러나 한스는 달랐다. 알렉스가 생선을 나누어 주면 그는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았다. 그는 과일을 더욱 좋아했다. 때문에 알렉스는 거의 혼자.. 2007. 4. 23. · 레오 카락스-퐁네프의 연인들1 /퐁네프의 부랑자들 레오 카락스 - 「퐁네프의 연인들」 퐁네프의 부랑자들. 알렉스는 또 술에 취했다. 벌면 버는 대로 술을 퍼마시는 게 그의 일과였다. 달리 돈을 더 쓸 데도 없었다. 모을 필요는 더더구나 없었다. 널려진 곳이 모두 그의 잠자리였고, 먹을 것은 시장바닥에서 주워 먹거나 훔쳐 먹으면 그만이었다. 옷도 신발도 면도기도 이부자리도 다 그렇게 해결되게 마련이었다. 특별히 쓸 곳도 없겠지만, 혹 돈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불춤을 한 번 추어주면 그만이었다. ---알랙스는 흐느적거리며 한밤중의 레알 가街을 걷고 있었다. 잠자리를 찾아가는 중이었다. 걷다가 아무 곳에서나 쓰러지면 그곳이 잠자리었지만, 그래도 걸을 수만 있다면 통네프 다리까지 가고 싶었다. 2년 동안 살아왔던 훌륭한 그의 안식처였던 그 다리에는 아무도 그를 .. 2007. 4. 2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