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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일상에서 쉼의 여유와 흔적을 찾아서

자기개발(경제.경영.마케팅279

자신에 대한 지나친 관대함은 금물이다-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쑤린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 쑤린 / 다연 2015. 06. 08.  자신에 대한 지나친 관대함은 금물이다. '신독' 즉 보는 눈이 있든 없든 자신의 행동을 단속하고 자신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 도덕이나 규칙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혼자 있을 때가 자신의 교양이 어느 정도인지를 시험할 절호의 기회이고, 자신의 입장이 흔들림이 없는지를 알아볼 순간이며, 자신의 능력이 강력한지를 알 수 잇는 때이다.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뭔가를 이뤄야 하지만 이는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떳떳하기 위해서야 한다. 끊임없는 자기 단속만이 조금씩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길이다. [t-16.05.21.  20220505_184250] 2016. 5. 21.
나의 목표는 내 나라가 더 이상 괄시 받지 않는 것이다. 나의 목표는 내 나라가 더 이상 괄시 받지 않는 것이다.공자가 존경하고 한비자가 흠모했던 인물이 있다. 정나라의 재상 자산이다. 자산은 탁월한 리더십과 처세술로 작고 힘없는 정나라를 ‘작지만 강한 나라’로 만들었다. 엄격함과 너그러움을 혼용한 공평한 정책으로 한 치의 어긋남과 사심 없이 국가와 백성만을  생각했던 그는 2500여 년 전에 ‘여론의 중요성’, ‘법과 예의 효과’를 알았던 시대의 리더이다.   글 박기종(커리어코칭 칼럼니스트) 시진Pixabay 기원전 770년 천자국 주나라가 낙읍으로 도읍을 옮기고  이후 진나라 시황제가 중국을 통일한 기원 전 220년까지, 약 550년의 기간을 역사는 춘추전국시대라 부른다.  춘추시대는 수많은 제후국의 탄생과 소멸, 합종연횡과 책략이 범람했던 시기이다. 중.. 2016. 4. 30.
회사에 필요한 건 열정적인 관리자-훌륭한 관리자의 평범한 습관들 훌륭한 관리자의 평범한 습관들 - 필립 델브스 브러턴 / 어크로스 2016. 03. 14.  회사에 필요한 건 열정적인 관리자 이 책은 '창조적인 실무인력과 경영진으로만 구성된 조직, 즉 중간 관리자가 없는 조직을 만든다는 기업들의 아이디어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말한다. 기술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혁신의 시대다. 한때 모든 것을 좌지우지했던 공룡 같은 기업이 창조자나 혁신자들에 의해 무너지고, 산업 생태계가 지각변동하고 있다. 요즘 기업에선 중간 관리자 경력을 쌓지 않고 전직 컨설턴트나 MBA 출신 젊은 경영자가 고참 근무자들의 상사로 부임하는 경우도 흔한 일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기술만으로는 최고경영자(CEO)에게 회사의 .. 2016. 4. 23.
만화가가 말하는 만화가 -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그렇게 만화를 사랑하다! ·「나예리. 송상훈 외 - 만화가가 말하는 만화가」  배고프다. 그래도 행복하다! "선생님, 식사하세요~" "아~ 난 됐으니까 먼저들 먹어. 대신 바나나 하나만 갖다 줄래?" "... 계속 안 드셨는데 이걸로 괜찮으시겠어요?" 내 배에서 울리는 '꼬르륵' 소리를 들었는지, 어시스턴트 M 양이 안쓰러운 듯 말하지만 사실 그녀도 잘 알고 있다. 밥 잘 먹는 내가 바나나 하나로 끼니를 대신하거나 아예 굶여야 하는 이유를. 이제 본격적인 마감 막바지 카운트다운으로 접어든 것이다. 후딱 밥 먹는 데 걸리는 시간은 몇 분 남짓. 그 시간 자체가 아쉬울 만큼 급할 때도 있지만, 마감 때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는 건 꼭 시간 때문은 아니다. 마감 기간 동안 평균 수면 시간은 두어 시간. 간간이 철야까지 하고 나면 .. 2016. 4. 22.
할 엘로드-미라클모닝/딱 그만큼 당신의 삶을 바꾸거나 창조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할 엘로드 - 「미라클모닝」 다른 사람들이 극복하거나 성취한 것들은, 우리의 과거나 현재의 상황이 어떻든 간에, 우리 역시 정말 그 어떤 것이라 할지라도 가능하다는 아주 당연한 증거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나는 이런 관점이 아주 중요하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 시작은, 삶에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나에게 있음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 탓을 그만두는 것이다 삶의 모든 것들에 대해 당신이 책임을 인정하는 만큼, 딱 그만큼 당신의 삶을 바꾸거나 창조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 p205 - 할 엘로드 / 미라클모닝 역자 / 김현수 한빛비즈 / 2016. 02. 22 2016. 4. 21.
· today 64호-멀리 세운 비전이 진짜 비전이다. 「KU today 64호 - 멀리 세운 비전이 진짜 비전이다」 [20-0319-1(4)] 멀리 세운 비전이 진짜 비전이다. 그는 '망원경'을 든 심리학자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부분적으로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대신, '그런 마음'을 가진 개인들이 모여 어떤 사회를 이루는지 전체적으로 크게 내려다보는 까닭이다. 그런 그가 말한다. 되도록 멀리, 가급적 길게 비전을 세우라고, 그러면 소소한 실패나 무의미한 휴식 조차도 값진 거름으로 남을 거라고, 단지 망원경을 건네받았을 뿐인데, 나아가고 싶은 '방향'이 어럼픗이 보인다. 되도록 멀게, 가급적 길게 2초쯤 멈췄을까. 그 어떤 질문에도 막힘없이 답변을 토해내던 그가 딱 한 번 숨을 고르고 간다. 살면서 언제 가장 행복했느냐는 물음 앞에서다. 행복한 적이.. 2016. 3. 28.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그렇게 만화를 사랑하다! ·「나예리. 송상훈 외 - 만화가가 말하는 만화가」   배고프다. 그래도 행복하다! "선생님, 식사하세요~" "아~ 난 됐으니까 먼저들 먹어. 대신 바나나 하나만 갖다 줄래?" "... 계속 안 드셨는데 이걸로 괜찮으시겠어요?" 내 배에서 울리는 '꼬르륵' 소리를 들었는지,  어시스턴트 M 양이 안쓰러운 듯 말하지만 사실 그녀도 잘 알고 있다.  밥 잘 먹는 내가 바나나 하나로 끼니를 대신하거나 아예 굶여야 하는 이유를. 이제 본격적인 마감 막바지 카운트다운으로 접어든 것이다. 후딱 밥 먹는 데 걸리는 시간은 몇 분 남짓. 그 시간 자체가 아쉬울 만큼 급할 때도 있지만,  마감 때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는 건 꼭 시간 때문은 아니다.  마감 기간 동안 평균 수면 시간은 두어 시간.  간간이 철야까지 .. 2016. 3. 26.
1장 - 55. 낯선 골목으로 모험 떠나기 ·「이시와타 고이치 - 센스의 차이」 1장. 센스 있는 사람은 정보를 모은다. 낯선 골목으로 모험 떠나기 거리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들이 가득하다. 안테나를 세우지 않고 멍하니 거리를 걸으면 건지지 못할 것들도 자기 나름대로 '관찰 목표'를 정해 두면 원하는 정보가 쏙쏙 눈에 띈다. 거리는 가슴이 뛰는 곳이다. 걸음을 떼어 문 밖을 나서는 순간, 수많은 새로운 것들과 마주할 수 았다. 물론 앉아서 수다를 떨면서도 최신 트랜드를 많이 알 수 있지만 눈으로 보고 발품을 팔아 채험한 정보야말로 피가 되고 살이 된다. 기억을 더듬어 보자. 최근 한 달 동안, 항상 오가는 출근길이 아닌 처음 가는 낯선 곳을 하염없이 걸어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런 기억은 어떤가? 외국으로 여행을 갔을 때를 떠올려 보자... 2016. 3. 24.
조훈현-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이길 수 있다면 이겨라 조훈현 -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인플루엔셜 대가의 지혜 2)」 승부의 세계가 그렇다. 아니, 승부를 떠나 우리가 사는 세상이 원래 그렇다.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길 수 있다면 이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희망을 버리지 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반전의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 내가 버텼던 이유는 이겨야 한다는 욕심 때문이 아니라 아직 이길 기회가 있다는 희망 때문이었다. 이길 수 있다면 이겨라. 끝까지 포기하지 마라. 반전의 기회는 언제든 온다. - p80 - 조훈현 /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인플루엔셜 대가의 지혜 2) 인플루엔셜 / 2015. 06. 15 2015. 11. 22.
1장 - 33. 점심은 이성 친구와 함께 먹자 ·「이시와타 고이치 - 센스의 차이」 1장. 센스 있는 사람은 정보를 모은다. 점심은 이성 친구와 함께 먹자 나는 거의 매일 밤 지인과 만나 '소소한 대화'를 나눈다. 그런데 그 소소한 대화가 모든 아이디어의 시작이 된다. 하루는 편집자 K와 술을 마시게 되었다. 그날도 온갖 시시한 잡담을 나누고 있었는데 k가 대뜸 이런 질문을 던졌다. "능력은 충분한데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는 사람은 뭐가 부족한 걸까?" 우리는 이 주제로 침을 튀겨 가며 열띤 토론을 했다. 그리고 그 답은 바로 '센스'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나저나 센스라니, 그게 대체 뭔데? 센스의 정체가 뭐지?" 평소 같으면 그쯤에서 다른 주제로 넘어갔겠지만, 그날은 왠지 성이 차지 않았다. 결국 둘 중에 누군가가 센스를 주제로 책을 써 보자는.. 2015. 11. 13.
1장 - 17. 선택지가 많다면 센스도 한 단계 높아진다. ·「이시와타 고이치 - 센스의 차이」 1장. 센스 있는 사람은 정보를 모은다. 선택지가 많다면 센스도 한 단계 높아진다. 우리의 일상은 수많은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간단한 예를 하나 들어 보자. 옷을 고르는 것을 한 번 생각해 보면 패션을 전공하지 않는 한 대부분의 사람은 스스로 옷을 만들지 못하니 어쩔 수 없이 기성복 중에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골라 입어야 한다. 상사에게 보고할 때는 어떤 단어를 쓸지도 선택한다. 일상에서 이런 선택의 순간은 계속 찾아온다. 식당에서 저녁을 먹을 때도, 거주지를 고를 때도, 입사를할 때도 선택의 순간이 온다. 이뿐일까? 우리의 생활방식이나 인생관도 모두 선택이다. '이렇게 살고 싶다'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 누군가의 삶을 보면서 그 사람처럼 되고 싶다고 이.. 2014. 11. 16.
1장 - 29.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나라 ·「이시와타 고이치 - 센스의 차이」 1장. 센스 있는 사람은 정보를 모은다.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나라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 힘들다. 그렇다면 대화 그룹은 몇 명이 적당할까? 지끔까지의 경험을 되짚어 보면, 모임의 인원수는 딱 세 명이 적당하다. 단둘이 있다 보면, 대화가 끊겨서 적막이 흐를 때가 있고, 네 명 이상 모이면 이야기에 끼지 못하는 사람이 꼭 생긴다.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불쑥불쑥 튀어나오고, 불꽃 튀는 대화를 원한다면 세 명이 적당하다. 두 사람이 침을 튀기며 열변을 토하는 동안 한 명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다가 한마디씩 툭 내뱉으며 분위기를 바꾸고, 주의를 환기시키며 대화 소재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런데 말이야. 그건 이렇지 않아?" 그 한마디에 폭탄이 .. 2014. 11. 14.
특별함을 만드는 사소한 차이 ·「이시와타 고이치-센스의 차이」 시작하며 ​ 특별함을 만드는 사소한 차이 사람들은 직장에서 인정받기 위해, 그리고 자신이 꿈꿔온 삶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센스가 필요하다는 걸 어렴풋이 느끼고는 한다. 그렇지만 어떻게 해야 센스를 몸에 익힐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 업무에 필요한 스킬은 선배나 상사 뒤를 쫓아다니며 배우면 된다. 자격증을 따야 할 때는 인터넷 강의, 세미나, 워크숍 등을 활용하면 된다. 그러나 센스를 키우는 법은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 일을 하거나 인생을 살아갈 때 스킬이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토익 점수가 900점대라면 해외에서 근무하거나 외국계 기업에 취직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비즈니스 스킬을 몸에 익히면 승진에도 도움이 되어, 아마 과장 직급.. 2014. 11. 9.
정철윤-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여러분은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요?” 정철윤 -「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 남들과 다른 나만의 것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옮고 그른 것은 없읍니다. 나만의 무엇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한 세상의 잣대가 따로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직 나만이 이를 선택할 수 있고, 또 그렇기 때문에 나만의 무엇을 찾는 데 있어서 가치관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러니 세상의 수많은 가치들 중 어떠한 것이 가장 중요한지 평소에 많은 고민을 하고, 이에 따라 자신의 가치관을 명확하게 하기 바랍니다. - p135 - “여러분은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요?” 여전히 대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한다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고민을 시작했으면, 그리고 그 고민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에필로그 - .. 2014. 10. 6.
나에게는 한사람의 적이 있었다. · 「월보 인간개발 - MOTIVATION」 나에게는 한사람의 적이 있었다. 나는 그 얼굴을 알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그는 내가 어디를 갈 때마다 보이지 않는곳에서 집요하게 나를 미행했다. 그는 나의 계획을 방해했고, 나의 목적을 좌절시키고 나의 진로를 막아버렸다. 고귀한 목표를 위해 노력할 때 마다 그는 나에게 냉혹하게 "틀렸어,"하고 말했다. 어느 날, 나는 재빨리 그를 잡아 그 가면을 잡아 벗겼고, 마침내 그 얼굴을 보았읍니다. 그는..... 바로 나 자신이었읍니다. -월보 인간개발 MOTIVATION"에서- [t-13.12.08. 211204-141711] *-* 2013. 12. 8.
사이먼 사이넥-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회사는 '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이먼 사이넥 /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자신이 어떤 업계에 속해 있든 자신만의 고유의 목적과 명분, 신념으로 돌아가야 변화하는 흐름에 적응하는 일도 가능해진다. 그러니 “피 튀기는 경쟁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라고 묻는 대신, 이렇게 물어야 한다. “애초에 우리는 왜 이 일을 시작했는가? 오늘날의 기술 변화와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가 추구하는 목적과 대의가 진정 빛을 발하도록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 p79 - '왜'를 잘 전달하지 못하는 회사는 경험적인 근거만 제공한 채 의사결정을 강요한다. 결정하는 데 시간이 더 많이 걸리거나 힘에 부치거나 불확실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열망이나 두려움, 의심이나 환상을 이용하는 조종 전략은 아.. 2013. 7. 31.
나는 초라한 더블보다 화려한 싱글이 좋다 - 느낌도 특기의 하나다. ·「 헬렌 브라운 -  나는 초라한 더블보다 화려한 싱글이 좋다」  나의 특기는 정확한 '느낌'이다. 그 느낌이 경력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다. 이력서에 그런 것을 써넣는 란이 없다. 그러나 옛날 내 상사였던 홍보부장이 출장을 갔을 때 그를 감동시키는 편지를 썼던 것은 순전히 느낌 덕이었다. '무슨 말을 써야 그가 기뻐할까'를 느낌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편지를 읽고 부장의 부인이 말했다. "여보, 이 여직원 있잖아요? 카피를 쓰게 해 보세요." 이 일로 인해 그의 비서가 된 지 3년 만에 겨우 기회가 주어졌다. 그 후 2년간 나는 썬키스트의 크리스마스용 라디오 광고를 썼다. 가정주부에게 뭐라고 말해야 채널을 바꾸지 않고 썬키스트 네이블오렌지 이야기를 듣도록 할 수 있을까,  느낌이 가.. 2011. 12. 24.
제1부 - 협력과 공존의 시대로 / 국제금융기구와 한국 · 「허경욱대표편저(주OECD 대표부 대사)) - 더 넓은 세상을 디자인하는 국제금융기구」  제1부협력과 공존의 시대로 / 국제금융기구와 한국 2011. 10. 29.
더 넓은 세상을 디자인하는 국제금융기구 - 차례 · 「허경욱대표편저(주OECD 대표부 대사)) - 더 넓은 세상을 디자인하는 국제금융기구」       ※ 이 글은 실린 일부를 필사한 것임. 2011. 10. 20.
더 넓은 세상을 디자인하는 국제금융기구 - 발간사. · 「허경욱 대표 편저(주 OECD 대표부 대사)) - 더 넓은 세상을 디자인하는 국제금융기구」   발간사 나가자 세계로! 국제기구 진출을 위한 재언 작년 11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서울 G20 정상 회의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국격과 위상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우리는 세계의 중심으로 가는 발자국을 내디뎠습니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이러한 모멘텀을 최대한 활용하여 명실상부한 세계 중심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립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프리카 오지까지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우리 기업이나,  세계 13위의 경제력에 비하여 국제기구 내  우리 인력 진출은 여전히 미흡한 수준입니다.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유엔 인력.. 2011. 9. 19.
더 넓은 세상을 디자인하는 국제금융기구 - 격려사 · 「허경욱 대표 편저(주 OECD 대표부 대사)) - 더 넓은 세상을 디자인하는 국제금융기구」   격려사바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의 하나가 초반 포석입니다. 넓은 바둑판에 덩그러니 놓인, 심지어 외로워 보이기까지 하는 돌 몇 개가  나중에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는 바둑을 어느 정도 두어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지난해 G20 재무 장관회의 의장으로서 의제를 조율하고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지구를 여러 바퀴 돌아 각국의 수많은 인사들을 만났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우리나라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고 감개무량했습니다. 동시에 우리의 국력이 미약해 수모를 겪으셨던  이준 열사와 같은 선조들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가기도 했습니다. 고종황제께서 보내신 특사들이  아무런 지원.. 2011. 9. 11.
최악의 경우를 받아들여라, 그리고 그것을 개선하라 ·「김영모 - 빵 굽는 CEO」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입대 후 며칠 동안 나는 밥도 못 먹을 정도로 기운이 쭉 빠져버렸다. 쉬는 시간에 피는 담배 한 개비가 그나마 숨통을 틔워주었다. 그래도 훈련소에서 지내는 동안은 몸이 고단하나 오히려 잡생각이 덜했다. 자대 배치를 받고 나서는 오히려 생각할 시간이 많아서인지 허탈감이 더해갔다. '친구들은 지금 신나게 빵을 굽고 있겠지...' 손바닥에 동그란 밀가루 반죽을 올려놓고 조물조물 굴릴 때의 그 말랑한 감촉이 그리웠다. 팽팽히 부풀어 올랐던 반죽이나 오븐 속에서 노릇노릇 제 빛깔을 뽐내던 빵들이 눈에 선했다. 나는 말수가 없어지고 어두워져갔다. 마음속에선 '제대 후부터 잘하면 되잖아!' 하는 밝은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정작 머리는 비관적인 쪽으로만 흘렀.. 2009. 11. 15.
이민규-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자주 보면 정이 들고 만나다 보면 좋아진다. 이민규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우리가 어떤 대상에 익숙해지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 대상을 좋아하게 된다. - 로버트 치알디니 아쉬울 때만 찾지 말고,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하라. .... 살다 보면 새로운 사람을 접할 기회가 많다. 한 번 만난 이후로 소식을 뚝 끊어버리면 아무리 첫인상이 좋아도 한 번뿐인 만남으로 끝나버린다. 하지만 자주 만난다고 해서 항상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연락이 오면 싫어지고 만날수록 더 만나기가 싫어지는 경우도 있다. 주로 이런 사람들이다. 평소에는 안부 전화 한 번 하지 않다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만 친한 척 연락하는 사람, 잘 지낼 때는 아무 소식이 없다가 울적할 때만 전화를 걸어 푸념을 늘어놓는 사람, 도움이 필요할 때만 찾아오는 사람, 추.. 2009. 10. 7.
신현만-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회사가 붙잡는 직원이 되고 싶은가? 신현만 -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회사가 붙잡는 직원이 되고 싶은가? 구조조정에서 살아남고 승진해서 임원이 되고 싶은가? 좋은 보직을 받고 고액 연봉을 받고 싶은가? 언젠가는 회사의 CEO 명함을 넘겨받고 싶은가? 그렇다면 회사의 운영원리와 원칙부터 파악하고, 이해하고, 지키고, 따라야 한다. 회사가 붙잡는 직원은 바로 이것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p10 ) 고용이 불안한 시대, 솔직한 직장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잘못된 습관 하나가 평생 간다. 모두 99%까지 도달하지만 마지막 1%에 무너진다. 그 마지막 1%는 무엇일까? 내가 나의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남의 모습을 통해 나의 모습을 조망해 보아야 한다. (설사 본다 하더라도 후히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가끔 조찬모임을 통해 .. 2009. 5. 16.
박지현-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짧은 이야기/담보 「박지현 -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짧은 이야기」 한 목장 주인이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으로 갔다. "얼마를 빌리시겠습니까?" 대출 담당자가 물었다. "2천 5백 불이요." "좋소. 그런데 담보가 있습니까? 당신 목장엔 몇 마리나 있지요?" "2백 마리 있습니다." "그럼, 충분하군요. 대출해 드리지요." 몇 달 후, 그 목장 주인은 이번에는 돈을 갚기 위해 은행에 갔다. "여기 있습니다." 그는 거래한 은행 장부에서 증서를 떼어내며 말했다. "예, 좋습니다. 당신의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대출 담당자가 말했다. "그런데, 그 나머지 돈의 안전을 위해서 우리 은행에 예금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 말을 듣고 있던 목장 주인이 물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소가 몇 마리나 있어야 합니까?" 한마디. 진정한 믿음.. 2009. 3. 8.
이진이-하루 다이어리/천국과 지옥 이진이 - 「하루 다이어리」 천국과 지옥에서는 식사시간이 되면 똑같이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가득 나온다고 한다. 식탁에는 온갖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가득한데 한가지 규칙은 그 음식을 꼭 젓가락을 이용해서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자기 자신의 입에 음식물을 넣기엔 젓가락이 너무 길었다. 똑같은 조건에서 식사를 하는 천국과 지옥의 사람들, 차이는 여기에 있었다. 천국에 있는 사람들은 긴 젓가락을 이용해 서로에게 먼저 음식을 먹여주었기에 배불리 식사를 했지만 지옥의 사람들은 서로 자신의 배를 먼저 채우기 위해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려 안간힘을 쓴다고 한다. 물론 젓가락이 너무 길어 음식을 먹을 수 없었고 지옥의 사람들은 굶주려 서서히 말라갔다. 서로에게 먹여주려고 해도 모두 '나부터.. 2008. 12. 7.
A.F.V 크니게-인간교제술/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 무기력한 사람. (비문학 단행본) A.F.V 크니게 - 「인간교제술」 게으르고 무기력한 사람에게는 끊임없이 재촉하는 수밖에 없다. 아무리 무기력한 사람이라도 그 사람을 지배하고 있는 정념은 있는 법이다. 따라서 그것을 추켜세운다면 당신의 뜻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 이런 류의 사람은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별 볼일 없는 일인 데도 몇 년씩이나 방치해 두는 경우가 있다. 편지에 답장을 쓴다. 수령증을 쓴다. 지급을 한다. 이런 것들을 처리하는 것이 매우 큰일인 것이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때로는 실력 행사가 필요하다. 당초에는 이쪽이 강하게 밀어붙이는 태도를 나쁘게 생각하더라도 일단 성가신 일이 일단락되면 결국은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될 것이다. point 인간교제술 20 상대에게 성실한 관심을 표명하라. 기원 전 1백 년에.. 2008. 12. 6.
구본형-익숙한 것과의 결별/이것은 관성과 같다 구본형 - 「익숙한 것과의 결별」 그러나 우리가 대개의 경우 어제의 인간으로 남아 오늘을 다시 시작하는 이유는 생활의 불편을 감수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관성과 같다. 움직이지 않는 물체는 그대로 있으려고 한다. 그러나 일단 구르기 시작하면 계속 구르려고 한다. 정지 상태와 운동 상태의 사이에는 단절이 있다. 이 단절을 넘어설 때 우리는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이 단절은 뿌리깊은 '정지하고 싶은' 관성을 극복함을 의미한다. 일상이 주는 무위의 편안함이 없다.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설다. 배워야 하고 부지런해야 한다. 더욱 참기 힘든 것은 매일 그래야 한다는 점이다. - p114 - 구본형 - 익숙한 것과의 결별 을유문화사 - 2007. 12. 25. 2008. 8. 13.
'곽자의'가 실천한 두 단어 절도사 안녹산과 사사명이 일으킨 반란 '안사의 난'을 평정시키고 당 나라를 현종부터 숙종, 대종, 덕종,으로 이어지게 한 '곽자의' 는 평생을 두고 실천한 두 단어가 있었다. 하나는 바로 ‘성실한 노력’과 ‘고개를 숙이는 겸양’이었다. 곽자의는 겸손하나 절대 비굴하지 않았고, 담대했으나 거만하지 않았다. 또한 상대의 적의를 해소하고 갈등을 푸는데 적극적이었고 비록 입에 써도 뱉지 않고 삼켰으며 참고, 인내하고 억울해도 화를 내지 않았고 적을 친구로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렇기에 훗날 그가 받은 왕호인 분양왕을 빗대어 편하고 안락한 삶을 누리는 사람을 일컬어 ‘곽분양 팔자’라는 말이 생길 정도였다. 한마디로 그는 말 위에서 천하를 다스렸고, 말에 내려서는 처세로 천하를 경영한 위대한 전략가이다... 2008. 6. 25.
한경 - 성공한 사람 한경 - 인생상담 칼럼니스트 앤 랜더즈는 성공이라는 걸 이렇게 정의했다. Columnist Ann Landers defining success;  "If you have a good name,   if you are right more than you are wrong,  if your children respect you,  if your grandchildren are glad to see you,   if your friends can count on you and you can count on them in time of trouble,   if you can face your God and say   'I have done my best,' then you are a success." 인생상담 .. 2008.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