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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일상에서 쉼의 여유와 흔적을 찾아서

일상 정보/유모어 화술3

제1장 - 1 - 2. 웃음의 정도 ·「한국 해학 연구회 - 유모어 화술」 제1장 - 웃음과 인간관계 / 인간은 웃음을 파는 동물 1 - 인간은 웃음을 파는 동물 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지만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간다. - 베르딘. 2) 웃음의 정도 인간은 웃는다. 그러나 그 웃음의 정도는 개인에 따라 다양하다. 하루 종일 입을 벌리고 있는 것처럼 생각될 정도로 웃음이 해픈 사람이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나치게 웃음이 없는 사람도 있다. 웬만한 일에는 근육조차 움직이지 않으며 어쩔 수 없이 웃어야 할 경우에도 어떻게 보면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는 것 같은 표정으로 겨우 입술만 움직이는 정도의 웃음을 짓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물론 웃을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면 웃음이 일어날 수가 없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웃음이 부족한 사람은 혹시 무엇인.. 2007. 6. 10.
제1장 - 웃음과 인간관계 / 인간은 웃음을 파는 동물 ·「한국 해학 연구회 - 유모어 화술」 1 - 1. 인간은 웃음을 파는 동물 다음 넷은 돌아오지 않는다. 입 밖에 낸 말, 쏘아 버린 화살, 흘러간 세월, 간과해 버린 기회. 1) 인간은 웃는다. 웃음을 모르는 인간은 없다. 여자도 남자도 어린이도 노인도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가 웃는다. 그렇다면 인간은 왜 웃으며 웃음은 어떻게 생기는가 하는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그 문제를 생각하려고 하면 그 순간부터 머리가 복잡해진다. 유사 이래 많은 현인들이 이 문제에 도전했으나 '웃음'은 우리에게 아직 그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의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일상적인 경험을 통해 나타나고 있는 사실로부터 실마리를 푼다면 '웃음이란 극히 인간적인 것의 하나이고 인간인 이상 누구나 웃을 수 있다'는 사실.. 2007. 5. 28.
책머리에 - 유모어 화술의 중요성 ·「한국 해학 연구회 - 유모어 화술」 사람은 왜 웃는가? 베르그송도 칸트도 석가도 전혀 몰랐던 웃음론의 새로운 견해를 경박한 필자가 발표함으로써 역사상 인물이 되는 허황된 꿈을 꾸고 있으니 독자들은 너무 나무라지 말기 바란다. 웃는 것은 웃기는 자가 교묘하게 웃기기 때문이며, 또한 자극을 받거나 우월감을 느끼는 순간의 유발 현상으로 웃음을 일으키게 된다. 타인보다 상상력이나 예기, 고찰 능력을 재빨리 알아차리고, 자기 느낌의 예민함으로 내가 최고라는 쾌감을 웃음 소리로 과시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웃음을 제공하려는 자는 그 사람의 심리를 역이용하지 않고서는 성공을 바랄 수 없다. 현대인은 바나나 껍질로 넘어지거나 케이크를 얼굴에 바르는 정도로는 결코 진정으로 웃지 않는다. 하나를 들으면 순간적으로 열을 .. 2007.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