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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일상에서 쉼의 여유와 흔적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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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가을에 듣는 샹송 Graciela Susana - Adoro Samy Goz - Come Virrei Marie Laforet - La Playa Jeanette - Porque Te Vas Jose Luis Perales - Y'te Vas Duteil - Ne Me Quitte Pas Allida Keli - Sino Me More Michel Polnareff - Qui A Tue Grandmaman Chris De Burgh - La Dama De Rojo Mireille Mathieu - La Mer Nicole - Ein Bisschen Frieden Sweet People - Combien Faut Il De Ttemps Isabelle Boulay - Mieux Qu'ici Bas , 2007. 11. 25.
02- 1/1) 자가진단 테스트 · 「존 가트맨 -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치를 하는 부모는 아이가 '감정'이라는 세계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며, 아이 스스로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내게 도와준다.  감정코치는 상식에 바탕을 두고 자녀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공감에 뿌리를 둔 단순한 개념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불행히도 모든 부모가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식은 아니다. 아이를 대할 때 따뜻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은  부모의 의식적인 결정에서 자동으로 흘러나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감정코치에는 감정을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일련의 구체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나는 모든 부모가 감정코치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 전에 우선 많은 부모가 장애물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사실도 잘 안다. 그중에.. 2007. 11. 24.
이향아-아름다운 처녀들에게/결혼은 요행이 아닙니다. 「이향아 - 아름다운 처녀들에게」 결혼은 요행이 아닙니다. 내가 같이 참여하여 개척해야 할 황무지이며, 경작해야 할 농지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진홍주단을 깔아 놓은 평탄대로로 백공작처럼 입장하여 아무런 노력도 없이 제 인생의 공허를 보상받으려는 사람은 삶의 주인도 능동자도 될 수 없습니다. 결혼은 사랑이 변신한 무덤도 아니며 기화요초 찬란한 낙원도 아닙니다. 신부라는 자리는 신랑과 함께 열고 함께 풀며, 함께 참고 함께 만들 각오로 받아들인 자리여야 합니다. 사랑과 신념과 성실, 이것이 가장 큰 결혼 지참금입니다. - 이향아의《아름다운 처녀들에게》중에서 - 2007. 11. 24.
빅터 프랭클-죽음의 수용소에서/두번째 인생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두번째 인생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지금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번째 인생에서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 - 빅터 프랭클의《죽음의 수용소에서》중에서 - 2007. 11. 24.
차례상 차리는 법 차례는 1년에 네 번 계절에 따라 제사를 지내는 것이니 정월 초하루의 설날 제사, 4월의 한식 제사, 8월 한가위의 추석 제사 그리고 동지 제사를 말한다. (옛날 사대부의 집안에서는 이것 외에 단오날, 7월 보름, 9월 보름, 섣달 그믐도 차례를 지내는 경우가 있었다.) 그리고 이때는 기제사 때 올리는 밥과 국 대신에 계절에 따르는 제수를 올린다. 정월 초하루 제사에는 떡국을 놓고, 한식에는 첫 과일을 놓으며 추석에는 햅쌀로 밥을 지어올리는 것이다. 차례는 집안에 모셔진 모든 조상을 한상에서 모시는 것이기 때문에 젯상에 여러 분의 식사가 올라가며 다른 제수는 기제사보다 간략하게 한다. 차례는 아침에 지낸다는 점이 기제와 다르다. 또 기제의 경우는 예컨대 큰형이 부모의 제사를 지내면 동생들이 형의 집에 모.. 2007. 11. 24.
제1장 - 10. 언어 습득은 기분 좋은 말 걸기부터 ·「마사타카 노부오 - 현명한 엄마의 육아 기술」 제1장 - 첫 의사소통하는 법 / 스킨십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10. 언어 습득은 기분 좋은 말 걸기부터 날마다 아기에게 말을 걸고 대꾸해 주자. 이윽고 단어를 기억할 준비가 되었다. 어떻게 하면 그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을까? 이것은 주위 사람들이 아기에게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의사소통을 원한다. 아기의 이런 본능을 자극하면 언어를 배우게 된다. 주위 사람들이 아기를 안아 주거나 흔들어 주면서 말을 걸면 아기는 말과 기분 좋은 느낌을 함께 연관 지어 기억한다. 그래서 기분이 좋으면 자기도 소리를 낸다. 소리를 들은 사람이 다시 대꾸를 주면 아기는 기분 좋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쌓이는 동안 말을 알게 되고 마침내 말문이 트.. 2007. 11. 23.
최윤희-멋진 노후를 예약하라/외로움은 치매로 가는 지름길이다. 「최윤희 - 멋진 노후를 예약하라」 나이가 들수록 자기 스스로를 컨트롤하는 마음의 평화가 필요하다. 실수도 하고 마음의 여유, 융통성과 너그러움을 가지자. 고독은 치매의 적! 외로움은 치매로 가는 지름길이다.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며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다면 누구나 아름다운 황혼을 맞을 수 있다. - 최윤희의《멋진 노후를 예약하라》중에서 - 2007. 11. 23.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짧은 이야기 - 뿌리의 비결 ·「박지현 -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짧은 이야기」 뿌리의 비결 마을의 모든 경기를 휩쓸 만큼 훌륭한 정원사가 있었다. 어느 누구도 그 사람처럼 갖가지 종류의 꽃들을 훌륭하게 피워 낼 수 없었던 것이다. 어느 날 내가 그에게 물었다. “도대체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가 대답했다. “다름 아니라 뿌리를 가장 소중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그게 비결이오.” 내가 다시 물었다. “무슨 뜻이지요?” 그는 덧붙였다. “꽃을 계속 잘라내는 겁니다. 난 나무에 매달린 평범한 꽃봉오리를 그냥 놔두지 않습니다. 만약 백 송이의 꽃이 피면 몇 송이만 남겨 놓고 다 잘라버립니다. 그래야 불필요한 곳에 영양분을 빼앗기지 않소. 따라서 뿌리는 점점 튼튼해지죠. 그래야 한 송이를 피우더라도 크고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입니.. 2007. 11. 23.
제1장 - 9. 자음이 있는 투레질을 하면 곧 말을 하게 된다. ·「마사타카 노부오 - 현명한 엄마의 육아 기술」 제1장 - 첫 의사소통하는 법 / 스킨십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9. 자음이 있는 투레질을 하면 곧 말을 하게 된다. 6~8개월부터 옹알이와는 다른 소리를 낸다. '아쿠'나 '쿠' 따위의 소리, 옹알이가 말의 시작이라는 것은 앞서 설명했다. 하지만 이 옹알이는 보통 우리 어른이 말할 때 쓰는 단어와 거리가 멀다. 아기의 목소리는 6~8개월 무렵이 되면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바바바' '다다다'와 같은 소리를 내는데, 이것을 투레질이라고 한다. 옹알이와 투레질은 어떻게 다를까? 투레질은 소리가 여러 개고, 각 음절이 자음과 모음으로 되어 있다. 예를 들면 '아기'라는 단어는 '아' '기'라는 두 음절이 만난 것으로, 각각의 음.. 2007. 11. 22.
황성주-10대,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이래서는 안 되는데 「황성주 - 10대,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여유 없는 삶은 파괴적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과로사와 단순 과로는 대개 종이 한 장 차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는데...좀 쉬어야 하는데..."하다가 쓰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순간 멈추면 삽니다. 그 순간 휴식을 취하면 회복이 됩니다. 과로사는 잠깐 쉬지 못해서 아주 쉬어버리는 현상입니다. - 황성주의《10대,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중에서 - 2007. 11. 22.
신원섭-치유의, 숲/왜 그럴까? 「신원섭 - 치유의, 숲」 그저 숲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또는 창을 통해 멀리서나마 숲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하다. 왜 그럴까? "숲속으로 햇살이 밀려올 때, 자연의 평화가 당신에게 밀려올 것이다. 숲의 바람은 당신에게 신선감과 생동감을 주며, 그때 당신이 가진 걱정은 마치 가을에 낙엽이 떨어지듯이 사라질 것이다." - 존 뮤어 - - 신원섭의《치유의, 숲》중에서 - 2007. 11. 22.
이은정-명상시대/나는 그때 가슴에서 「이은정 - 명상시대」 몇 년 전 어느 날 기적과 같은 일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햇살이 가득한 일요일 점심 때 음악을 틀어 놓고 야채들을 썰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가슴에서 달콤한 기운이 흐르면서 걷잡을 수 없는 행복감이 부드럽게 밀려오는 것이었습니다.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어떤 일이 생긴 것도 아니었습니다. 나는 그때 가슴에서 흘러넘치는 무한한 행복감을 맛보았습니다. - 이은정의《명상시대》중에서 - 2007. 11. 22.
01-8) 감정코치와 자기 조절 능력 · 「존 가트맨 -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01 - 자녀를 위한 최고의 학습, '감정코치' 8) 감정코치와 자기 조절 능력 앞서 연구 대상이었던 감정코치를 받아 정서적으로 똑똑한 8~9세 아동들에게서 발견한 긍정적 결과의 상당 부분은 우리가 '미주 신경 긴장 항진' 이라고 부르는 특징의 결과다. 미주 신경은 뇌에서 시작되는 큰 신경으로 심박수, 호홉, 소화와 같이 상체에서 일어나는 기능에 전기 신호를 보내는 신경이다. 미주 신경은 자율 신경계 중 부교감 신경의 많은 기능을 담당한다. 근육 긴장이 좋은 아이가 운동 능력이 뛰어난 것처럼 미주 신경 긴장이 고조된 아이는 정서적 스트레스에 반응하고 회복하는 능력이 월등하다. 자율신경 기능이 양호한 운동선수는 깜짝 놀라거나 흥분을 하면 심박수가 일시적으로.. 2007. 11. 22.
1 - 8. 발버둥은 발성 연습이기도 하다. ·「마사타카 노부오 - 현명한 엄마의 육아 기술」 제1장 - 첫 의사소통하는 법 / 스킨십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1 - 8. 발버둥은 발성 연습이기도 하다. 5~6개월에는 움직임에 맞추어 대화 호홉을 배운다. 5~6개월 때 아기를 잘 관찰해 보면 웃으면서 발을 구부렸다 폈다 하거나 율동적으로 발버둥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행동은 성장하면서 더 자주 보게 된다. 침대 가로대에 부딪힐까 봐 걱정하는 엄마도 있는데 이것은 매우 중요한 행동이다. 발의 움직임에 맞추어 웃는 호홉을 계속하는 요령을 파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대화하는 호홉을 배우는 첫걸음이다. 그리고 이것은 모두 말하는 호홉으로 이어진다. 다시 말해 몸 전체로 발성 연습을 하는 것이다. 발버둥은 태어난 지 5~6개월 무렵에 가.. 2007. 11. 19.
아이의 행복은 어디서 올까? 「 신영일 -  푸름이 엄마의 육아 메시지」   처음 소리 내어 웃어 주던 아이의 맑은 목소리와 환한 미소,  세상을 향해 꼿꼿이 서서 한 발짝 한 발짝 힘겹게 내딛던 날.많은 세월이 지난 지금도 엄마의 기억 안에 생생히 남아 있지요. .... 푸름이가 여섯 살, 초록이가 세 살 때입니다.어찌나 시끄럽고 정신없이 구는지 야단을 쳤습니다."애들아. 조용히 좀 해!"  그러나 아이들은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 않았습니다.드디어 신경이 예민해져 버럭 소리를 질렀지요. "너희들 벽에 붙어 손 들고 있어!"  초록이는 별 받는다는 것도 모르고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푸름이가 엄마에게 감정 섞인 목소리로"초록아.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산단다.  빨리 이리 와서 손 들고 있어!" 합니다. 푸름이가 초등.. 2007. 11. 19.
01-7) 감정코치를 발견하기까지 · 「존 가트맨 -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01 - 자녀를 위한 최고의 학습, '감정코치' 7. 감정코치를 발견하기까지 우리는 1986년 일리노이 주 샴페인에서 부부 56쌍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작했다. 당시 각 기정에서는 4~5세의 아이가 한 명씩 있었다. 각 가정에 배치된 연구원들은 14시간 동안 가족과 함께 설문지를 작성하고 인터뷰하면서 행동을 관찰했다. 부부의 결혼생활, 자녀의 또래 관계, 감정에 대한 가족의 견해에 대해 방대하고 값진 정보를 수집했다. 음성 녹음으로 진행된 첫 인터뷰에서는 부부들이 부정적 감정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했고, 감정 표현과 통제에 대한 원칙과 자녀의 화와 슬픔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했다. 그런 다음 인터뷰 내용을 1) 부모의 감정에 대한 인식과 조절에 따라, 2) 자.. 2007. 11. 19.
김동영-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봄의 버팔로 김동영 -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어두워진 창밖에 눈발이 이리저리 휘날리고 있었다. "버팔로는 아직도 겨울인가봐, 벌써 사월인데." 창밖을 내다보며 데이빗이 말했다. "여긴 미국에서도 북쪽이잖아. 그래서 겨울이 아주 길고도 길지. 한국의 추위와는 전혀 다르다고. 얼마 전에는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도시의 나뭇가지들이 다 부러졌다니까." "아, 그래서 버팔로 시내에 있는 나무들이 가지가 없었군." "그런데 여행은 얼마나 한 거지?" "시간이 참 빨라. 며칠 전에 온 것 같은데 벌써 넉 달이나 지난 걸 보면." "벌써 그렇게 됐어? 그래, 미국 여행은 재미있어?" "재미있어. 아니 솔직히 요즘은 재미보다는 걱정이 많이 돼." "무슨 걱정? 돈 문제?" "아니 돈 문제는 아니야. 그저 내가 이렇.. 2007. 11. 19.
야윈 젖가슴 「 이청준 - 야윈 젖가슴」   이 세상이나 우리 삶은 아프고 슬픈 것인가, 혹은 아름답고 행복한 것인가. 이 세상이나 삶은 그 자체로는 실상 슬픈 것도 아름다운 것도 아닌 것인지 모른다. 우리가 그 세상이나 삶에서 어떤 뜻을 읽어 건져낼 때  그것은 비로소 슬프거나 아름다움의 빛을 띠게 되는 쪽일 것이다. - 이청준의 '야윈 젖가슴' 중 에서. [t-07.11.19.  20211103-152845-3] 2007. 11. 19.
젊은 시절의 기반 「필립 체스터필드 - 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먼저,  18세가 되기까지는 지식의 기반을 닦기 바란다. 그렇지 못하면 그 이후의 인생을 네가 마음먹은 대로 살기는 어려울 것이다. 지식이란 것은 나이 들었을 때의 휴식처가 되고 도피처가 되는 법이다. 내가 오직 한 가지 후회하고 있고, 앞으로 후회하리라 생각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젊었을 때 나태하게 지내버린 시간이다. 젊었을 때 기반을 닦아놓지 않으면 나이가 들었을 때 매력 없는 인간이 되어 버린다. - 필립 체스터필드 '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에서. [t-07.11.19.  20211107-151959-3] 2007. 11. 19.
덜 그린 그림 「한젬마 -  그림 읽어주는 여자」  "내가 너에게 뭔가 해줄 것이 있었으면 좋겠어...." 이 말을 남긴 채 그는 떠나갔다.   그 사람 앞에서 빈 틈이 없는 척,  그리고 강한 척한 내 자신이 한없이 미웠지만 이미 그가 떠난 뒤였다. 최근에 와서 좋아하게 된 그림들의 특징은 뭔가 '덜 그린' 그림이다.  뭔가 덜 그렸다는 느낌. 그래서 내가 완성하고 싶은 느낌이 들게 하는 그림. 가능성으로 비어있는 그 자리를 차지하고 싶은 마음이 어느 결에 스며들게 하는 그림. 그랬구나,  덜 그린 듯한 저 그림이 나를 붙잡듯,  조금은 부족한 듯한 그 모습이 상대에겐 함께 하고픈 마음이 들게 하는구나. - 한젬마 '그림 읽어주는 여자'중에서. [t-07.11.19.  20211106-150937-3] 2007. 11. 19.
정서향-하늘마음시절/누군가와 정을 나눈다는 것은 축복임을 느낍니다 「정서향 - 하늘마음시절」 숙모네 개집 앞에 쬐그만 강아지 두 마리가 아장아장 걸으며 놀고 있습니다. 고 귀여운 모습, 까맣게 반짝이는 눈망울에 내 마음은 떨려옵니다. "오! 귀염둥이들! 이런 느낌을 어떤 말로 해야 하나!" 내게도 눈 맞추고 속이야기를 나눌 동무가 생겨서 기쁩니다. 누군가와 정을 나눈다는 것은 축복임을 느낍니다. - 정서향의《하늘마음시절》중에서 - 2007. 11. 19.
1 - 7. 웃음은 아기가 인간 다워지는 첫 단계이다. ·「마사타카 노부오 - 현명한 엄마의 육아 기술」 제1장 - 첫 의사소통하는 법 / 스킨십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1 - 7. 웃음은 아기가 인간 다워지는 첫 단계이다. 4개월 때부터 내는 웃음소리는 사회적인 감정 전달이다. 갓 태어난 아기도 웃는 표정을 지을 수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웃는 표정을 짓는 배냇짓이 바로 아기들의 웃음이다. 배냇짓은 주위 사람들에게 귀엽다는 느낌이 들게 해서 보호받기 위한 본능적인 표정이다. 그러나 변성 후의 웃음은 생리적인 것이라기보다는 감정을 전달하려는 사회적이고 사교적인 웃음이다. 동시에 언어를 말하기 위한 최초의 발성 연습이기도 하다. 백일이 지나 마침내 인간다워졌다는 신호인 것이다.' 따라서 웃음은 아기의 마음이 성장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조건이다. 육.. 2007. 11. 18.
루이스 헤이-치유/인생을 즐기고 살고 싶으면 「루이스 헤이 - 치유」 인생을 즐기고 살고 싶으면 즐거운 생각을 해야 한다. 성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성공하는 생각을 해야 한다. 사랑하며 살고 싶으면 사랑하는 생각을 해야 한다. 우리가 마음 속으로 생각하거나 입으로 소리내어 말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 - 루이스 헤이의《치유》중에서 - 2007. 11. 17.
정혜신-마음 미술관/존재하는 모든 사람이 선물이 되는 세계 「정혜신의 그림에세이 - 마음 미술관」 몇 년 전 그림작가 전용성은 자기 아내의 마흔다섯번째 생일을 이런 질감과 색상으로 표현했습니다. 오늘 제가, 바로 그 꽃송이만큼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인디언들은 '존재하는 모든 사람이 선물이 되는 세계'를 꿈꾸었다지요. 쉽지는 않겠지만 저도 같은 세상을 꿈꾸며 삽니다. 그렇게 나이를 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 - 정혜신의 그림에세이《마음 미술관》중에서 - 2007. 11. 17.
01-6) 부모가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책임 · 「존 가트맨 -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01 - 자녀를 위한 최고의 학습, '감정코치' 6. 부모가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책임 지난 20~30면에 걸쳐 부모의 반응성과 자녀의 정서 지능 사이에 연관이 있다는 인식이 널리 퍼졌다. 부모를 위한 많은 지침서마다 울고 보채는 갓난아이들에게 부모가 애정과 위안을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부모는 자녀가 자라면서 긍정적인 형태의 훈육을 해야 하며, 자녀를 비판하기보다 칭찬하고, 벌을 내리기보다 상을 주고, 못하게 말리기보다 격려해야 한다는 가르침이 쏟아졌다. 이러한 어른들 덕분에 부모가 매를 아끼면 애를 망친다는 충고는 옛 이야기가 되고 말았다. 상냥함과 따뜻함, 긍정적 사고, 인내심이야말로 행동이 바르고 정서적으로 건강한 아이를 키우는 데 .. 2007. 11. 16.
이은정-명상시대/당신이 지금 화를 치유하지 않으면 「이은정 - 명상시대」 참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육체적인 아픔이 커서 힘들었을지도 모르고 무서움에 어찌할 바를 몰랐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도 당신을 도와주거나 돌봐주지 않아서 처절한 울음을 삼킨 적도 많았을 겁니다. 당신이 지금 화를 치유하지 않으면 계속 그 화에 끌려 다닐 것입니다. 과거에 제대로 해소되지 않은 화는 당신의 현재뿐 아니라 미래까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이은정의《명상시대》중에서 - 2007. 11. 15.
유머 - 지꺼는 우짜고? 경상도 토박인 고부가 있었다. 일찍 일어난 시어머니  </s.. 2007. 11. 15.
유머 - 그런데 다음날 아침 부부싸움을한 뒤 한마디도 하지않고 냉정중인 부부.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 하는 남편이 벽에 쪽지를 남겼다. '나 내일 회의 있으니까 일찍 깨워줘' 그런데 다음날 아침, 남편은 불현듯 놀라며 잠에서 깨어났다. 늦잠을 자고 만것이다! 남편은 화가 끝까지 나서 아내에게 왜 깨우지 않았냐며 노발대발했다. 그러자 아내는 말없이 벽을 가리켰다. 벽에는 남편이 남긴 긴쪽지 옆에 다른 쪽지가 붙어 있었다. '일어나. 시간됐어' 2007. 11. 14.
김은영-자존심의 파워/누구의 각본을 살고 있는가? 김은영 - 「자존심의 파워」 많은 사람들은 각본에 따라 인생을 살고 있다. 안타깝게도 그 각본은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것이 더 많다. 입학시험의 실패, 취업의 실패, 사업의 실패 등 여러 가지 형태의 실패는 사람들의 약한 가슴 속에 영원한 문신을 새긴다. 인간관계에서의 실패도 마찬가지다. 믿었던 친구나 직원의 배신은 사람을 믿고 친구를 다시 사귀는 일을 어렵게 한다. 사랑하는 여인을 다른 남자에게 빼앗긴 사람도 비슷한 고통을 받는다. 그는 새로운 여성을 만나서도 완전히 그녀를 신뢰하지 못하거나 여성에 대한 증오감으로 은근히 모든 여성을 미워하고 학대할지도 모른다. 이처럼 사람들이 과거의 실패에 집착하면 스스로 성공의 기회를 막고 행복을 제한하는 그런 삶을 살게 되는데 특별히 우리가 심적으로 지쳐 있을.. 2007. 11. 14.
깐소네 - 모음 26곡 01.  Gocce Franco Simone (물방울)    02.  Respiro (휴식)    03.  Je n`ai Que Mon Ame - Natasha St-Pier    04.  Tu m'envoles - Natasha St-Pier     05.  ET LA FILLE DANSE - Natasha St-Pier     06.  L'ombra Gigante (거인의 그림자) - Eros Ramazzotti    07.  Johnny Dorelli  -  Limmensita (눈물속에 피는꽃)     08.  Querer(좋아합니다) - Rogenberg Trio     09.  Dino - Canzone Per Te (그대에게 바치는 노래)    10.  Adoro - Trio Los Panc.. 2007.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