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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일상에서 쉼의 여유와 흔적을 찾아서

일상 정보290

건강을 두배로 높혀주는 섹스프드 섹스에 대해 무관심해지는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나 과로 때문이다.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쌓인 정신적인 부담을 해소하는데 섹스만큼 좋은 것도 없다. 잃어버린 정력과 성욕을 두배로 높여주는 섹스푸드를 소개한다. 초콜릿 오랜전부터 서양에서는 초콜릿이 사랑의 묘약이라고 알려져 있다. 초콜릿에 듬뿍 들어있는 천연 각성제 페닐에틸아민은 이성을 봤을 때 뜨거운 열정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섹스를 갈망하는 상태로 이끕니다. 감식초 정액을 건강하고 충실하게 해주어 남성의 불임을 치료한다. 감식초는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 양조식초에 감을 질게 썰어서 절여두고 보름 정도 상온에 두면 쉽게 만들어진다. 복용법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감식초를 한 스푼씩 먹으면 되는데 그냥 먹기 쉽지 않다면 야채요리를 만들 때 감식초를.. 2007. 10. 10.
건강 - 10년 더 오래 살게 하는 10가지 음식 ·「열린창업신문 - 10년 더 오래 살게 하는 10가지 음식」 [t-07.10.05. 201017-154142-2-3] 탱탱한 젊음 부럽다면 ‘슈퍼마켓을 털어라’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바람은 누구나 갖고 있게 마련. 지금까지 알려진 오래 장수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 많다. 하지만 굳이 비싼 돈을 들여 영양제를 먹거나 스포츠센터를 다닐 필요는 없다. 오래 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슈퍼마켓으로 달려가라. 매일 식탁에 올라오는 반찬이나 과일만으로도 10년은 더 오래 살 수 있기 때문. 적은 비용으로 10년은 더 장수할 수 있는 신비한 묘약과도 같은 10가지 음식들을 소개한다. 혈관을 청소하는 시금치 시금치는 특히 심장병 예방에 좋다. 막힌 혈관을 뚫어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주기 때문에 꾸준히 먹을 경우 갑작스.. 2007. 10. 5.
시민논단(市論)-기발한 유머 뒤에 남는 통쾌한 서글픔 -이미지 다음에서 어느 산골에 노인 부부가 단 둘이 살고있었다. 할아버지가 막 잠이들려는데 문득 신혼시절의 추억에 젖은할머니가 슬그머니 입을 열었다. "그땐 우리가 잠자리에 들면 당신이 내 손을 꼭 잡아주곤 했었는데.." 할아버지는 별로 내키지않았지만 손을 뻗어 잠시 할머니의 손을 잡아주고는 다시 잠을 청했다. 몇 분이 지나자 할머니는 다시 말을 건냈다. "그런 다음 키스를 해줬지이~~" 좀 짜증이 났지만 할아버지는 다가가서 할머니에게 살짝 키스를 했다. 그런데 잠시후 할머니가 또 할아버지를 보챘다. "그러고는 내 귀를 가볍게 깨물어주곤했어. 흥흥~~"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할아버지는 이불을 걷어차며 일어섰다. 놀란 할머니가 물었다. "당신 어디가우?" 할아버지 왈, "이놈의 할망구가.... 아~~ ,.. 2007. 10. 5.
중앙일보-걷는 순간 '죽음의 4중주'가 멈추기 시작했다 [중앙일보 2007. 05. 14] [201016-160539] 걷는 순간 '죽음의 4중주'가 멈추기 시작했다 '걸어야 행복해진다!'. 걷기는 모든 의사가 권하는 돈 안 드는 운동처방이다. 걷는 것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다. 건강을 꼬박꼬박 저축하는 것이다. 정말 그럴까.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린다. 발에는 무수한 혈관이 있다. 발바닥이 지면에 닿을 때마다 피를 펌핑해 위로 올려보낸다. 혈액을 순환시키는 모터가 양쪽 발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혈류의 흐름은 전신 건강의 지표. 각 기관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할 뿐 아니라 혈관을 청소해 탄성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 더 중요한 것은 걷기가 '죽음의 4중주'를 멈추게 한다는 것이다. 사중주는 내장 지방,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인 내당능.. 2007. 10. 3.
''지구 한 바퀴'' 꿈을 이뤘다 신혼여행으로 세계일주를 택한 편집디자이너 박택근(36)·구지회(33)씨 부부는 2005년 7월부터 334일 동안 5개 대륙 24개국을 여행했다. 총 경비는 2950만원. 구씨는 “둘이 여행해 비용이 적게 들었다”고 말했다. 누구나 꿈꿔 봤을 세계일주 여행. 첫 단계는 경비 산정이다. 기간·코스·숙박시설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1년 여정에 대개 1인당 2000만원 정도가 든다. 가장 큰 몫은 항공료로, 전체 경비의 30% 안팎이다. 요즘 세계일주에 나서며 구간 항공권을 따로 구입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원월드·스타얼라이언스 등 항공사 연합체에서 ‘세계일주 항공권’을 내놓기 때문이다. 비용이 상대적으로 싸고, 예약·발권에 드는 수고도 크게 덜 수 있다. 박·구씨 부부도 ‘원월드 익스플로러’ 5대륙 항공권을 .. 2007. 9. 25.
·해외 여행을 위한 영어-2 / 기내에서 a. 탑승하기 1. May I see your passport please? -> Here you are. 2. Would you like a window seat or an aisle seat? -> Window seat please. 3. How many bags do you want to check? -> Just one. 4. Here's your boarding pass. Your flight leaves at 7:30 from gate 22. -> Thank you. b. 검사대 통과 1. Please remove all metal objects from your pockets. -> Okay. 주머니에서 꺼내면 끝! 2. Please walk through the metal detector... 2007. 9. 11.
·해외 여행을 위한 영어 / 공항에서 꼭 필요한 영어 -1 입국시에 필요한 영어 ☆ 입국 심사대(immigration)에서 May I see your passport please? (메이 아이 씨 유어 패스포트 플리즈) 여권 좀 보여 주시겠습니까? Here you are. (히어 유 아) 여기 있습니다. Where are you from? (훼어 아 유 프롬) 어디에서 오셨습니까? I am from Korea. (아이 엠 프롬 코리아) 한국에서 왔습니다. How long are you going to stay? (하우 롱 아 유 고잉 투 스테이?) 얼마나 머물 예정입니까? I will stay for 7 days. (아이 윌 스테이 훠 세븐 데이스) 7일 동안 머물 겁니다. What is the purpose of your visit? (왓 이스 더 퍼포즈 오브.. 2007. 9. 11.
촌수의 정확한 명칭 총정리 살아가며 우리는 많은 인연의 고리를 형성하고 흔적을 남기게 됩니다. 그중에서 자신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가족관계는 떨쳐버릴수 없는 그림자같은 존재입니다. 그 관걔의 정확한 명칭 또한 중요한 부분으로 앞으로 이어져 나아 가야할것입니다. 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촌수의 정확한 명칭을 총정리 하였읍니다. 자신이 대상자를 부를 때 대상자에게 자신을 말할 때 자신이 타인에게 대상자를 말할 때 타인이 자신에게 대상자를 말할 때 조부 (祖父) 할아버지 할아버님 祖父님(조부님) 小孫(소손) 孫不肖子 (손불초자) 祖父(조부) 王父(왕부) 老祖父(노조부) 祖父丈(조부장) 王大人(왕대인) 조모 (祖母) 할머니 할머님 祖母님(조모님) 小孫(소손) 孫不肖子 (손불초자) 祖母(조모) 王母(왕모) 老祖母(노조모) 王大夫人 (왕대부.. 2007. 8. 6.
熟年人生 十誡命 (ten up) 「熟年人生 十誡命 (ten up)」 [190702-183443] 01. 정리정돈 (clean up). 나이 들면 일상의 관심과 애착을 줄이고 몸과 집안과 환경을 깨끗이 해야 한다. 일생동안 누적된 생활습관과 잡다한 용품들을 과감히 정리하라. 서책 골동품 귀중품 등도 연고 있는 분에게 생시에 선물하면 주는이나 받는이가 서로 좋다. 이것이 노후관리의 첯번째 현명해지는 지름길이다. 02. 몸 치장 (dress up. or fashion up). 언제나 몸치장을 단정히 하고 체력단련과 목욕은 일과로 하라. 체취도 없어지며 건강에도 좋다. 의복도 깨끗하고 좋은 것을 때 맞추어 갈아 입어라. 옷이 날개란다. 늙으면 추접고 구질구질 해지기 쉽다. 03. 대외활동 (move up). 집안에 칩거하기보다 모임에 부지런히.. 2007. 7. 31.
새가정-음식 맛, 삶 맛/담백한 맛의 도미매운탕 「새가정 - 음식 맛, 삶 맛」 담백한 맛의 도미매운탕 한 기독교 가정을 방문해서 그 가정에서 즐기는 요리 한가지를 소개하고 , 그 가정의 삶의 모습을 내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 가정의 음식의 맛과 더불어 기독인의 삶의 맛을 나누고자 한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중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박한용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묘동교회 시무)을 찾았다. 박한용목사가 기자에게 방석을 내주고, 음악이 있는 게 좋겠다며 전축을 켜는 사이 김학희사모의 음식 준비는 마무리되고 있었다. 마루와 그 한켠에 있는 부엌 사이에 몇마디 말이 오가고 난 뒤 상이 차려졌다. 주인공은 도미매운탕. 박한용목사, 김학히사모와 한 상에 들러앉아 음식을 먹으면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외동딸 박천실씨는 유학중이다) 두 내외분만 사니.. 2007. 7. 28.
영어 표현의 유래 영어 표현의 유래 a baker's dozen (빵굽는 사람의 한 다스) '13'을 의미하는 표현. 한 다스가 12개씩인데, 한 때 빵을 한 다스 사갈 때마다 덤으로 말린 빵을 한 개씩 더 준 적이 있는 데서 유래한다. He gave his customer a baker's dozen. (그는 자기 손님에게 13개를 주었다.) a bolt from the blue (푸른 하늘에 날 벼락) '청천벽력(靑天霹靂)'이라는 말이 우리말에도 있지만 같은 뜻으로 '예기치 않은 뜻밖의 사건'을 뜻한다. 마른하늘에 치는 번개처럼 갑작스럽게 생긴 사건을 두고 하는 말이다. When notified that he was dismissed from the position, it must have felt liked a bo.. 2007. 7. 22.
생활의 지혜 [21072-174825] 냉동실의 성에 제거는 뜨거운 물에 얼음이 녹는 것은 당연한 이치. 냉동실의 성에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냉동실 구석구석에 뜨거운 물을 뿌려주면 된다. 스프레이에 뜨거운 물을 넣어 뿌리면 심한 성에가 간단하게 제거된다. 성에를 일단 깨끗이 벗겨낸 냉장고는 마른 걸레로 물기를 깨끗이 닦아낸 다음 성에가 끼는 냉동실 안에 식용유를 발라둔다. 이렇게 해두면 다음에 성에를 없앨 때 물과 기름이 분리되어 잘 떨어진다 먼지 잔뜩 낀 조화 청소 천과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조화에 먼지가 잔뜩 끼었으나 이를 닦아내는 방법을 몰라 고민 스러울 때가 있다. 조화를 물로 잘못 씻으면 변색되거나 상할 수가 있다. 변색과 흠집을 방지하면서 조화를 세척하려면 소금을 활용해 보자. 우선 비닐봉지에 소금을 한줌 .. 2007. 7. 11.
요리-생활에 꼭 필요한 토막지식 「생활에 꼭 필요한 토막지식」 [190702-174408] 감자를 한 박스씩 구입해서 먹다보면 처음엔 괜찮은데 절반쯤 먹다가 보면 싹이 나서 도려내서 먹기도 하고 그러면 맛도 없어지고 영양분도 빠져나가서 안 좋습니다. 그럴 땐 감자박스에 사과를 하나만 넣어 두면 절대로 싹이 나지 않습니다. 끝까지 맛있는 감자를 먹을 수 있답니다. 마늘 껍질 벗겨지지 안을 때에 전자 레인지에 마늘을 넣고 5초 동안 돌리기. 그럼 마늘은 껍질만 벗겨지고 알맹이는 그대로 있답니다 욕실의 거울은 뜨거운 물을 사용하게 되면 김이 서려 잘 보이지 않는다. 거울에 김이 서리는걸 막으면서 깨끗하게 사용하려면 거울에 비누칠을 한 뒤 마른 걸레로 닦아보자. 거울 표면에 얇은 비누막이 생겨 김이 서리지 않게 됩니다. 쌀뜨물은 밀폐용기에 배.. 2007. 7. 11.
경주수필-방송인 이숙영 인터뷰/통통 튀는 여자 이숙영의 맛있는 대화 노하우 경주수필 - 「방송인 이숙영 인터뷰」 약속 장소에 이숙영 씨가 등장하자 찻집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그를 쳐다봤다. 방송인 이숙영을 알아봐서가 아니라 무척 튀는 옷차림 때문이었다. 그런 대담한 옷차림이 무척 잘 어울리는 것도 놀라웠다. 스무 살도 망설일 새빨간 프릴이 달린 스커트를 입은 이숙영 씨는 스페인 무희처럼 보였다. 대학생 두 딸이 있는 엄마라고는 믿어지지 않았다. 강렬한 인상에 기가 죽는다고 할까. 첫인상은 솔직히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이야기를 시작하자 아침잠을 깨는 데 특효약이라는 평을 듣는 이숙영 씨의 통통 튀는 목소리가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었다. 방송 생활 20년을 맞는 올해, 이숙영 씨가 본격적인 자기계발서를 냈다. 『이숙영의 맛있는 대화법』라는 책으로, 한마디로 대화의 요령을 알려주는,.. 2007. 6. 20.
사이언스-달과 주일의 유래/일주일은 왜 7일일까. 「과 학 - 달과 주일의 유래 (사이언스)」 일주일은 왜 7일일까. 아주 오래 전 원시적인 날짜 세기를 하던 사람들에겐 "주일"이라는 개념이 없었다. 문명이 진보하면서, 사람들은 하루보다는 길고 한달보다는 짧은 기간 개념을 필요로 하게 됐다. 뭔가 계획을 짜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맺고 끊을 수 있는 새로운 시간의 정의가 있어야 했다. 처음의 "주일"은 장날의 간격에서 비롯됐을 것으로 학자들은 추정한다. 가령 일부 서아프리카 종족들은 4일, 이집트인들은 10일, 로마인들은 9일마다 장을 열었다. 그들은 그 기간을 일주일 삼아 생활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다가 일주일이 7일이 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지금의 일주일은 그중 하나가 아니라 몇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이루어진 결과일 수도 있다. 보.. 2007. 6. 17.
장 건강 1.방귀냄새가 지독하면 장이 안 좋다? 방귀의 주 성분은 음식을 먹을 때 삼킨 공기가 대부분이고 장에서 생긴 가스는 5%미만이다. 따라서 방귀의 주성분은 일반 대기 중의 공기와 거의 같다. 다만 대변에 포함된 메탄, 인돌, 스카톨 등의 성분 때문에 냄새가 나는 것이고 이것들은 소량이며 몸에 흡수되지 않으므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 따라서 방귀 냄새는 대개 장 질환과 관계없으며 섭취한 음식에 따라 달라진다. 2. 쓰린 속엔 우유가 약이다. 우유가 알칼리성을 띠기 때문에 위산을 중화시키고 위점막을 보호해 위궤양과 위암을 억제해 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유는 중성에 더 가깝다. 게다가 우유 속 칼슘은 위산 분비를 증가시킬 우려가 있다. 물론 우유가 위점막을 감싸줘 잠시 동안은 속 쓰림이 완화.. 2007. 6. 11.
제1장 - 1 - 2. 웃음의 정도 ·「한국 해학 연구회 - 유모어 화술」 제1장 - 웃음과 인간관계 / 인간은 웃음을 파는 동물 1 - 인간은 웃음을 파는 동물 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지만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간다. - 베르딘. 2) 웃음의 정도 인간은 웃는다. 그러나 그 웃음의 정도는 개인에 따라 다양하다. 하루 종일 입을 벌리고 있는 것처럼 생각될 정도로 웃음이 해픈 사람이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나치게 웃음이 없는 사람도 있다. 웬만한 일에는 근육조차 움직이지 않으며 어쩔 수 없이 웃어야 할 경우에도 어떻게 보면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는 것 같은 표정으로 겨우 입술만 움직이는 정도의 웃음을 짓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물론 웃을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면 웃음이 일어날 수가 없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웃음이 부족한 사람은 혹시 무엇인.. 2007. 6. 10.
· 조선일보 - 도록 한 권의 행복/김원숙 「조선일보 - 1998. 11. 02」 도록 한 권의 행복 이 난국, 당혹스런 때에 「비우는 행복」이란 이름으로 전시회를 가졌다. 혼자 무슨 신선놀음이냐 싶어 송구함이 없지 않았지만 고통 없는 삶이 없듯, 아픔 없는 그림 또한 싱거운 것이 아닐까. 관람객 중엔 학구파 미술가 지망생들이 있는가 하면, 동창회를 전시 구경으로 연결한 멋쟁이 아줌마들도 있었다. 다 내겐 귀중했지만 조금은 피곤한 듯한 표정에 서류봉투를 들고 왔던 샐러리맨 관람자 모습은 아직 눈에 삼삼하다. 수줍게 전시장에 들어와서 그림 하나 하나를 찬찬히 보고, 때로는 차렷 자세로 작품을 관람한 후 얄팍한 지갑을 꺼내 전시 도록을 사간 그의 뒷모습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아마도 그에게는 쓸 데 없는 짓 하고 다닌다고 나무라기보다는 남편과 같은 마.. 2007. 6. 9.
빌 게이츠 @ 생각의 속도 - Bad News Must Travel Fast 「빌 게이츠 @ 생각의 속도 - 나쁜 소식은 빨리 펴져야 한다(Bad News Must Travel Fast)」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기업은 역시 다르다. 그들은 실패 가능성에 대해서 많이 고민한다. 따라서 그들은 시장의 동향에 늘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 맥킨지사(Mckinsey & Company)의 길러모 G, 마몰. 나는 나쁜 소식을 애써 찾아내서 알고 싶어 하는 본능이 있다. 어디선가 나쁜 소식이 떠돌아다니는 것 같으면 바로 알고 싶어 한다. MS의 직원들은 이런 나의 습성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때때로 나는 '나쁜 소식이 좋은 소식보다 빨리 퍼져야 한다는 격언에 따라, 중요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로 시작하는 e-mail을 받기도 한다. 어떤 기업에서건 일이 잘못 돌아가는 경우는 허다하다... 2007. 6. 7.
여성이 알아야할 상식 모음 ·「여성이 알아야할 상식 모음」 꼭끼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해롭다. 꼭 끼는 브래지어로 가슴을 죄면 흉곽, 심장의 정상적인 발육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유방암이나 유선염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무리하게 살을 빼면 안 된다 생리 때는 최소한 17%의 지방질이 있어야 하며 정상적인 생리를 하려면 22%의 지방질이 있어야 한다. 임신, 출산을 하고 젖을 먹이려면 지방질은 더 필요하게 된다. 그러므로 여성은 지나친 지방 부족으로 인해 정상적인 생리와 발육에 영향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진한 화장은 해롭다. 화장을 진하게 하면 아름답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야하고 경박스런 느낌을 주며 얼굴 피부에도 해롭다. 화장품을 아무리 과학적으로 순하게 만든다고 해도 화장품 속에는 미량의 독소가 들어가게 마련.. 2007. 5. 29.
제1장 - 웃음과 인간관계 / 인간은 웃음을 파는 동물 ·「한국 해학 연구회 - 유모어 화술」 1 - 1. 인간은 웃음을 파는 동물 다음 넷은 돌아오지 않는다. 입 밖에 낸 말, 쏘아 버린 화살, 흘러간 세월, 간과해 버린 기회. 1) 인간은 웃는다. 웃음을 모르는 인간은 없다. 여자도 남자도 어린이도 노인도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가 웃는다. 그렇다면 인간은 왜 웃으며 웃음은 어떻게 생기는가 하는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그 문제를 생각하려고 하면 그 순간부터 머리가 복잡해진다. 유사 이래 많은 현인들이 이 문제에 도전했으나 '웃음'은 우리에게 아직 그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의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일상적인 경험을 통해 나타나고 있는 사실로부터 실마리를 푼다면 '웃음이란 극히 인간적인 것의 하나이고 인간인 이상 누구나 웃을 수 있다'는 사실.. 2007. 5. 28.
책머리에 - 유모어 화술의 중요성 ·「한국 해학 연구회 - 유모어 화술」 사람은 왜 웃는가? 베르그송도 칸트도 석가도 전혀 몰랐던 웃음론의 새로운 견해를 경박한 필자가 발표함으로써 역사상 인물이 되는 허황된 꿈을 꾸고 있으니 독자들은 너무 나무라지 말기 바란다. 웃는 것은 웃기는 자가 교묘하게 웃기기 때문이며, 또한 자극을 받거나 우월감을 느끼는 순간의 유발 현상으로 웃음을 일으키게 된다. 타인보다 상상력이나 예기, 고찰 능력을 재빨리 알아차리고, 자기 느낌의 예민함으로 내가 최고라는 쾌감을 웃음 소리로 과시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웃음을 제공하려는 자는 그 사람의 심리를 역이용하지 않고서는 성공을 바랄 수 없다. 현대인은 바나나 껍질로 넘어지거나 케이크를 얼굴에 바르는 정도로는 결코 진정으로 웃지 않는다. 하나를 들으면 순간적으로 열을 .. 2007. 5. 26.
오늘의 퀴즈英語 - 고래의 공식 ·「서울 영어교육연구회 - 오늘의 퀴즈英語」 '고래의 공식'이란 말이 있었습니다. 옛날분들에게는 낯익은 이름입니다. 요즘 분들에게 잠깐 이 말을 설명드리기로 하겠습니다. '고래가 물고기가 아닌 것은 말 馬이 물고기가 아닌 것과 같다'라는 부정 내용을 갖는 비교 구문을 '고래의 공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 당신은 이 공식을 영어로 말할 수 있습니까? 답. A whale is no more a fish than a horse is. 해설. A whale is no more a fish than a horse is afish.라는 뜻. a horse is의 다음에 a fish가 있는 것입니다. 즉, a whale is a fish와 같이 a horse is a fish를 비교하고 있는 것입니다. .. 2007. 5. 26.
창경궁 안내위원 - 박세영 튼튼한 체력이 합격에 결정적인 요인 “주위 친구들이 얼마나 부러워하는지 모릅니다.” 창경궁 안내위원을 맡고 있는 박세영(73)씨는 하루 8시간의 일이 고될 법도 한데, 연신 상기된 표정으로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는다는 그는 “신문에 난 공고를 보고 참 많이 망설였지만 마지막으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도전했다”며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나 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가 환호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친구들의 응원도 상당하다. “그 나이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1만보를 걸을 수 있는 튼튼한 체력이 부럽다고 합니다. 이 나이가 되면 일하고 싶어도 몸이 안 따라 주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사실 박씨는 평소 남산을 산책하며 하루 1만보 걷기를 꾸준히 해 왔다. 건강만큼은 .. 2007. 5. 25.
친구들 부러움속에 서오릉에 출근 - 서오릉 고궁 안내위원 “우와! 합격됐데요. 고궁 안내위원으로 제가 뽑혔어요.” 최종합격 통보가 있던 2월 7일 아침. 전화기 주위만 뱅뱅 돌던 권성기(74)씨는 합격통보 연락을 받자 두 손을 번쩍 들며 만세를 외쳤다. 아무런 상황을 모르던 가족들은 놀라 뛰쳐나왔고, 상황설명이 끝나자 아버지가 왜 이날 오는 전화를 다른 식구들은받지 말라고 하셨는지 알게 됐다. “70세 이상에 건강한 사람이라고는 했지만, 막상 면접을 보러가니 쟁쟁한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괜히 떨어지면 식구들뿐만 아니라 주위사람들한테 창피할 것 같아서 아무도 모르게 일을 진행했었죠. 때문에 이날 오전 중 전화는 제가 다 받겠노라고 했던 겁니다.” 그때의 감격이 되살아났는지, 권씨는 인터뷰 중에도 연신 두 손을 번쩍번쩍 들었고, 얼굴에는 당시의 기쁨이 고스란히 .. 2007. 5. 21.
인터넷 개인방송 최고령 진행자 김정열 BJ 「113호 - 2007. 01. 25」 “음악으로 세대간·계층간의 벽 허물고 싶어” 웹버족(Webver)을 아는가? 최근 인터넷을 자유자재로 하면서 개인 블로그 운영은 물론, 인터넷 쇼핑·게임, 전자상거래, 학위취득까지 하고 있는 시니어 세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명 디지털 시니어, 웹버족이 인터넷을 장악하고 있다. 웹버(Webver)족이란 인터넷을 뜻하는 ‘웹(web)’과 노인세대를 지칭하는 ‘실버(silver)족’을 합친 신조어로 인터넷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어르신들을 뜻한다.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에서 ‘고야 음악방송’(http://afreeca.pdbox.co.kr/kimjungyull)을 진행하는 김정열(66)씨 역시 이런 웹버족 중 하나다. 음악애호가들을 위해 개인 .. 2007. 5. 19.
맨주먹으로 성공한 대박가게 - 서울 삼각지 원대구탕 「허중희 - 맨주먹으로 성공한 대박기업 대박가게」 김명희 씨 - 추억의 매운탕 맛, 서민의 입맛 사로잡은 대구탕 남편의 사업 실패로 봉천동 골목에서 음식 장사 시작 김명희 씨의 첫 음식 장사는 30여 년 전, 남편의 거듭된 사업 실패로 입에 풀칠하기도 어렵게 되자 아이들이라도 굶기지 않기 위해 골목길에 세를 내어 작은 식당을 열면서 시작되었다. 동네 작은 골목 어귀에서 해장국, 돼지갈비, 삼겹살 등 이것저것 되는 대로 메뉴를 바꿔 가면서 장사했지만 영 신통치가 않았다. 동네 골목길이다 보니 항상 지나다니는 사람들만 다니고 메뉴도 흔한 것이라 눈길을 끌지 못했다. 결국 4년 동안 봉천동에서 이것저것 메뉴만 바꾸고 실패를 거듭했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했던 메뉴가 보신탕이었는데 당시에 보신탕 붐을 타고 그나마.. 2007. 5. 19.
시끄러운 곳에서도 전화 통화 잘하는 방법 ·「MBC 2005년 8월 12일 - 생활의 발견, X파일」 탄천 시끄러운 곳에서 꼭 받아야 하는 중요한 전화, 그럴 때 상대방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난처해 질 때가 종종 있다. 소음이 심한 곳에서도 어렵지 않게 통화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소개됐다. 2005년 8월 12일 방영된 MBC `생활의 발견, X파일` 코너를 통해서다. 방송에서 전화국 기술팀의 전문가는 '소음이 큰 곳에서 통화가 어려운 이유를 우선 알아야 한다.'라고 한다. 전문가는 단순히 주변의 소음이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전화기의 송화기(마이크)로 들어간 소음이 상대방의 말과 뒤섞여 다시 자신에게 들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소음이 심한 곳에서 통화를 잘하는 비결은 상대방의 말을 들을 때 마이크 부분을 슬쩍 막아주면 효과적이라 한다.. 2007. 5. 17.
채소 & 과일 농약 제거 방법 채소와 과일 농약 제거 방법 딸기 딸기는 잘 무르기 쉽고 잿빛 곰팡이가 끼는 경우가 많아 곰팡이 방지제를 뿌리게 된다. 때문에 소쿠리에 딸기를 담아 흐르는 물에 5분 정도 씻어 주고, 특히 꼭지 부분은 더 신경써서 씻는 것이 좋다. 오렌지 손으로 만져 보아 반짝거리는 것이 묻어나는지 확인한 다음 구입하고 왁스가 발라졌을 경우 소주를 묻혀 왁스를 닦아낸 후 먹기 전에 흐르는 물에서 껍질을 깨끗이 씻는다. 바나나 바나나는 유통 과정에서 살균제나 보존제를 사용하게 된다. 특히 바나나는 수확후 줄기 부분을 방부제에 담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줄기 쪽부터 1cm 지점까지 깨끗이 잘라 버리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오이 오이는 흐르는 물에서 표면을 스펀지 등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굵은 소금을 뿌려서 도마에 대고 .. 2007. 5. 17.
이사가는 중인데요? 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그 모습을 본 경찰관이 거지에게 다가와 말했다 "이봐요!! 당신 혼자사는 동네예요?  길에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그러자, 거지가 궁시렁 거리면서 말했다  "전. 지금..    이사가는 중인데요?" 2007.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