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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일상에서 쉼의 여유와 흔적을 찾아서

성장교육(인문.철학.교양./사랑받는 아내3

1 - 3. 남편 찰리는 응원단장처럼 멋있는 남성 ·「마라벨 모건 - 사랑받는 아내」 제1부 조직적인 여성 - 제1장. 첫머리에 남편 찰리는 응원단장처럼 멋있는 남성 이 이상적인 결혼생활에 대한 변화는 지식 추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나는 결혼생활에 관한 책이라면 닥치는 대로 사서 읽었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잠잘 때까지 독서를 했다. 나는 자기개발 코스를 가르치는 학원에도 다녔다. 나는 심리학에 관한 책도 읽었다. 독서를 통해서 나는 공통분모적인 인생 원리 人生原理 등을 찾아내어 행동하고 실천한 결과 놀라운 결혼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이러한 인생 원리를 따라서 살게 되자 나의 태도는 날로 달라졌다. 나의 태도가 바뀌자 거의 직감적으로 나의 남편 찰리도 자기의 태도를 바꾸어 나갔다. 그는 나에게 과거와 같이 부드럽게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2007. 12. 21.
1 - 2. 애교와 융통성 없는 여자. ·「마라벨 모건 - 사랑받는 아내」 제1부 조직적인 여성 제1장. 첫머리에 애교와 융통성 없는 여자. 우리 딸 로라는 네 살 때부터 하기 성경학교에 다녔다. 그 애는 매일 똑같은 노래를 부르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언제나 나는 행복이 넘쳐 흐른다" 어느 날 저녁 우리 딸이 부르는 이 노래를 최소한 아홉 번 정도나 듣고 난 후 찰리는 이상한 눈초리로 나를 쳐다보면서 낄낄거리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언제나 신경질이 넘쳐 흐르는 융통성 없는 여자야!" 그는 웃으면서 자리를 고쳐 앉았다. 그러나 나는 기분이 몹시 상했다. 나는 생각했다. "놀리는 건가? 아니면 정말 내가 신경질이 심한 융통성 없는 여자로 바가지만 긁는가?" 울화통이 치밀었지만 나는 침착성을 발휘했다. 나는 아무리 어려움이 닥쳐도 목소리를 높.. 2007. 12. 19.
1 - 1. 여보, 내가 누군지 기억하세요? ·「마라벨 모건 - 사랑받는 아내」 제1부 조직적인 여성 제1장. 첫머리에 여보, 내가 누군지 기억하세요? 2주간 동안 우리는 플로리다에서 꿈같은 밀월여행을 보냈다. 낮에는 햇볕이 찬란하게 비쳤고 밤에는 별들이 반짝였다. 정말 결혼생활은 달콤한 것이었다. 언제나 멎진 음식이 대기하고 있었고 사랑이 넘쳐 흘렸다. 플로리다에서 얼굴이 황갈색으로 변한 우리는 유쾌한 기분으로 방이 3개 달린 아파트로 신혼살림을 차려서 들어갔다. 신혼이었던 관계로 재산과 가족도 별로 없고, 할 일도 별로 없었기 때문에 자연히 여유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남편 찰리의 옷 손질을 하고 그를 위해서 맛있는 과자나 음식을 장만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렇지만 수개월이 지나는 동안 우리의 결혼생활은 점점 더 복잡해졌.. 2007.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