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짧은 이야기」
한 목장 주인이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으로 갔다.
"얼마를 빌리시겠습니까?" 대출 담당자가 물었다.
"2천 5백 불이요."
"좋소. 그런데 담보가 있습니까? 당신 목장엔 몇 마리나 있지요?"
"2백 마리 있습니다."
"그럼, 충분하군요. 대출해 드리지요."
몇 달 후, 그 목장 주인은 이번에는 돈을 갚기 위해 은행에 갔다.
"여기 있습니다." 그는 거래한 은행 장부에서 증서를 떼어내며 말했다.
"예, 좋습니다. 당신의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대출 담당자가 말했다.
"그런데, 그 나머지 돈의 안전을 위해서 우리 은행에 예금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 말을 듣고 있던 목장 주인이 물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소가 몇 마리나 있어야 합니까?"
한마디.
진정한 믿음은 조건을 달지 않는다. (p279)
※ 이 글은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에 실린 일부 단락을 필사한 것임.
박지현 -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짧은 이야기
창현문화사 - 2003. 0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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