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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by 탄천사랑 2007. 7. 11.

 

[21072-174825]

 

 

냉동실의 성에 제거는

뜨거운 물에 얼음이 녹는 것은 당연한 이치.

냉동실의 성에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냉동실 구석구석에 뜨거운 물을 뿌려주면 된다.

스프레이에 뜨거운 물을 넣어 뿌리면 심한 성에가 간단하게 제거된다.

성에를 일단 깨끗이 벗겨낸 냉장고는 마른 걸레로 물기를 깨끗이 닦아낸 다음 성에가 끼는 냉동실 안에 식용유를 발라둔다.

이렇게 해두면 다음에 성에를 없앨 때 물과 기름이 분리되어 잘 떨어진다

 

 

먼지 잔뜩 낀 조화 청소

천과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조화에 먼지가 잔뜩 끼었으나 이를 닦아내는 방법을 몰라 고민 스러울 때가 있다.

조화를 물로 잘못 씻으면 변색되거나 상할 수가 있다.

변색과 흠집을 방지하면서 조화를 세척하려면 소금을 활용해 보자.

우선 비닐봉지에 소금을 한줌 넣은 다음 조화를 넣고 잘 흔들어주면 조화에 묻어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나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물로 헹궈 주면 된다.

 

 

가구에서 나는 냄새 없애려면

가구에서 나는 냄새는 집안 가득 기름과 칠냄새로 머리가 아프다

찻잎을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찻잎을 담근물에 걸레를 빨아 닦아내면 냄새가 말끔히 가신다

마른 걸레로 뒷마무리를 하면 가구 수명도 오래간다

 

 

식품 첨가물을 적게 먹으려면

오늘날 식품 첨가물을 먹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방법을 쓰면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빵은 먹기 전에 굽거나 열을 가하고 , 어묵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 사용하며, 라면은 끓인물을 버리고 끓는 물을 다시 부어 사용한다

통조림 옥수수나 콩은 물에 한번 헹구어 사용하고 될 수 있으면, 음식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흰색잎의 채소를 데칠때

채소는 물에 넣어 삶는 것보다 수증기로 쪄야 훨씬 맛이 있다

특히 양배추처럼 잎이 흰채소의 경우 더더욱 그렇다

채소를 찔때는 물과 채소사이가 약3Cm 정도 유지되도록 띄어주어야 한다.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아도 되는 식품

모든 식품이 냉장고에 넣어야 온전하게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름에는 야채가 쉽게 상하므로 아무 야채나 냉장고에 넣는 사람이 많지만 냉장고용 야채가 있고 그렇지 않은 야채가 있습니다.

먼저 저온이 맞지 않은 야채에는 고구마, 가지, 양파, 호박 등

이들 야채는 낮은 온도에서 호흡이 잘 안되므로 냉장고에 넣으면 오히려 빨리 부패합니다.

알맞은 온도는 약15도이므로, 실온이 그 이상인 경우에는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 토마토 - 빨갛게 익은 것은 냉장고에 넣어도 좋지만

                    아직 푸른 것은 실온에서 보관하고, 저절로 빨갛게 되고 난 뒤에 냉장고로 넣는 것이 좋다.

 

* 무  - 잎이 붙은 채 넣으면 바람이 빨리 들므로 잎을 잘라내고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는다.

 

* 바나나 - 냉장하면 빨리 검게 변색된다.

 

* 달걀 - 냄새를 흡수하여 상하기 쉽다.

 

* 빵 - 맛이 변한다.

           곰팡이가 피는 계절이 아니라면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상하기 쉬운 생크림, 슈크림, 샌드위치는 예외

 

* 마요네즈 -  섭씨 9도 이하에서는 분리되기 쉽고 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무더위 아니면 냉장고에 넣지 말자.

 

* 감자 - 맛이 떨어진다.

               당근, 죽순, 두부 : 수분이 얼어서 맛이 없어진다.

 

* 통조림  - 장기 보존을 고려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는 것은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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