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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일상에서 쉼의 여유와 흔적을 찾아서

자기개발(경제.경영.마케팅/광장19

본인의 비합리적인 생각을 받아들일 희망은 있는가? 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 - 트레이시 리트 / 프롬북스 2024. 06. 24. 본인의 비합리적인 생각을 받아들일 희망은 있는가? 아이들에게 짜증을 내는 건 우리 아이가 문제아라서가 아니라 잠시 멈춰서 슘을 고른 다음 차분하게 대응하지 않고 그냥 본능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이다. 내가 남편에게 자꾸 화가 나고 관계가 단절된 기분이 드는 건 남편이 멍청해서가 아니다. 그의 놀라운 장점은 보지 않은 채 내 신경을 건드리는 한 가지 문제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는가? 이걸 깨닫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근본적인 개인적 책임'을 받아들이면 힘을 얻게 된다. 우리는 선택권을 받아들이고 자유를 택해야 한다. '근본적인 개인적 책임'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외부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에 영향을 받게.. 2024. 11. 13.
비전으로 도전하고 열정으로 승부하라 비전으로 도전하고 열정으로 승부하라 - 서근석 / 황금두뇌 2010. 03. 25. 열정은 위대한 꿈을 좇아가는 갈매기와 같이 역동적인 것이다. 열정은 언제나 위기를 이겨내고 성공으로 우리를 이끄는 막강한 힘을 가졌다. 이 사회의 지도자들이나 업적을 이룬 위인들은 가슴속에 모두 뜨거운 열정을 지녔다. 식지 않는 그런 열정이 있었기에  그들은 뛰어난 삶의 경지를 개척하고 전인미답 (前人未踏)의 길을 헤쳐나갔다. 열정은 이 세상 그 무엇에도 우선한다. 열정이 없으면서 지식과 전문성만으로 조직의 리더가 될 수 없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t-24.09.21.  20240919-153203-001] 2024. 9. 21.
누구나 자기가 제일 잘났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자기가 제일 잘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미 경험한 선배의 지혜를 빌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고 눈이 떠질 때까지 헤매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무슨 어리석은 짓이랴.  그렇다면 선배들이 찾고 헤맨 것이 진보의 역할을 못 하는 것이 아닌가.  뒤에 가는 자는 먼저 간 사람의 경험을 이용하여,  두 번 다시 실패와 헤매는 일을 되풀이하지 않고 그것을 넘어서 다시 나아가는 점이 없어서는 안 된다.   - J.W. 괴테. [t-24.08.02.  20210814-054221-2-3] 2024. 8. 2.
누구나 자기만의 이야기가 있다 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 - 트레이시 리트 / 프롬북스 2024. 06. 24. 누구나 자기만의 이야기가 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기만의 이야기가 있다. 그건 기본적으로 우리의 믿음과 생각이 하나로 뭉쳐진 집합체다.  우리는 자신의 이야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그 이야기는 비록 사실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진실이 된다. 우리는 자신의 기본적인 인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기 삶에 그때그때 일어나는 일과  관련된 챕터를 만든다.   [t-24.07.16.  20240713-132921-2-3] 2024. 7. 16.
비전으로 도전하고 열정으로 승부하라 비전으로 도전하고 열정으로 승부하라 - 서근석 / 황금두뇌  2010. 03. 25. 열정은 위대한 꿈을 좇아가는 갈매기와 같이 역동적인 것이다. 열정은 언제나 위기를 이겨내고 성공으로 우리를 이끄는 막강한 힘을 가졌다. 이 사회의 지도자들이나 업적을 이룬 위인들은 가슴속에 모두 뜨거운 열정을 지녔다. 식지 않는 그런 열정이 있었기에  그들은 뛰어난 삶의 경지를 개척하고 전인미답 (前人未踏)의 길을 헤쳐 나갔다. 열정은 이 세상 그 무엇에도 우선한다. 열정이 없으면서 지식과 전문성만으로 조직의 리더가 될 수 없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t-24.06.30.  20240602-143240-2-3] 2024. 6. 30.
인간관계 심리학 콘서트 인간관계 심리학콘서트 - 간바 와타루 스테디북 2007. 03. 29. 사람은 도움을 받았을 때뿐만 아니라 도와주었을 때에도 상대에게 친근감을 느낀다. 강한척 하거나 자기방어만 하지 말고 자기의 약한 면을 상대에게 보이고 진심으로 어떤 도움을 요청해보라. 간바 와타루 - 『 인간관계 심리학콘서트 』 중 에서- [t-24.06.24.  20240619-225300-2-3] 2024. 6. 24.
사장으로 산다는 것 - 1장 속은 타도 웃는다. · 「서광원 - 사장으로 산다는 것」  자신감의 정체 고구려가 당나라에 망한 뒤, 수많은 고구려인들은 당나라 변방으로 강제 이주를 당했다. 당나라 장수로 이름을 떨친 고선지도 그런 고구려 유민의 후예다. 그는 당나라 장수로 다섯 차례(740~751)나 대군을 이끌고 파미르 고원과 힌두쿠시 산맥,  톈산 산맥 같은 험산준령을 넘어 서역 원정에 나섰다. 20세기 초, 이 지역을 답사한 영국의 유명한 탐험가 스타인이 '나폴레옹의 알프스 돌파보다 더 성공적인 일'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대단한 원정이었다. 그가 제2차 서역 원정인 소방률小勃律 원정에 나섰을 때의 일이다. 해발 4600여 미터의 험준한 탄구령에 이른 군사들은  어찌 된 영문인지 추상 같은 장군의 명령에도 꼼짝하려 들지 않았다. 100여 일의 .. 2023. 6. 30.
나는 초라한 더블보다 화려한 싱글이 좋다 - 끊임없는 노력을 하라. ·「헬렌 브라운-나는 초라한 더블보다 화려한 싱글이 좋다」   끊임없는 노력을 하라. 성공한 사람에게는 감미로운 보수가 기다리고 있다. 돈, 존경의 눈길, 깊은 만족감--  그러나 그것을 맛볼 수 있는 건 꾸준히 노력을 계속해온 사람뿐이다.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근면하게 일하면 응분의 보수는 있다. 젊은 사람은 성질이 급해서 화려하게 성공한 사람을 보면, 그 사람에게는 불행한 시절 따위는 없었으며, 머리가 좋을 뿐 아니라 운도 좋고 찬스가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  하룻밤 사이에 위대해졌음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런 일은 결코 없다. 당신이 선망의 눈으로 바라보는 화려하고 우아한 커리어 우먼들도 모두 실은 두렵기만한 수습부터 시작했다. 디자이너 다이안 폰 풀스텐버그는 그 옛.. 2023. 3. 16.
나는 초라한 더블보다 화려한 싱글이 좋다 - 당신은 누구인가? ·「헬렌 브라운-나는 초라한 더블보다 화려한 싱글이 좋다」  당신은 누구인가? 조금 전 '투나잇 쇼'가 막 끝날 때쯤 나는 또 추태를 보이고 말았다. 외모 때문은 아니다. 너무 못했기 때문이다. 오늘 밤 나는 캘빈 클라인의 새 실크 드레스를 입었다. 하지만 재잘재잘 지껄이기만 했을 뿐  중요한 떄에 결론을 못 내리고 가만 앉아 있었다는 느낌이 드는 초대손님이었다. 다른 초대손님들의 조크는 새로 내온 테니스 공처럼 가볍게 튀어 스튜디오의 관객들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런데 내가 간신히 짜낸 조크는 이것이었다. "키스를 하는 방법에는 세 종류가 있어요.   부글부글 거품을 내는 소화기 타입과, 입을 우물거리는 마미 타입, 그리고 진공 청소기 타입의 입이죠.   진공 청소기는 눈썹 정도의 것 말고는 .. 2023. 2. 17.
2030 대담한 미래 2 - 1부 직면한 위기 「최윤식 - 2030 대담한 미래. 2」    1장 미래가 현실이 되기 전에 움직여라/ 1 아시아의 대위기와 함께 세컨드 골디락스가 시작된다. 역사를 거치며 여느 시대나 세계는 변해왔다. 하지만 지금의 변화는 이전과 다르다. 변화의 규모가 커지며 미래의 불확실성이 커졌다. 더욱이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며 위기도 빠르게 반복되고 있다. 옳다고 여겼던 성공 전략, 부의 위치, 세계에 관한 이해에 균열이 일어나고 있다. 좋은 기업, 좋은 직업, 좋은 투자처라 믿었던 것들에 대해서도 회의가 일어나가 시작했다. 산업 이동을 통한 노동 시장 변화와 실업 대란, 빈곤과 불평등으로 인한 지역 분쟁과 테러의 증가,  종교 간의 대립과 갈등, 문화 충동 등,  지금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모습을 차근히 살펴보면 무엇 하나 쉬.. 2021. 12. 3.
2030 대담한 미래 2 - 대담한 미래 전략을 준비하자. ·「최윤식 - 2030 대담한 미래. 2」  대담한 미래 전략을 준비하자,  1권은 앞으로 20년 안에  우리가 직면할 가능성이 높은 '미래의 위기와 위협'에 관한 예측이었다. 2권에서는 2030년까지 미래 변화에 의해 생길 새로운 기회와 전략을 이야기한다. 세계는 2020년 이후부터 글로벌 회복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2025~2035년 사이에 글로벌 대호황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이 시기를 거치며,  지난 10년 동안 머릿속에만 존재했던 신수종 산업, 새로운 미래 기술이 우리 눈앞에 펼쳐지는 놀라운 미래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과정은 융복합에서 시작되어, 경계의 파괴와 새로운 연결을 거쳐,   미래 산업의 새로운 경계가 구축되는 데로 나아갈 것이다. ㆍ 2025년부터 세컨드 골디락스 시대.. 2021. 11. 29.
지상의 양식 - 앙드레 지드 앙드레 지드 - 「지상의 양식」  저녁을 바라볼 때는 마치 하루가 거기서 죽어가듯이 바라보라.그리고 아침을 바라볼 때는 마치 만물이 거기서 태어나듯이 바라보라. 그대의 눈에 비치는 것이 순간마다 새롭기를.  현자란 모든 것에 경탄하는 자이다.      (p35 ) 많은 기쁨을 맛보아야 비로소 사색할 권리를 조금 얻을 수 있다.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사색하는 사람, 그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강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52p) 행복해질 필요가 없다고 굳게 믿을 수 있게 된 그날부터 내 마음속에 행복이 깃들기 시작했다. 그렇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내게 필요한 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굳게 믿게 된 그날부터. (...) 가장 훌륭한 가르침은 모범을 보이는 것임을 나는 깨달았다. 나는 나의 행복을 천직.. 2021. 1. 20.
Citylife - 말이야? 방구야! ·「매일경제 Citylife 제538호 」 망언의 시대에 대처하는 법… 말이야? 방구야!멀쩡한 사람이, 열심히 공부해서 고급 공무원이 되거나 공영방송국 아나운서가 되거나 유명한 정치인이 된 사람이 망언을 한다. 배울 만큼 배웠고 교양도 쌓을 만큼 쌓았을 것 같은 사람들이 가끔 어처구니 없는 말을 내뱉는 것이다. 그런 말들로 그들이 갑자기 유명해지거나 존재감을 유지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글 아트만(텍스트 씽크) 사진 픽사베이닷컴, 위키미디어   똥을 싸서 먼저 유명해지겠다? 국민은 개돼지 같은 존재라 그저 먹고 살게만 해 주면 된다,라는 교육부 전 정책기획관의 막말을 듣고, ‘나도 개돼지처럼 살아왔을까?’ 생각해 보았다. 직장 상사나 거래처 담당자 앞에 바짝 엎드리고, 갑질을 당하면서도 .. 2016. 7. 24.
만화가가 말하는 만화가 -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그렇게 만화를 사랑하다! ·「나예리. 송상훈 외 - 만화가가 말하는 만화가」  배고프다. 그래도 행복하다! "선생님, 식사하세요~" "아~ 난 됐으니까 먼저들 먹어. 대신 바나나 하나만 갖다 줄래?" "... 계속 안 드셨는데 이걸로 괜찮으시겠어요?" 내 배에서 울리는 '꼬르륵' 소리를 들었는지, 어시스턴트 M 양이 안쓰러운 듯 말하지만 사실 그녀도 잘 알고 있다. 밥 잘 먹는 내가 바나나 하나로 끼니를 대신하거나 아예 굶여야 하는 이유를. 이제 본격적인 마감 막바지 카운트다운으로 접어든 것이다. 후딱 밥 먹는 데 걸리는 시간은 몇 분 남짓. 그 시간 자체가 아쉬울 만큼 급할 때도 있지만, 마감 때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는 건 꼭 시간 때문은 아니다. 마감 기간 동안 평균 수면 시간은 두어 시간. 간간이 철야까지 하고 나면 .. 2016. 4. 22.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그렇게 만화를 사랑하다! ·「나예리. 송상훈 외 - 만화가가 말하는 만화가」   배고프다. 그래도 행복하다! "선생님, 식사하세요~" "아~ 난 됐으니까 먼저들 먹어. 대신 바나나 하나만 갖다 줄래?" "... 계속 안 드셨는데 이걸로 괜찮으시겠어요?" 내 배에서 울리는 '꼬르륵' 소리를 들었는지,  어시스턴트 M 양이 안쓰러운 듯 말하지만 사실 그녀도 잘 알고 있다.  밥 잘 먹는 내가 바나나 하나로 끼니를 대신하거나 아예 굶여야 하는 이유를. 이제 본격적인 마감 막바지 카운트다운으로 접어든 것이다. 후딱 밥 먹는 데 걸리는 시간은 몇 분 남짓. 그 시간 자체가 아쉬울 만큼 급할 때도 있지만,  마감 때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는 건 꼭 시간 때문은 아니다.  마감 기간 동안 평균 수면 시간은 두어 시간.  간간이 철야까지 .. 2016. 3. 26.
나는 초라한 더블보다 화려한 싱글이 좋다 - 느낌도 특기의 하나다. ·「 헬렌 브라운 -  나는 초라한 더블보다 화려한 싱글이 좋다」  나의 특기는 정확한 '느낌'이다. 그 느낌이 경력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다. 이력서에 그런 것을 써넣는 란이 없다. 그러나 옛날 내 상사였던 홍보부장이 출장을 갔을 때 그를 감동시키는 편지를 썼던 것은 순전히 느낌 덕이었다. '무슨 말을 써야 그가 기뻐할까'를 느낌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편지를 읽고 부장의 부인이 말했다. "여보, 이 여직원 있잖아요? 카피를 쓰게 해 보세요." 이 일로 인해 그의 비서가 된 지 3년 만에 겨우 기회가 주어졌다. 그 후 2년간 나는 썬키스트의 크리스마스용 라디오 광고를 썼다. 가정주부에게 뭐라고 말해야 채널을 바꾸지 않고 썬키스트 네이블오렌지 이야기를 듣도록 할 수 있을까,  느낌이 가.. 2011. 12. 24.
우리는 매일매일 무럭무럭 자란다! ·「김진애 - 매일매일 자라기」 매일매일 자라기 - 김진애 / 서울포럼 - 2005.12.12  프롤로그 우리는 매일매일 무럭무럭 자란다! 이 책은 나의 일상에서 얻은 '자라기에 대한 깨달음'을 조목조목 풀어놓은 것이다.이 원고를 본 한 젊은이가 나에게 물었다. '어떻게 이런 것들을 다 배웠느냐?"  "깨져가며 배웠다"  나의 답이다. 내가 자랄 때 그 누구도 이런 배움을 조목조목 짚어 준 사람은 없었다. 작업을 통해 수없이 깨져가며 터득한 깨달음이다. 한 젊은이는 나에게 또 말했다. "이런 자질구레한 일들까지 생각하고 계실 줄은 정말 몰랐다." "내가 지금 아무리 상대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어 자질구레한 일을 직접 하지 않더라도   그 모든 과정을 거쳐서 생긴 것이 나의 지금이다' 많은 젊은이들이 나에게.. 2008. 1. 23.
보리스 옐친 - 세계 지도자와 술 보리스 옐친 - 존 모리슨 / 고려원 1992. 08. 01. 사나이는 밝게 타오르는 커다란 불꽃처럼 살며 혼신을 다해 활활 불살라야 합니다. 그러면 끝내 자신은 다 타서 없어지고야 맙니다. 그러나 이러한 삶이 미미한 작은 불꽃보다 더 낫습니다.  세계 지도자와 술  / 음주 기행으로 더 유명한 옐친 1995년 한 국가 원수가 미국을 공식 방문했다. 숙소는 백악관 바로 앞에 있는 미국 정부의 국빈 전용 숙소인 블레어 하우스였다. 그런데 방문 기간 중인 어느 날 밤 숙소 앞에서 경비를 서던 한 비밀 경호원의 눈에 속옷 차림으로 택시를 잡으려는 사람이 눈에 띄었다. 딱 보기에도 취기가 완연한 그는 바로 미국을 방문 중인 국가 원수였다. 그는 취한 목소리로 피자를 사러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다음 날 밤에도.. 2007. 9. 3.
미즈넷 - 안싸우는 커플들의 숨은 비법 심심하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당신의 눈에 잡힌 한 커플의 모습. 방금 무슨 짓을 했기에 온몸에 ‘행복’이라고 쓰여 있고 남들 보란 듯이? 애정의 눈빛을 날리고 있는 그들의 표정은 아주 빛이 난다, 이런 커플을 보면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드는가.   (a)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다.(b) 젠장, 느끼해서 속이 다 안 좋다.  (하지만 최소 한 시간 동안은 ‘나도 좀…’ 하는 생각이 든다).   (a)를 선택했다면 당신 자신이 바로 사람들이 눈꼴시려하는 그 느끼한 닭살 커플이든지, 아니면 자존심 때문에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탄탄한 릴레이션십을 자랑하는 커플들에게 콧방귀를 뀌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자주 삐그덕거리고, 언제 어디서든 문제만 터지는 불안정한 릴레이션십 때문에 .. 2007.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