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경제.경영.마케팅257 랜디 포시.제프리 재슬로-마지막 강의/시간은 당신이 가진 전부다. 랜디 포시 제프리 재슬로 - 「마지막 강의」 장벽에는 다 이유가 있다 장벽은 우리가 무엇을 얼마나 절실하게 원하는지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 p115 - 당신 스스로 당신의 꿈을 허락해라. 당신 아이들의 꿈그러면서 차츰 상실감을 품고도 살아가는누구의 인생에나 몇 번의 절대적인 순간들이 있다. 대개는 일이 다 끝난 후에야 그때가 바로 그 순간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p237 - 시간은 당신이 가진 전부다. 그리고 당신은 언젠가 생각보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 p269 - 랜디 포시 , 제프리 재슬로 - 마지막 강의 역자 - 심은우 살림 - 2008. 06. 16. 랜디 포시 사이트 http://www.cs.cmu.edu/~pausch/ 2021. 2. 22. 빅터 프랭클-죽음의 수용소에서/그것이 기회인 줄 모르고 그냥 지나쳐 버린다 빅터 프랭클 - 「죽음의 수용소에서」 펑소에 나는 유럽 학생들과 미국 학생들에게 거듭해서 이렇게 타이르곤 한다. "성공을 목표로 삼지 말라. 성공을 목표로 삼고, 그것을 표적으로 하면 할수록 그것으로부터 더욱 더 멀어질 뿐이다. 성공은 행복과 마찬가지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찾아오는 것이다. 행복은 반드시 찾아오게 되어 있으며, 성공도 마찬가지이다 그것에 무관심함으로써 저절로 찾아 오도록 해야 한다. 나는 여러분이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이 원하는 대로 확실하게 행동할 것을 권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 애기하건대 언젠가는! - 정말로 성공이 찾아온 것을 보게 될 날이 올 것이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성공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 p10 - 미래의 목표.. 2021. 2. 20. 레슬리 마샹-하루 10분 나를 생각해/너에겐 늘 능력이 있었단다. 레슬리 마샹 - 「하루 10분 나를 생각해」 도로시, 너에겐 늘 능력이 있었단다. 그저 스스로 알아내기만 하면 되는 거 였어. - 착한 마녀 굴린다, 자기만의 이야기를 소유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일은 가장 용감한 일이다. - 브레네 브라운 p16 ) 세상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단지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p28) 우리는 현재에 머물러 있으면서 동시에 우리 인생의 서사를 그려나갈 수 없다. - 페마 초드론 p39 ) 감사는 삶을 충만하게 한다. 우리가 가진 것을 그 이상으로 승화시킨다. - p93 - "당신으로 인해 행복했으면 하는 사람이 있나요? 가족이나 친구를 제외하고요. 당신이 행복하게 해주고픈 사람들이요. 왜 그들인가요? 당신의 어떤 능력으로 그들을 행복하게.. 2021. 2. 11. 데이비드 브룩스-소셜 애니멀/현명함의 기술은 무엇을 보고도 못 본체 할 것인지를 아는 기술이다 데이비드 브룩스 / 「소셜 애니멀」 빅터 프랭클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저서 「삶의 의미를 찾아서」에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인간이 의미를 찾는 것은 그 사람의 삶에서 가장 기본적인 동기부여이다." 그러면서 니체의 말을 인용한다. "인생의 이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어떤 과정이든 다 견더낼 수 있다." 그때 프랭클은 결정적이고 도움이 되는 요점을 적시했다. 인생 전체에 대해서 추상적으로 생각하려 하면 아무 소득이 없다는 것이었다. 어떤 사람의 인생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그 사람이 살았던 특정한 삶의 특정한 한경 아래서만 찾아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프랭클은 나치수용서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배워야 했다. 더 나아가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우리가 인생에서 기대하는 것이 중요.. 2021. 2. 9. 철학이 없다면 리더가 아닌 노예가 될 뿐이다. 「 케이반 키안저 - 젊은 리더들을 위한 철학 수업」 자기만의 철학이 있는가? 철학이 없다면 리더가 아닌 노예가 될 뿐이다.사고하고 철학을 가져라.반드시 길을 찾을 것이다! - 뒷 표지 - 오디세우스는 어떻게 그토록 긴 여정과 수 많은 고난을 견디고 계속 살아갈 수 있었을까? 한 가지 답은 그에게 매우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타카에 도착해서 마침내 그의 아내와 아들을 다시 한번 품에 안기 위해서였다. - p143 - 배의 가치는 나를 강 건너편으로 데려다주는 능력에 있다. - p186 - - 케이반 키안저 '젊은 리더들을 위한 철학 수업' 에서. 2021. 2. 5. 지상의 양식 - 앙드레 지드 앙드레 지드 - 「지상의 양식」 저녁을 바라볼 때는 마치 하루가 거기서 죽어가듯이 바라보라.그리고 아침을 바라볼 때는 마치 만물이 거기서 태어나듯이 바라보라. 그대의 눈에 비치는 것이 순간마다 새롭기를. 현자란 모든 것에 경탄하는 자이다. (p35 ) 많은 기쁨을 맛보아야 비로소 사색할 권리를 조금 얻을 수 있다.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사색하는 사람, 그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강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52p) 행복해질 필요가 없다고 굳게 믿을 수 있게 된 그날부터 내 마음속에 행복이 깃들기 시작했다. 그렇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내게 필요한 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굳게 믿게 된 그날부터. (...) 가장 훌륭한 가르침은 모범을 보이는 것임을 나는 깨달았다. 나는 나의 행복을 천직.. 2021. 1. 20. 정주영-이 땅에 태어나서/시간(時間)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지는 자본금 아산 정주영 - 이 땅에 태어나서 ‘ 시간(時間)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지는 자본금 '이라는 말을 한 사람이 있다. 참으로 옳은 말이다. 한 분야에서 내가 성공한 사람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면, 나는 신념의 바탕 위에 최선을 다한 노력을 쏟아부으며 이 '평등하게 주어진 자본금’을 열심히 잘 활용했던 사람 중에 한 사람일 뿐이다. - 글을 시작하며 P8 - 이 땅에 태어나서 내가 물려줄 유산은 이러한 노동에 대한 소박하다면 더없이 소박한 내 생각이다. 우리 젊은이들이 앞날을 개척해가는 데 이러한 내 생각과 지나온 삶이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 - 글을 마치며 p431 - 아산 정주영 / 이 땅에 태어나서 솔 / 2015. 04. 15. 2021. 1. 17. 인생 연출 - 인생 장면 만들기 · 「이태하 - 인생 연출」 ‘삶’이라는 작품에서 배우이자 감독이 된다는 것은 스스로 'NG'와 'OK'를 외치는 것이다. 그 자유를 누리는 것이다. 내 삶은 나의 작품이다. 내가 주연이고, 내가 감독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누군가 외치는 'NG'와 'OK'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가 된다. 내가 만드는 삶의 장면을 'NG'와 'OK'로 나눈다면 그 기준은 내 것이어야 한다. 나의 기준에 따라 스스로 'NG'와 'OK'를 외칠 때 삶은 내 것이 된다. 만약 내가 나답지 못한 장면을 만들고 있다면, 우리는 스스로 'NG'를 외칠 수 있다. 반면에 스스로도 만족스럽고, 다시 그 순간이 와도 같은 선택을 할 것 같은 장면은 'OK'다. 연기도 내가 하고, 'NG'도 'OK'도 내가 외친다. 그것이 내 삶의 .. 2021. 1. 13. 와일드 - 셰릴 스트레이드 셰릴 스트레이드 - 와일드 (반양장) - 누구나 한 번은 길을 잃고, 누구나 한 번은 길을 만든다 - 나는 변해야만 했다. 그래야만 한다는 생각이 그 계획을 세우는 몇 개월 동안 나를 밀어붙이는 힘이 되었다.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예전 모습을 되찾겠다는 것이었다. 강한 의지와 책임감, 맑은 눈을 가진 사람. 의욕이 넘치며 상식을 거스르지 않는 그냥 보통의 좋은 사람. PCT는 나를 그렇게 만들어줄 터였다. 그곳을 걸으면서 내 인생에 대해 전체적으로 다시 생각해볼 참이었다. 인생을 이처럼 우스꽝스럽게 만들어버린 모든 것으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진 채, 내 의지와 힘을 다시 찾을 생각이었다. (p101) 인생에는 어느 날 갑자기 불청객처럼 찾아와 우리를 힘들게 하는 일들이 있다. 그중.. 2019. 3. 14. 임경선 에세이-태도에 관하여/거절을 잘할줄 아는 것이 상대를 도와주는 것이다 임경선 에세이 -「태도에 관하여(개정판)」 몇 살이 되었든, 지금 있는 자리에서 더 나아지려고 노력할 수 있었으면 한다. 노력이라는 행위에는 필연적으로 고통이 따르겠지만 그 고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한다. 간단히 결론 나지 않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서둘러 결론을 내려는 대신 그 문제에 대해 충분히 시간을 들여 생각해볼 수 있는 인내심을 가지기를 바란다. 또한 어느 쪽을 선택하든 잃는 것이 반드시 있음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아량이 있었으면 좋겠다. - p8 - 친구 관계뿐만이 아니라 연애에 있어서도 거절을 잘할줄 아는 것이 상대를 도와주는 것이다. 내 마음을 줄 수 없을 때 상대에게 희망 고문을 하지 않는 것, 나에게 마음을 주는 것에 기분이 우쭐해져 나도 모르게 상대에게 여지를 주고 있지 않는.. 2018. 11. 30.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 어떤 상대에게도 기죽지 마라 조훈현 /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인플루엔셜 대가의 지혜 2)」 어떤 상대에게도 기죽지 마라. 승부의 첫째 조건은 뭐니 뭐니 해도 기백이다. 표정도 자세도 행동도 자신만만해야 한다. 기운은 스스로 약할 수록 더 약해지고, 강할 수록 더 강해진다. 또 기운은 서로 영향을 준다. 불안한 기운은 자신만만한 기운을 느낄 수록 불안해진다. 자신만만한 기운은 불안한 기운을 잡아먹으면서 더욱 강해진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매 순간 자신감이 흘러넘치는 태도로 행동해야 한다. 특히 결정적인 순간이라면 의식적으로 어깨를 펴고 고개를 들고 더 당당히 걸어야 한다. - p109 - 조훈현 /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인플루엔셜 대가의 지혜 2) 인플루엔셜 / 2015. 06. 15 2017. 8. 9. 조훈현-조훈현 고수의 생각법/더 많이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조훈현 -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인플루엔셜 대가의 지혜 2)」 고독은 고립과 달리 내면의 자아와 대화를 나누는 상태이기 때문에 결코 고통스럽고 무의미한 시간이 아니다.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고독 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모든 성공한 사람들은 고독 속에 자신을 떨어뜨린다. 이들은 일부러 세상과의 접촉을 차단하고 오랜 시간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벌인다. 더 강해지기 위해서, 패배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기꺼이 고독이라는 컴컴한 동굴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어느 철할자는 '강자란 보다 훌륭하게 고독을 견뎌낸 사람'이라고 말했다. '고독할수록 자유롭고 고독할 수록 강하다'라고 말한 사람도 있다. 우리는 더 많이 혼자 있고 더 많이 외로워야 한다. 더 많이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 2017. 3. 12. 조세형-신입사원 5주 훈련소/문서파일 야무지게 관리하는 법 조세형 - 「신입사원 5주 훈련소」 회사생활을 시작하고 몇 달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컴퓨터에 다양한 데이터가 쌓일 것이다. 이때 처음부터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파일 탐색기는 곧 엉망이 되고 만다. 수많은 문서파일에서 필요한 문서를 바로 찾아 보려면 효율적인 관리법이 필요하다. 아날로그 시대의 방법처럼 일일이 출력해 문서철을 만들 필요 없이 조금만 신경쓰면 데이터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첮째 - 규모 순에 맞춰 정리한다. 예를 들어, 전사 자료, 사업부 자료, 팀 자료, 파트 자료, 등의 순서로 분류해 정리한다. 또는, '외부 자료' '회사 자료' '개인 자료'처럼 자신만의 대분류를 만들고, 그 안에 중분류, 소분류로 풀더를 만들어두면 편리하다. 이처럼 폴더를 일정한 기준에 따라 일관성 있게 정리 해.. 2016. 11. 28. 성공의 목표에 도달하도록 나를 이끌어준다 세상에는 아무것도 이루어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 이유는 쉽게 만족하는 습관 때문이다. 진보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은 결코 현재에 머무를 수 없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 정신만이 성공의 목표에 도달하도록 나를 이끌어준다. - 나폴레옹 - 2016. 11. 26. Citylife - 말이야? 방구야! ·「매일경제 Citylife 제538호 」 망언의 시대에 대처하는 법… 말이야? 방구야!멀쩡한 사람이, 열심히 공부해서 고급 공무원이 되거나 공영방송국 아나운서가 되거나 유명한 정치인이 된 사람이 망언을 한다. 배울 만큼 배웠고 교양도 쌓을 만큼 쌓았을 것 같은 사람들이 가끔 어처구니 없는 말을 내뱉는 것이다. 그런 말들로 그들이 갑자기 유명해지거나 존재감을 유지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글 아트만(텍스트 씽크) 사진 픽사베이닷컴, 위키미디어 똥을 싸서 먼저 유명해지겠다? 국민은 개돼지 같은 존재라 그저 먹고 살게만 해 주면 된다,라는 교육부 전 정책기획관의 막말을 듣고, ‘나도 개돼지처럼 살아왔을까?’ 생각해 보았다. 직장 상사나 거래처 담당자 앞에 바짝 엎드리고, 갑질을 당하면서도 .. 2016. 7. 24. 만화가가 말하는 만화가 -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그렇게 만화를 사랑하다! ·「나예리. 송상훈 외 - 만화가가 말하는 만화가」 배고프다. 그래도 행복하다! "선생님, 식사하세요~" "아~ 난 됐으니까 먼저들 먹어. 대신 바나나 하나만 갖다 줄래?" "... 계속 안 드셨는데 이걸로 괜찮으시겠어요?" 내 배에서 울리는 '꼬르륵' 소리를 들었는지, 어시스턴트 M 양이 안쓰러운 듯 말하지만 사실 그녀도 잘 알고 있다. 밥 잘 먹는 내가 바나나 하나로 끼니를 대신하거나 아예 굶여야 하는 이유를. 이제 본격적인 마감 막바지 카운트다운으로 접어든 것이다. 후딱 밥 먹는 데 걸리는 시간은 몇 분 남짓. 그 시간 자체가 아쉬울 만큼 급할 때도 있지만, 마감 때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는 건 꼭 시간 때문은 아니다. 마감 기간 동안 평균 수면 시간은 두어 시간. 간간이 철야까지 하고 나면 .. 2016. 4. 22. 할 엘로드-미라클모닝/딱 그만큼 당신의 삶을 바꾸거나 창조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할 엘로드 - 「미라클모닝」 다른 사람들이 극복하거나 성취한 것들은, 우리의 과거나 현재의 상황이 어떻든 간에, 우리 역시 정말 그 어떤 것이라 할지라도 가능하다는 아주 당연한 증거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나는 이런 관점이 아주 중요하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 시작은, 삶에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나에게 있음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 탓을 그만두는 것이다 삶의 모든 것들에 대해 당신이 책임을 인정하는 만큼, 딱 그만큼 당신의 삶을 바꾸거나 창조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 p205 - 할 엘로드 / 미라클모닝 역자 / 김현수 한빛비즈 / 2016. 02. 22 2016. 4. 21. · today 64호-멀리 세운 비전이 진짜 비전이다. 「KU today 64호 - 멀리 세운 비전이 진짜 비전이다」 [20-0319-1(4)] 멀리 세운 비전이 진짜 비전이다. 그는 '망원경'을 든 심리학자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부분적으로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대신, '그런 마음'을 가진 개인들이 모여 어떤 사회를 이루는지 전체적으로 크게 내려다보는 까닭이다. 그런 그가 말한다. 되도록 멀리, 가급적 길게 비전을 세우라고, 그러면 소소한 실패나 무의미한 휴식 조차도 값진 거름으로 남을 거라고, 단지 망원경을 건네받았을 뿐인데, 나아가고 싶은 '방향'이 어럼픗이 보인다. 되도록 멀게, 가급적 길게 2초쯤 멈췄을까. 그 어떤 질문에도 막힘없이 답변을 토해내던 그가 딱 한 번 숨을 고르고 간다. 살면서 언제 가장 행복했느냐는 물음 앞에서다. 행복한 적이.. 2016. 3. 28.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그렇게 만화를 사랑하다! ·「나예리. 송상훈 외 - 만화가가 말하는 만화가」 배고프다. 그래도 행복하다! "선생님, 식사하세요~" "아~ 난 됐으니까 먼저들 먹어. 대신 바나나 하나만 갖다 줄래?" "... 계속 안 드셨는데 이걸로 괜찮으시겠어요?" 내 배에서 울리는 '꼬르륵' 소리를 들었는지, 어시스턴트 M 양이 안쓰러운 듯 말하지만 사실 그녀도 잘 알고 있다. 밥 잘 먹는 내가 바나나 하나로 끼니를 대신하거나 아예 굶여야 하는 이유를. 이제 본격적인 마감 막바지 카운트다운으로 접어든 것이다. 후딱 밥 먹는 데 걸리는 시간은 몇 분 남짓. 그 시간 자체가 아쉬울 만큼 급할 때도 있지만, 마감 때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는 건 꼭 시간 때문은 아니다. 마감 기간 동안 평균 수면 시간은 두어 시간. 간간이 철야까지 .. 2016. 3. 26. 1장 - 55. 낯선 골목으로 모험 떠나기 ·「이시와타 고이치 - 센스의 차이」 1장. 센스 있는 사람은 정보를 모은다. 낯선 골목으로 모험 떠나기 거리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들이 가득하다. 안테나를 세우지 않고 멍하니 거리를 걸으면 건지지 못할 것들도 자기 나름대로 '관찰 목표'를 정해 두면 원하는 정보가 쏙쏙 눈에 띈다. 거리는 가슴이 뛰는 곳이다. 걸음을 떼어 문 밖을 나서는 순간, 수많은 새로운 것들과 마주할 수 았다. 물론 앉아서 수다를 떨면서도 최신 트랜드를 많이 알 수 있지만 눈으로 보고 발품을 팔아 채험한 정보야말로 피가 되고 살이 된다. 기억을 더듬어 보자. 최근 한 달 동안, 항상 오가는 출근길이 아닌 처음 가는 낯선 곳을 하염없이 걸어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런 기억은 어떤가? 외국으로 여행을 갔을 때를 떠올려 보자... 2016. 3. 24. 조훈현-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이길 수 있다면 이겨라 조훈현 -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인플루엔셜 대가의 지혜 2)」 승부의 세계가 그렇다. 아니, 승부를 떠나 우리가 사는 세상이 원래 그렇다.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길 수 있다면 이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희망을 버리지 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반전의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 내가 버텼던 이유는 이겨야 한다는 욕심 때문이 아니라 아직 이길 기회가 있다는 희망 때문이었다. 이길 수 있다면 이겨라. 끝까지 포기하지 마라. 반전의 기회는 언제든 온다. - p80 - 조훈현 /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인플루엔셜 대가의 지혜 2) 인플루엔셜 / 2015. 06. 15 2015. 11. 22. 1장 - 33. 점심은 이성 친구와 함께 먹자 ·「이시와타 고이치 - 센스의 차이」 1장. 센스 있는 사람은 정보를 모은다. 점심은 이성 친구와 함께 먹자 나는 거의 매일 밤 지인과 만나 '소소한 대화'를 나눈다. 그런데 그 소소한 대화가 모든 아이디어의 시작이 된다. 하루는 편집자 K와 술을 마시게 되었다. 그날도 온갖 시시한 잡담을 나누고 있었는데 k가 대뜸 이런 질문을 던졌다. "능력은 충분한데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는 사람은 뭐가 부족한 걸까?" 우리는 이 주제로 침을 튀겨 가며 열띤 토론을 했다. 그리고 그 답은 바로 '센스'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나저나 센스라니, 그게 대체 뭔데? 센스의 정체가 뭐지?" 평소 같으면 그쯤에서 다른 주제로 넘어갔겠지만, 그날은 왠지 성이 차지 않았다. 결국 둘 중에 누군가가 센스를 주제로 책을 써 보자는.. 2015. 11. 13. 1장 - 17. 선택지가 많다면 센스도 한 단계 높아진다. ·「이시와타 고이치 - 센스의 차이」 1장. 센스 있는 사람은 정보를 모은다. 선택지가 많다면 센스도 한 단계 높아진다. 우리의 일상은 수많은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간단한 예를 하나 들어 보자. 옷을 고르는 것을 한 번 생각해 보면 패션을 전공하지 않는 한 대부분의 사람은 스스로 옷을 만들지 못하니 어쩔 수 없이 기성복 중에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골라 입어야 한다. 상사에게 보고할 때는 어떤 단어를 쓸지도 선택한다. 일상에서 이런 선택의 순간은 계속 찾아온다. 식당에서 저녁을 먹을 때도, 거주지를 고를 때도, 입사를할 때도 선택의 순간이 온다. 이뿐일까? 우리의 생활방식이나 인생관도 모두 선택이다. '이렇게 살고 싶다'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 누군가의 삶을 보면서 그 사람처럼 되고 싶다고 이.. 2014. 11. 16. 1장 - 29.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나라 ·「이시와타 고이치 - 센스의 차이」 1장. 센스 있는 사람은 정보를 모은다.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나라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 힘들다. 그렇다면 대화 그룹은 몇 명이 적당할까? 지끔까지의 경험을 되짚어 보면, 모임의 인원수는 딱 세 명이 적당하다. 단둘이 있다 보면, 대화가 끊겨서 적막이 흐를 때가 있고, 네 명 이상 모이면 이야기에 끼지 못하는 사람이 꼭 생긴다.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불쑥불쑥 튀어나오고, 불꽃 튀는 대화를 원한다면 세 명이 적당하다. 두 사람이 침을 튀기며 열변을 토하는 동안 한 명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다가 한마디씩 툭 내뱉으며 분위기를 바꾸고, 주의를 환기시키며 대화 소재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런데 말이야. 그건 이렇지 않아?" 그 한마디에 폭탄이 .. 2014. 11. 14. 특별함을 만드는 사소한 차이 ·「이시와타 고이치-센스의 차이」 시작하며 특별함을 만드는 사소한 차이 사람들은 직장에서 인정받기 위해, 그리고 자신이 꿈꿔온 삶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센스가 필요하다는 걸 어렴풋이 느끼고는 한다. 그렇지만 어떻게 해야 센스를 몸에 익힐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업무에 필요한 스킬은 선배나 상사 뒤를 쫓아다니며 배우면 된다. 자격증을 따야 할 때는 인터넷 강의, 세미나, 워크숍 등을 활용하면 된다. 그러나 센스를 키우는 법은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일을 하거나 인생을 살아갈 때 스킬이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토익 점수가 900점대라면 해외에서 근무하거나 외국계 기업에 취직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비즈니스 스킬을 몸에 익히면 승진에도 도움이 되어, 아마 과장 직급.. 2014. 11. 9. 정철윤-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여러분은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요?” 정철윤 -「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 남들과 다른 나만의 것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옮고 그른 것은 없읍니다. 나만의 무엇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한 세상의 잣대가 따로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직 나만이 이를 선택할 수 있고, 또 그렇기 때문에 나만의 무엇을 찾는 데 있어서 가치관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러니 세상의 수많은 가치들 중 어떠한 것이 가장 중요한지 평소에 많은 고민을 하고, 이에 따라 자신의 가치관을 명확하게 하기 바랍니다. - p135 - “여러분은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요?” 여전히 대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한다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고민을 시작했으면, 그리고 그 고민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에필로그 - .. 2014. 10. 6. 나에게는 한사람의 적이 있었다. · 「월보 인간개발 - MOTIVATION」 나에게는 한사람의 적이 있었다. 나는 그 얼굴을 알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그는 내가 어디를 갈 때마다 보이지 않는곳에서 집요하게 나를 미행했다. 그는 나의 계획을 방해했고, 나의 목적을 좌절시키고 나의 진로를 막아버렸다. 고귀한 목표를 위해 노력할 때 마다 그는 나에게 냉혹하게 "틀렸어,"하고 말했다. 어느 날, 나는 재빨리 그를 잡아 그 가면을 잡아 벗겼고, 마침내 그 얼굴을 보았읍니다. 그는..... 바로 나 자신이었읍니다. -월보 인간개발 MOTIVATION"에서- [t-13.12.08. 211204-141711] *-* 2013. 12. 8. 사이먼 사이넥-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회사는 '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이먼 사이넥 /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자신이 어떤 업계에 속해 있든 자신만의 고유의 목적과 명분, 신념으로 돌아가야 변화하는 흐름에 적응하는 일도 가능해진다. 그러니 “피 튀기는 경쟁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라고 묻는 대신, 이렇게 물어야 한다. “애초에 우리는 왜 이 일을 시작했는가? 오늘날의 기술 변화와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가 추구하는 목적과 대의가 진정 빛을 발하도록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 p79 - '왜'를 잘 전달하지 못하는 회사는 경험적인 근거만 제공한 채 의사결정을 강요한다. 결정하는 데 시간이 더 많이 걸리거나 힘에 부치거나 불확실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열망이나 두려움, 의심이나 환상을 이용하는 조종 전략은 아.. 2013. 7. 31. 나는 초라한 더블보다 화려한 싱글이 좋다 - 느낌도 특기의 하나다. ·「 헬렌 브라운 - 나는 초라한 더블보다 화려한 싱글이 좋다」 나의 특기는 정확한 '느낌'이다. 그 느낌이 경력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다. 이력서에 그런 것을 써넣는 란이 없다. 그러나 옛날 내 상사였던 홍보부장이 출장을 갔을 때 그를 감동시키는 편지를 썼던 것은 순전히 느낌 덕이었다. '무슨 말을 써야 그가 기뻐할까'를 느낌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편지를 읽고 부장의 부인이 말했다. "여보, 이 여직원 있잖아요? 카피를 쓰게 해 보세요." 이 일로 인해 그의 비서가 된 지 3년 만에 겨우 기회가 주어졌다. 그 후 2년간 나는 썬키스트의 크리스마스용 라디오 광고를 썼다. 가정주부에게 뭐라고 말해야 채널을 바꾸지 않고 썬키스트 네이블오렌지 이야기를 듣도록 할 수 있을까, 느낌이 가.. 2011. 12. 24. 제1부 - 협력과 공존의 시대로 / 국제금융기구와 한국 · 「허경욱대표편저(주OECD 대표부 대사)) - 더 넓은 세상을 디자인하는 국제금융기구」 제1부협력과 공존의 시대로 / 국제금융기구와 한국 2011. 10. 29.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