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을 기획하라 - 피터 홀린스 / 카시오페아 2018. 12. 24.
신경증
개방적인 사람들은 아주 운이 좋은 상황에 쉽게 안착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최고의 직장에서 일한다.
기회를 알아볼 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콘서트장에 갔다가 무대 뒤에 들어가 보는 행운을 얻기도 하고,
야구장에 가서는 선수의 사인을 받으며, 이런저런 대회에서 우승을 하기도 한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이유는 그들이 기회에 열려 있고 기회를 한번 보면 놓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것을 좋은 기회라고 선뜻 생각하지는 않을지 모른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그 어떤 것도 섣불리 배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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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증의 단계가 낮은 사람은 그 단계가 높은 사람보다 차분하고 느긋하다.
사람은 차분하고 집중력이 높을 때 불안함을 느끼지 않고 주변 환경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다.
느긋하고 여유 있는 사람은 기회와 행복에 쉽게 마음을 열지만,
끊임없이 불안함을 느끼는 사람은 모욕이나 무시 그리고 공포에 사로잡혀 있기 쉽다.
신경증의 단계가 낮은 사람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잘 볼 수 있고
따라서 종종 운 좋은 일이 생긴다.
많은 사람이 음악을 듣거나 핸드폰에 정신이 팔린 채 길을 걷지만,
신경증 강도가 낮은 사람은 주변 경관과 분위기를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거리를 걷곤 한다.
그들은 자신이 경계를 늦추는 것에 전혀 위험을 느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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