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경제.경영.마케팅257 더 넓은 세상을 디자인하는 국제금융기구 - 차례 · 「허경욱대표편저(주OECD 대표부 대사)) - 더 넓은 세상을 디자인하는 국제금융기구」 ※ 이 글은 실린 일부를 필사한 것임. 2011. 10. 20. 더 넓은 세상을 디자인하는 국제금융기구 - 발간사. · 「허경욱 대표 편저(주 OECD 대표부 대사)) - 더 넓은 세상을 디자인하는 국제금융기구」 발간사 나가자 세계로! 국제기구 진출을 위한 재언 작년 11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서울 G20 정상 회의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국격과 위상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우리는 세계의 중심으로 가는 발자국을 내디뎠습니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이러한 모멘텀을 최대한 활용하여 명실상부한 세계 중심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립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프리카 오지까지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우리 기업이나, 세계 13위의 경제력에 비하여 국제기구 내 우리 인력 진출은 여전히 미흡한 수준입니다.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유엔 인력.. 2011. 9. 19. 더 넓은 세상을 디자인하는 국제금융기구 - 격려사 · 「허경욱 대표 편저(주 OECD 대표부 대사)) - 더 넓은 세상을 디자인하는 국제금융기구」 격려사바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의 하나가 초반 포석입니다. 넓은 바둑판에 덩그러니 놓인, 심지어 외로워 보이기까지 하는 돌 몇 개가 나중에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는 바둑을 어느 정도 두어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지난해 G20 재무 장관회의 의장으로서 의제를 조율하고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지구를 여러 바퀴 돌아 각국의 수많은 인사들을 만났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우리나라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고 감개무량했습니다. 동시에 우리의 국력이 미약해 수모를 겪으셨던 이준 열사와 같은 선조들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가기도 했습니다. 고종황제께서 보내신 특사들이 아무런 지원.. 2011. 9. 11. 최악의 경우를 받아들여라, 그리고 그것을 개선하라 ·「김영모 - 빵 굽는 CEO」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입대 후 며칠 동안 나는 밥도 못 먹을 정도로 기운이 쭉 빠져버렸다. 쉬는 시간에 피는 담배 한 개비가 그나마 숨통을 틔워주었다. 그래도 훈련소에서 지내는 동안은 몸이 고단하나 오히려 잡생각이 덜했다. 자대 배치를 받고 나서는 오히려 생각할 시간이 많아서인지 허탈감이 더해갔다. '친구들은 지금 신나게 빵을 굽고 있겠지...' 손바닥에 동그란 밀가루 반죽을 올려놓고 조물조물 굴릴 때의 그 말랑한 감촉이 그리웠다. 팽팽히 부풀어 올랐던 반죽이나 오븐 속에서 노릇노릇 제 빛깔을 뽐내던 빵들이 눈에 선했다. 나는 말수가 없어지고 어두워져갔다. 마음속에선 '제대 후부터 잘하면 되잖아!' 하는 밝은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정작 머리는 비관적인 쪽으로만 흘렀.. 2009. 11. 15. 이민규-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자주 보면 정이 들고 만나다 보면 좋아진다. 이민규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우리가 어떤 대상에 익숙해지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 대상을 좋아하게 된다. - 로버트 치알디니 아쉬울 때만 찾지 말고,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하라. .... 살다 보면 새로운 사람을 접할 기회가 많다. 한 번 만난 이후로 소식을 뚝 끊어버리면 아무리 첫인상이 좋아도 한 번뿐인 만남으로 끝나버린다. 하지만 자주 만난다고 해서 항상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연락이 오면 싫어지고 만날수록 더 만나기가 싫어지는 경우도 있다. 주로 이런 사람들이다. 평소에는 안부 전화 한 번 하지 않다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만 친한 척 연락하는 사람, 잘 지낼 때는 아무 소식이 없다가 울적할 때만 전화를 걸어 푸념을 늘어놓는 사람, 도움이 필요할 때만 찾아오는 사람, 추.. 2009. 10. 7. 신현만-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회사가 붙잡는 직원이 되고 싶은가? 신현만 -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회사가 붙잡는 직원이 되고 싶은가? 구조조정에서 살아남고 승진해서 임원이 되고 싶은가? 좋은 보직을 받고 고액 연봉을 받고 싶은가? 언젠가는 회사의 CEO 명함을 넘겨받고 싶은가? 그렇다면 회사의 운영원리와 원칙부터 파악하고, 이해하고, 지키고, 따라야 한다. 회사가 붙잡는 직원은 바로 이것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p10 ) 고용이 불안한 시대, 솔직한 직장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잘못된 습관 하나가 평생 간다. 모두 99%까지 도달하지만 마지막 1%에 무너진다. 그 마지막 1%는 무엇일까? 내가 나의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남의 모습을 통해 나의 모습을 조망해 보아야 한다. (설사 본다 하더라도 후히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가끔 조찬모임을 통해 .. 2009. 5. 16. 박지현-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짧은 이야기/담보 「박지현 -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짧은 이야기」 한 목장 주인이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으로 갔다. "얼마를 빌리시겠습니까?" 대출 담당자가 물었다. "2천 5백 불이요." "좋소. 그런데 담보가 있습니까? 당신 목장엔 몇 마리나 있지요?" "2백 마리 있습니다." "그럼, 충분하군요. 대출해 드리지요." 몇 달 후, 그 목장 주인은 이번에는 돈을 갚기 위해 은행에 갔다. "여기 있습니다." 그는 거래한 은행 장부에서 증서를 떼어내며 말했다. "예, 좋습니다. 당신의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대출 담당자가 말했다. "그런데, 그 나머지 돈의 안전을 위해서 우리 은행에 예금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 말을 듣고 있던 목장 주인이 물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소가 몇 마리나 있어야 합니까?" 한마디. 진정한 믿음.. 2009. 3. 8. 이진이-하루 다이어리/천국과 지옥 이진이 - 「하루 다이어리」 천국과 지옥에서는 식사시간이 되면 똑같이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가득 나온다고 한다. 식탁에는 온갖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가득한데 한가지 규칙은 그 음식을 꼭 젓가락을 이용해서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자기 자신의 입에 음식물을 넣기엔 젓가락이 너무 길었다. 똑같은 조건에서 식사를 하는 천국과 지옥의 사람들, 차이는 여기에 있었다. 천국에 있는 사람들은 긴 젓가락을 이용해 서로에게 먼저 음식을 먹여주었기에 배불리 식사를 했지만 지옥의 사람들은 서로 자신의 배를 먼저 채우기 위해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려 안간힘을 쓴다고 한다. 물론 젓가락이 너무 길어 음식을 먹을 수 없었고 지옥의 사람들은 굶주려 서서히 말라갔다. 서로에게 먹여주려고 해도 모두 '나부터.. 2008. 12. 7. A.F.V 크니게-인간교제술/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 무기력한 사람. (비문학 단행본) A.F.V 크니게 - 「인간교제술」 게으르고 무기력한 사람에게는 끊임없이 재촉하는 수밖에 없다. 아무리 무기력한 사람이라도 그 사람을 지배하고 있는 정념은 있는 법이다. 따라서 그것을 추켜세운다면 당신의 뜻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 이런 류의 사람은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별 볼일 없는 일인 데도 몇 년씩이나 방치해 두는 경우가 있다. 편지에 답장을 쓴다. 수령증을 쓴다. 지급을 한다. 이런 것들을 처리하는 것이 매우 큰일인 것이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때로는 실력 행사가 필요하다. 당초에는 이쪽이 강하게 밀어붙이는 태도를 나쁘게 생각하더라도 일단 성가신 일이 일단락되면 결국은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될 것이다. point 인간교제술 20 상대에게 성실한 관심을 표명하라. 기원 전 1백 년에.. 2008. 12. 6. 구본형-익숙한 것과의 결별/이것은 관성과 같다 구본형 - 「익숙한 것과의 결별」 그러나 우리가 대개의 경우 어제의 인간으로 남아 오늘을 다시 시작하는 이유는 생활의 불편을 감수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관성과 같다. 움직이지 않는 물체는 그대로 있으려고 한다. 그러나 일단 구르기 시작하면 계속 구르려고 한다. 정지 상태와 운동 상태의 사이에는 단절이 있다. 이 단절을 넘어설 때 우리는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이 단절은 뿌리깊은 '정지하고 싶은' 관성을 극복함을 의미한다. 일상이 주는 무위의 편안함이 없다.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설다. 배워야 하고 부지런해야 한다. 더욱 참기 힘든 것은 매일 그래야 한다는 점이다. - p114 - 구본형 - 익숙한 것과의 결별 을유문화사 - 2007. 12. 25. 2008. 8. 13. '곽자의'가 실천한 두 단어 절도사 안녹산과 사사명이 일으킨 반란 '안사의 난'을 평정시키고 당 나라를 현종부터 숙종, 대종, 덕종,으로 이어지게 한 '곽자의' 는 평생을 두고 실천한 두 단어가 있었다. 하나는 바로 ‘성실한 노력’과 ‘고개를 숙이는 겸양’이었다. 곽자의는 겸손하나 절대 비굴하지 않았고, 담대했으나 거만하지 않았다. 또한 상대의 적의를 해소하고 갈등을 푸는데 적극적이었고 비록 입에 써도 뱉지 않고 삼켰으며 참고, 인내하고 억울해도 화를 내지 않았고 적을 친구로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렇기에 훗날 그가 받은 왕호인 분양왕을 빗대어 편하고 안락한 삶을 누리는 사람을 일컬어 ‘곽분양 팔자’라는 말이 생길 정도였다. 한마디로 그는 말 위에서 천하를 다스렸고, 말에 내려서는 처세로 천하를 경영한 위대한 전략가이다... 2008. 6. 25. 1% 행운 - 꼬리 감춘 개, 고개 쳐 든 개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외 - 1% 행운」 내 삶의 1% 행운을 끌어당기는 7가지 방법 1. 함께해서 가능하다 2.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3. 우리는 녹슨 삶을 두려워한다 4. 살아가라, 한 번도 넘어지지 않을 것처럼 5. 가난해도 부자의 눈을 잃지 마라 6.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7. 지금 있는 것들에 감사한다 젤다와 나는 '꼬리 감춘 개'로 출발했지만 우리는 반드시 날씬하고 돈이 많고 젊고 주름이 없는 사람들만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산 증인들이다. 그 해답은 간단하다. 자기 자신을 잃지 말 것, 그리고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포기 하지 말 것, 그게 전부이다. 비고 나이 쉰 둘에 27년간의 결혼생활은 파경을 맞고, 빚더미까지 겹친 참담한 상.. 2008. 5. 1. 이지드로 페르낭데-마음을 다스리는 기술/부드럽게 열고 단단하게 닫아라. 「이지드로 페르낭데 - 마음을 다스리는 기술」 사과를 딸 때 우리는 손을 부드럽게 활짝 편다. 반면에 위험한 적을 만났을 때는 재빨리 단호하게 주먹을 꼭 쥔다. 인생이란 이처럼 손을 펴거나 주먹을 쥐는 순간의 연속이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부드럽게 활짝 펴는 것과 같이 마음을 열어야 할 때도 있고, 주먹을 쥐는 것과 같이 단호하고 단단하게 마음을 동여매야 할 때도 있다. 마음, 부드럽게 열고 단단하게 닫아라. - 이지드로 페르낭데의《마음을 다스리는 기술》중에서 - 2008. 3. 25. 사토 도미오-성공 유전자를 깨우는 생각의 습관/'괜찮아' 「사토 도미오 - 성공 유전자를 깨우는 생각의 습관」 우리는 하루 시간 중에 한 두 번쯤은 자신이 원치 않는 사건이나 상황을 접하게 됩니다.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과 맞닥뜨리거나, 차가 밀려서 약속 시간을 지키지 못하거나, 일부러 찾아간 가게가 임시 휴업 중이거나, 지갑을 잃어버리는 등과 같은 일 일것입니다. 그럴때는 내키지 않더라도 '괜찮아'라고 말해 보세요. 이 한 마디가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게 되면 틀림없이 인생은 크게 바뀔 것입니다. -사토 도미오의에서- 2008. 3. 23. 이준의-비서처럼 일하라/감정 관리 10계명" 「이준의 - 비서처럼 일하라」 [20-0322-1(12)] 감정 관리 10계명 1. '참자!' 감정관리는 최초의 단계에서 성패가 좌우된다.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고 볼 일이다. 2. '원래 그런 거' 상사나 동료들은 속을 썩일 때는 직장생활이란 '원래 그런거라고 생각하라. 3. '웃긴다' 세상은 생각할수록 희극적 요소가 많다. 괴로울 때는 심각하게 생각할수록 고뇌의 수렁에 더욱 깊이 빠져 들어간다. 4. '좋다, 까짓것'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는 '좋다, 까짓 것'이라고 통크게 생각하라. 크게 마음먹으려 들면 바다보다 더 커질 수 있는게 사람의 마음이다. 5.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 억지로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돼보라. '내가 저사람이라도 저럴수 밖에 없을 것', '뭔가 그럴 만한 사정.. 2008. 3. 22. 2-2 두 번째 방문 ·「스티븐 런딘, 존 크리스텐슨, 해리 폴. -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세계적인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 두 번째 방문 화요일 점심시간, 그녀는 재빨리 일 번가로 내려가 시장으로 향했다. 로니는 벌써부터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모양이다. 멀리서 그녀가 오는 모습을 보고 그는 즉시 무리들 속에서 빠져나왔다. 그러고는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는 상점가들을 지나 한가롭게 느껴지는 시골길 같은 경사로로 그녀를 안내했다. 어 시장의 전형적인 하루 일과에 대한 로니의 설명을 듣고 나서 그녀는 수산물을 파는 일이 상상했던 것보다는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현실이 어떠한가를 알고 나니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 사람들의 태도는 더더욱 인상적인 것이었다. "당신의 일과 내가 하는 일이 생각했던 것보다 공통점.. 2008. 1. 24. V(익명)-마피아 경영학/권력투쟁에서 도덕성 운운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얘기이다. V (익명) / 「마피아 경영학」 [210131-150305] 권력투쟁에서 도덕성 운운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얘기이다. 조직 내부의 적이건 외부의 적이건 그들은 당신이 그들을 바라보는 관점과 마찬가지 관점에서 당신을 바라본다. 그리고 당신을 해치려고 하는 자신의 행동을 고결한 행동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권력 투쟁에서 당신은 전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판단 기준으로 삼아야 하며, 가능한 한 목표에 이르는 지름길이자 경제적인 길을 모색해야 한다. - p168 - V (익명) - 마피아 경영학 역자 - 원재길 황금가지 - 2004. 03. 01 2008. 1. 23. 우리는 매일매일 무럭무럭 자란다! ·「김진애 - 매일매일 자라기」 매일매일 자라기 - 김진애 / 서울포럼 - 2005.12.12 프롤로그 우리는 매일매일 무럭무럭 자란다! 이 책은 나의 일상에서 얻은 '자라기에 대한 깨달음'을 조목조목 풀어놓은 것이다.이 원고를 본 한 젊은이가 나에게 물었다. '어떻게 이런 것들을 다 배웠느냐?" "깨져가며 배웠다" 나의 답이다. 내가 자랄 때 그 누구도 이런 배움을 조목조목 짚어 준 사람은 없었다. 작업을 통해 수없이 깨져가며 터득한 깨달음이다. 한 젊은이는 나에게 또 말했다. "이런 자질구레한 일들까지 생각하고 계실 줄은 정말 몰랐다." "내가 지금 아무리 상대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어 자질구레한 일을 직접 하지 않더라도 그 모든 과정을 거쳐서 생긴 것이 나의 지금이다' 많은 젊은이들이 나에게.. 2008. 1. 23. 2-1 세계적인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 ·「스티븐 런딘, 존 크리스텐슨, 해리 폴. -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세계적인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 '방금 생선이 공중을 날아간 건가?' 그녀는 자신의 눈이 방금 무엇을 보았는지 의심스러웠다. 그러고 나서 다시 한번 그녀는 똑같은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상인들 중 한 명이 큼직한 생선 한 마리를 들어 올리더니 20피트 정도 떨어져 있는 카운터로 던지면서 이렇게 외쳤다. "연어 한 마리 미네소타로 날아갑니다." 그러자 모든 다른 상인들이 똑같이 우렁찬 목소리로 반복했다. "연어 한 마리 미네소타로 날아갑니다." 그와 동시에 커다란 연어는 포물선을 그리며 활강하듯 반대편 카운터로 휙 날아갔다. 그러자 카운터에 있는 한 남자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능숙하게, 그것도 한 손으로 연어를 잡고 나서는 박수를 .. 2008. 1. 22. 1-5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스티븐 런딘, 존 크리스텐슨, 해리 폴. -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시애틀 - 월요일 아침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그녀는 빌과 미팅을 갖기 전에 잠시 신중하게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고 느꼈다. 오늘 두 번째로 엘리베이터를 향해 걸어가면서 그녀의 머릿속은 불길에 휩싸여 있는 듯했다. 언제나처럼 부두로 가기 위해 언덕길로 향하는 대신, 그녀는 충동적으로 정반대 방향인 일 번가의 오른쪽으로 몸을 돌렸다. 좀 더 긴 산책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녀의 머릿속에서는 '유독성 폐기물 더미'라는 말이 끊임없이 울리고 있었다. 유독성 폐기물 더미! 다음은 뭐지? 일 번가를 따라 내려가는 발걸음이 다소 안정을 찾으며, 머릿속의 작은 목소리가 또 다른 어조로 이렇게 속삭였다. '일할 의욕을 떨어뜨리는 유독성.. 2008. 1. 20. 한국인의 자존심 - 새로운 한국인의 정서 ·「김은영 - 자존심의 파워」 한국인의 자존심 - 새로운 한국인의 정서 우리 한국 사람들은... 위의 문장을 한국인을 묘사하는 말로 끝내보자. 우리 자신의 단어로라도 좋고 평소에 익히 들어온 말들이라도 좋다. 외국사람을 탓하기에 앞서 우리가 우리 자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데 지극히 인색해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서두른다' '정에 치우친다' '너무 풀어주면 안 되고 위에서 눌러야 한다' 언제 어느 때부터 시작된 말들인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어느덧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들에 익숙해져 이것을 믿고 반복하고 심지어 전파하면서 스스로를 관대한 눈으로 바라보지 못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런 것이 습관이 된 때문인지 외국에라도 가서 그들의 좋은 점을 한 번이라도 보고 온 사람들은 외국인을 칭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 2008. 1. 6. 이민규-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신은 마음을, 사람은 겉모습을 먼저 본다 이민규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사업상 옷에 투자하는 것은 자동차에 돈을 쓰는 것만큼 매우 중요하다. - 로저 도슨. "옷에 좀 신경을 써야 하지 않겠니?" "편한 게 좋잖아. 대충 입고 사는 거지 뭐." 이처럼 옷차림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내면이 중요하지 외양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 그렇까?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다. 못난 사람도 옷을 잘 있으면 인물이 훨씬 돋보인다는 말이다. 또 '입은 거지는 얻어먹어도 벗은 거지는 못 얻어먹는다'는 말도 있다. 사람은 자고로 옷차림을 깨끗이 하고 다녀야 대접을 받는다는 말이다. 당신이 받는 대접, 차려입기 나름. 영화 에서 줄리아 로버츠는 허름한 옷을 입고 고급 옷가계에 갔다가 종업원에게 무시를 당한다. .. 2008. 1. 5. 한국인의 자존심 - 한과 자존심 ·「김은영 - 자존심의 파워」 한국인의 자존심 - 한과 자존심 미국 사람은 미국적인 것을 자랑한다. 영국 사람은 영국적인 것에 긍지를 갖는다. 프랑스 사람도 그렇고 중국 사람도 그렇다. 물론 유태인도 유태적인 것에 긍지를 갖고 있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역사가 긴 민족이나 강대한 나라들은 스스로의 고유한 것에 긍지를 갖고 있다. 그런데 한국민은 한국적인 것에 긍지를 갖고 있지 않다. 옛날에도 그러했고 오늘 날도 예의 없이 그렇다. 학교교육에서도 한국적인 것이 좋다고는 별반 가르치고 있지 않다. 긍지나 자랑은 커녕 한국적인 것은 빨리 없애버릴수록 좋다는 그런 열등감을 갖는데 예외가 없다 - 이규태 얼마 전 특파원으로 한국에 수년간 근무하고 본국으로 떠나는 미국 기자에게 한국인에 대한 느낌을 물어 보.. 2007. 12. 20. 가트 린-신념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 윌버포스/오늘날 세계는 오늘날 세계는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윌버포스와 그의 동료들이 당대에 처했던 막다른 골목과 같은 상황을 타개했던 것처럼, 다가오는 시대에 해결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문제들과 맞서 헌신할 사람을 찾는 중이다. 그가 어느 나라의 사람이든, 어떤 인종이든, 무엇을 하는 사람이든. - 가트 린의《신념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 윌버포스》중에서 - 비고. 윌버포스는 18세기 영국의 '노예 무역'을 법률로 폐기했던 사람입니다. 당시 영국 국가 재정의 절반을 차지했던,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절대적 재원이라 해도 '옳은 일이 아닌 것은 안해야 한다'는 신념 하나로 영국과 세계 역사를 바꾼 사람입니다. 옳은 신념만이 역사적 시대적 문제를 올바르게 풀어갈 수 있습니다. 2007. 12. 18. 자존심의 파워 - 한국인의 자존심 ·「김은영 - 자존심의 파워」 한국인의 자존심 - 자존심이란? 내 아들아, 겸손한 마음으로 자존심을 가져라. 네가 마땅히 받아야 할 상금을 네 자신에게 주라. - 시라크(가톨릭 성경 10장 27절) "돈으로 그것을 살 수는 없다. 성공이 그것을 보장하지 않는다. 그것이 없으면 어딘가 공허하고 항상 부족한 느낌이다. 그것이 없으면 의심이 생기고 심지어 자신의 행복을 거부하기까지 한다. 마릴린 먼로, 다이애나 황태자비, 린든 존슨 등 갖출 것은 다 갖추고 있는 것처럼 보여 세상의 부러움을 사는 사람도 그것을 충분히 갖지 못했다. 그러기에 그들은 결코 행복할 수가 없었다." 이 기사에서 '그것'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퀴즈 문제를 연상시키는 이 질문의 답은 뜻밖에도 자존심이다. 도대체 자존심이 무엇이길래 이처럼.. 2007. 12. 16. 잭 포스터-잠자는 아이디어 깨우기/아이디어를 내려면 우선 인생을 즐겨라. 「잭 포스터 - 잠자는 아이디어 깨우기」 아이디어를 내려면 우선 인생을 즐겨라. 우리 부서에서 어느 팀이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로 광고를 만들어 올 지 나는 늘 알아맞히곤 했다. 그것은 바로 가장 재미있게 노는 팀이었다. 인상 쓰거나 눈가에 깊은 주름만 가득한 친구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온 적은 거의 없었다. 미소 짓거나 웃는 친구들이 항상 멋진 아이디어를 들고 나타났다. 즐거워야 창조력의 고삐가 풀린다. - 잭 포스터의《잠자는 아이디어 깨우기》중에서 - 2007. 12. 7. 유영만-'기린과 코끼리에게 배우는' 공생의 기술/아까 물고기를 잡을 때 무슨 생각을 했죠? 「유영만 - '기린과 코끼리에게 배우는' 공생의 기술」 "아까 물고기를 잡을 때 무슨 생각을 했죠?" "오직 한 가지만 생각했어요. 어떻게 물고기를 잡을 것인가? 어떻게 물고기가 움직이는 방향과 내 몸이 움직이는 방향을 일치시킬 것인가... 그 생각만 했죠." - 유영만의《'기린과 코끼리에게 배우는' 공생의 기술》중에서 - 2007. 12. 4. 1-4 유독성 폐기물 더미 ·「스티븐 런딘, 존 크리스텐슨, 해리 폴. -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시애틀 - 월요일 아침 유독성 폐기물 더미 점심 식사를 마치고 사무실로 들어선 그녀가 자기 책상의 전화가 울리는 소리를 어렴풋이 들은 것은 자신의 방을 막 지나쳤을 때였다. '탁아소에서 온 전화일 수도 있어. 아침에 스테이시에게 감기 기운이 있던데....' 그녀는 자신의 방으로 뛰어와 네 번째 울리고 있는 수화기를 급히 집어 들었다. "메리 제인 라미레즈입니다." 숨을 가다듬으며 그녀가 말했다. "메리 제인, 나 빌이에요." '이런, 이번엔 또 뭐지?' 자신의 새로운 상사의 목소리를 들으며 그녀는 이렇게 생각했다. 그녀의 상사 빌은 그녀가 3층에서의 직책을 맡는 것을 망설이게 한 또 하나의 이유였다. 그는 이 회사에서 정말이지 재수 없.. 2007. 11. 28. 조엘 오스틴-잘되는 나/나는 잘 될 것이다 「조엘 오스틴 - 잘되는 나」 주변에 "정말 대단한 엄마야!", "정말 훌륭한 직원이야!" 이런 감탄을 자아내는 사람이 있는가? 그는 십중팔구 날마다 더 나아지고 있는 사람이다. 어떻게 해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1. 나는 잘 될 것이다. 2.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3. 나는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이다. 4. 나는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다. 5. 나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6. 나는 비전이 있는 사람이다. 7. 나는 믿음으로 산다 . - 조엘 오스틴의《잘되는 나》중에서 - 2007. 11. 26. A. F. V 크니게-인간교제술/049항상 같은 태도로 행동한다. A. F. V 크니게 - 「인간교제술 - 효과적인 237가지 법칙」 남의 성격적 결함을 고칠 수는 없다. 인간을 근본적으로 바꾸려고 해서는 안된다. 성격적 결함이나 습관으로 굳어진 버릇은 여간해서는 고쳐지지 않는다. 따라서 될 수 있는 대로 성격이나 습관을 바꿀 필요가 없는 사람을 동료나 친구로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주위 사람에 대해서는 항상 같은 태도로 행동해야 한다. 오늘은 온화하고 내일은 냉정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오늘은 퉁명스럽다가 내일은 기분 나쁠 정도로 정중하고 친절한 사람, 또는 오늘은 쾌활한 사교가이지만 내일이 되면 얼음처럼 차갑고 말이 없어지는 사람, 이러한 사람과 교제를 하면 당황하게 될 때가 있다. 변덕이 심한 사람은 기분이 좋을 때 마음으로부터 흠뻑 우정을 보여준다. 당신.. 2007. 11. 26.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