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와타 고이치 - 센스의 차이」
1장. 센스 있는 사람은 정보를 모은다.
선택지가 많다면 센스도 한 단계 높아진다.
우리의 일상은 수많은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간단한 예를 하나 들어 보자.
옷을 고르는 것을 한 번 생각해 보면 패션을 전공하지 않는 한 대부분의 사람은
스스로 옷을 만들지 못하니 어쩔 수 없이 기성복 중에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골라 입어야 한다.
상사에게 보고할 때는 어떤 단어를 쓸지도 선택한다.
일상에서 이런 선택의 순간은 계속 찾아온다.
식당에서 저녁을 먹을 때도, 거주지를 고를 때도, 입사를할 때도 선택의 순간이 온다.
이뿐일까?
우리의 생활방식이나 인생관도 모두 선택이다.
'이렇게 살고 싶다'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 누군가의 삶을 보면서 그 사람처럼 되고 싶다고 이렇게 선택했거나,
책이나 다른 경험으로 접한 멋진 사고방식을 따르고 싶다고 선택한 것일 테다.
이렇게 우리의 싦은 스스로 생각한 대로 꾸려 나가는 부분도 있고,
주변의 사물이나 삶의 방식으로 내가 아는 정보 중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한 후 이리저리 조합하여 형성해 가기도 한다.
그렇기에 우리가 순간 순간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인생의 많은 부분을 결정한다.
선택의 폭이 얼마나 넓은가가 중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물론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정보 중에서도 선택할 귀중한 것은 바로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좀 더 많다면 더 나은 무언가가 그 안에 있을 확률도 더 높아진다.
그렇기에 우리는 스스로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한다.
그렇다면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쉽고도 어려운 방법은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스스로 발품을 팔아 정보를 모으고,
그렇게 모은 정보를 잘 저장해 두는 것이다.
선택하는 힘을 기르기 이전에 그 기반이 되는 정보의 양을 늘리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많은 정보를 모으는 것은 기초 체력을 쌓는 것과 마찬가지의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발품을 팔아 나만의 선택지가 늘어나는 것만으로도 삶이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다.
정보가 많을수록 상황에 적합한, 즉 센스 있는 선택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찾아가 볼 것이다.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주 일상적인 방법이지만 효과 만점의 방법들이다.
하지만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은 스스로 찾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여 나만의 방법으로 센스를 키워가야 더 오래갈 수 있다.
POINT OF THIS ITEM
센스 있는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정보의 양이 절대적으로 많아야 한다.
정보는 앉아서 얻기 힘들다. 발로 뛰고, 직접 경험하면서 스스로 쌓아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다.
※ 이 글은 <센스의 차이>에 실린 일부 단락을 필사한 것임.
[t-14.11.16. 20211107-1615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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