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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일상에서 쉼의 여유와 흔적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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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는 중인데요?

by 탄천사랑 2007. 5. 10.

 

 

 

 

 

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경찰관이 거지에게 다가와 말했다

"이봐요!! 당신 혼자사는 동네예요?
 길에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그러자, 거지가 궁시렁 거리면서 말했다

 

"전. 지금..    이사가는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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