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70 달라이 라마-행복론/고통으로부터 자유 달라이 라마 - 행복론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고통에 대해 명상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우리는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고통의 원인을 없앰으로써 고통으로부터 벗어난 해탈의 경지에 이를 수 있습니다. 고통의 근본 원인은 무지와 욕망과 미움입니다. 이것들은 마음의 세 가지 독약으로 불립니다. - 달라이 라마의《행복론》중에서 - 2007. 10. 22. 메아리와 아지랑이 ·「정채봉 - 참 맑고 좋은 생각」 메아리와 아지랑이 교사가 학생들을 데리고 공동묘지의 여러 무덤 앞을 지나가고 있었다. 교사가 한 무덤 앞에서 발을 멈추고 말했다. "여기 이분은 생전에 이 세상을 한바탕 들었다 좋았다 한 사람이다" 한 학생이 묘비를 가리키며 물었다. "선생님. 이 묘비명을 좀 설명해 주십시오." 그 묘비명은 이랬다. 교사가 말했다. "메아리는 권세를 뜻하는 것일 테고 아지랑이는 부귀를 뜻하는 것일 터이다" 교사가 물었다. "이 두 가지의 공통점은 무엇이겠느냐?" 한 학생이 말했다. "허망입니다." 정채봉 - 참 맑고 좋은 생각샘터사 2007. 07. 10. ※ 이 글은 에 실린 일부 단락을 필사한 것임. [t-07.10.21. 20221030-154302] 2007. 10. 21. 어린이를 위한 가장 아름다운 마음 「한상복. 전지은 - 어린이를 위한 배려」 어린이를 위한 가장 아름다운 마음 시인 김용택 우연한 기회에 『배려』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이런 책이 나와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어린이를 위한 배려』가 세상에 나오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배려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니까요.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서 집에서 늘 일등만을 강요받습니다. 그렇게 앞만 보고 자란 아이는 무조건 다른 사람을 이기려고 하고, 내 것만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좁고 차가운 세상에 갇혀 자랍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세상에는 나보다 더 아끼고 보살필 것이 많다는것을 '배려'를 통해 말해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진정으로 아름답게 하고 풍요롭게 하는 것은 바로 사람들의 마음에.. 2007. 10. 21. 유동준-자녀의 성공은 부모의 말에 달려 있다/네가 아무리 잘못했어도 너는 여전히 나의 사랑하는 자녀다 "아휴, 왜 태어났니? 왜 태어났어!" "전생에 무슨 웬수였길래 태어나서 에미를 이렇게 괴롭히니?" "넌 내가 주어온 애야, 알겠니?" 자녀의 존재를 부인하는 말의 해악은 크다. 예민한 아이의 경우 부모로부터 그런 말을 듣게되면 자살 충동까지를 받는다. 자녀 때문에 화가 날수 있다. 속터질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닐 수 있다. 그렇더라도 자녀의 존재를 부인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부모로서 자녀에게 할 말은 "네가 아무리 잘못했어도 너는 여전히 나의 사랑하는 자녀다" 이 한 마디뿐이다. - 유동준의《자녀의 성공은 부모의 말에 달려 있다》중에서 - 2007. 10. 20. 유자효-금지된 장난/용서해다오 유자효 - 금지된 장난 나를 사랑하는 너를 사랑하지 못하고 천박한 지식 때문에 죄를 뿌리고, 세상의 욕심 가운데 하나가 되었으니 용서해다오 용서해다오 꿈같이 걸어온 시간들에 그늘이 지니 독초같은 나의 삶을 용서해다오 - 유자효의《금지된 장난》중에서 - 2007. 10. 20. 도종환-다시 피는 꽃봄/꽃이 말해주는 것 도종환 - 다시 피는 꽃 가장 아름다운 걸 버릴 줄 알아 꽃은 다시 핀다 제 몸 가장 빛나는 꽃을 저를 키워준 들판에 거름으로 돌려 보낼 줄 알아 꽃은 봄이면 다시 살아난다 가장 소중한 걸 미련없이 버릴 줄 알아 나무는 다시 푸른 잎을 낸다 하늘 아래 가장 자랑스럽던 열매도 저를 있게 한 숲이 원하면 되돌려줄 줄 알아 나무는 봄이면 다시 생명을 얻는다 변치 않고 아름답게 있는 것은 없다 영원히 가진 것을 누릴 수는 없다 나무도 풀 한 포기도 사람도 그걸 바라는 건 욕심이다 바다까지 갔다가 제가 태어난 강으로 돌아와 제 목숨 다 던져 수천의 알을 낳고 조용히 물 밑으로 돌아가는 연어를 보라 물고기 한 마리도 영원히 살고자 할 때는 저를 버리고 가는 걸 보라 - 도종환의《다시 피는 꽃》중에서 - 겨울이 지나.. 2007. 10. 20. 하이브리드 세상읽기 - 21세기에 다시 읽는 칼 마르크스 홍성욱 - 「하이브리드 세상읽기」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난감해한 적이 있었다. 그 때는 당장 생각이 나지 않아 거절했지만, 시간을 두고 꼼꼼이 생각해보니 20대와 30대 초반에 읽은 토마스 쿤, 미셀 푸코, 그리고 칼 마르크스의 저작이 내게 깊은 감동을 주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중 쿤과 푸코는 내 학문적 탐구에 더 많은 영향을 준 반면, 마르크스는 나의 세계관을 형성하는 데한 몫을 했다. 사실 마르크스의 사상은 숨쉬기 위한 공기처럼 우리주변에 산재한다. 마르크스주의를 비과학적인 닫힌 체계라고 비판했던 과학 철학자 칼 포퍼(Karl Popper)도 '현대의 모든 사상가는 비록 이를 느끼지 못할지라도, 마르크스에 큰 빚을 지고 있다'고 마르크스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젊은 시절 .. 2007. 10. 20. 그랜드 캐니 언 국립 공원 2007. 10. 19. 4 - 031. 작은 행복을 찾아 나서는 이유 ·「최정미 외 - 부부로 산다는 것」 '미안하다'라는 말은 용서를 구하려는 뜻이 아닙니다. 각박한 생활 속에서 위로받고 사랑을 확인하려는 표현입니다. 세상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답답하고 힘겨울 때, 먼저 이야기해 보세요. 나직한 목소리로 말입니다. "미안하다." "미안해요." 031. 작은 행복을 찾아 나서는 이유 남의 삶은 남의 삶일 뿐입니다. 남의 삶을 부러워하지 마세요. 그들의 삶이라고 해서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당신 삶 속에 숨어 있는 당신만의 행복을 찾아보세요. 생각 외로 많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당신은 남다른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이룰 꿈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꿈을 함께할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행복입니다. 작은 행복을 찾아 나서는 여.. 2007. 10. 19. 법정스님-무소유/녹은 쇠에서 생긴 것인데 점점 그 쇠를 먹는다 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녹은 쇠에서 생긴 것인데 점점 그 쇠를 먹는다" 이와 같이 그 마음씨가 그늘지면 그 사람 자신이 녹슬고 만다는 뜻이다. 우리가 온전한 사람이 되려면, 내 마음을 내가 쓸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우연히 되는 것이 아니고 일상적인 대인 관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왜 우리가 서로 증오해야 한단 말인가. 우리는 같은 배를 타고 같은 방향으로 항해하는 나그네들 아닌가. - 법정스님의《무소유》중에서 - 2007. 10. 19. 워렌 그로스맨-땅 에너지를 이용한 자연치유/그것이 바로 진정한 치유자의 길이다. 치유자의 에너지, 나아가 치유자의 삶은 정갈해야 한다. 그러므로 진정한 치유자는 소박한 삶을 살아간다. 우리를 건강한 사람으로, 훌륭한 치유자로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일상의 삶과 좋은 에너지 습관의 결합이다. 내 삶의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치유자의 길이다. - 워렌 그로스맨의《땅 에너지를 이용한 자연치유》중에서 - 2007. 10. 19. 박시호-행복 편지/지혜롭게 화내는 12가지 방법 「박시호 - 행복편지(비매품) 」 01. 다른 사람의 기분에 좌우되지 마라. 침착함을 잃지 않을 때에야 비로서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공격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 02. 당당하게 말하라. 공격자는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는 사람들을 겨냥한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을 약하게 만들기에 싸우지 않고서도 쉽게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냥감이 되지 않으려면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자세가 필요하다. 03. 강박감에서 벗어나라. 공격을 당했을 때 빠지게 되는 무력감. 이런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음급처치가 필요하다. 일단 어떤 사람에게 화가 났다면 심호흡을 한 후, 자신의 주위에 공간을 두며, 시간적 여유를 가져야 한다... 2007. 10. 19. 국민이라는 괴물 - 사람을 '국민'으로 만들지 마라 국민이라는 괴물 The Monstrous Nation - 니시카와 나가오(西川長夫) / 소명출판 2002. 01. 25.홉스와 마르크스 덕분에 우리들은 국가를 괴물(Leviathan)로 그려내는 데에는 익숙하다. 그러나 '국민''도 또한 무서워해야 할 괴물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다. - 책 속에서 범속한 인간은 어떻게 가족을 꾸리고 이 험난한 세상을 헤쳐갈 것인가를 걱정하지만, 고상한 인간은 가족과 사회, 국가라는 제도나 구조가 과연 필요한 것인지를 고민한다. 범속한 인간 중에도 매일매일의 일상을 살기에 급급한 '마지막 인간'에서부터 사회를 이끌고 국가를 경영할 고민을 하는 '군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이 있다. 고상한 인간의 스펙트럼 역시 제도와 구조의 필연성을 회의하는 데 그치는 '니힐리스.. 2007. 10. 18. 기 코르노-마음의 치유/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여라. 「기 코르노 - 마음의 치유」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여라. 우리 몸은 우리가 규칙을 위반할 때마다 불쾌함이나 뻣뻣함, 고통 등의 증상으로 우리에게 그 사실을 알려준다. 우리의 몸은 그 나름대로 지혜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에게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를 보낸다. 질병은 우리로부터 배신당한 육체가 우리에게 대화를 요구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대부분은 우리 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오히려 채찍으로 우리 몸을 더욱 다그친다. - 기 코르노의《마음의 치유》 중에서 - 2007. 10. 18. 김연수-5kg 가볍게, 5살 젊게, 5시간 활기차게/청국장의 힘 청국장에는 요구르트의 100배 이상에 달하는 '장내 이로운 균'이 들어있기 때문에, 장을 깨끗이 청소해 숙변을 없애고 몸 안에 있는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청국장 특유의 끈적이는 성분에 함유된 바실러스균 덕분이다. 보통 1회 분량은 밥숟가락으로 1~2스푼. 변비 치료가 목적이라면 공복에 섭취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 용도라면 소금이 가미된 찌개보다는 생청국장환이나 가루 등을 이용하는 게 좋다. - 김연수의《5kg 가볍게, 5살 젊게, 5시간 활기차게》중에서 - 2007. 10. 17. 3 - 030. 재산은 공동명의로 하는 것. ·「최정미 외 - 부부로 산다는 것」 끊임없이 서로를 재발견하는 열정 030. 재산은 공동명의로 하는 것. 그는 친구의 부탁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 아파트를 담보로 돈을 빌려달라는 것이었다. 아내와 고생하면서 장만한 유일한 재산인 아파트. 그는 아내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했다. 친구는 몇 번 전화를 하더니 다른 곳에서 돈을 마련했는지 연락을 하지 않았다. 그는 천만다행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주변에 보증 잘못 섰다가 신세 망친 사람이 꽤 많다. 경로당 할아버지 열 분에게 '보증 선 경험이 있느냐'라고 물어보라. 아마 반은 '보증으로 고생을 했다'면서 고개를 흔들 것이다. 그는 결단을 내렸다. 아파트 등기를 아내와 공동명의로 해놓기로 마음을 먹었다. 등기소와 구청에 알아보니 서류는 약간 많지만, 어렵지는 않다.. 2007. 10. 16. 가장 오래 가는 향기 가장 오래가는 향기. 어느 아름다운 날, 한 천사가 하늘에서 이 세상에 오게 되었다. 그는 자연과 예술의 다양한 광경들을 보며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리고 해질 무렵이 되어서, 그는 금빛 날개를 가다듬으며 말했다. "나는 빛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 여기 왔던 기념으로 무엇을 좀 가져갈까?" "저 꽃들은 얼마나 아름답고 향기로운가! 저것들을 꺾어서 골라 꽃다발을 만들어야겠다." 시골집을 지나가며, 열린 문을 통해 누워 있는 아기의 미소를 보고는그는 말했다. "저 아기의 미소는 이 꽃보다도 아름답다. 저것도 가져가야겠다." 바로 그때, 소중한 아기에게 잘 자라고 입맞추며, 그녀의 사랑을 샘물처럼 쏟아 붓는 한 어머니를 보았다. 그는 말하였다. "아! 저 어머니의 사랑이야말로 내가 모든 세상에서 본 것 중에.. 2007. 10. 16. 라 로슈프코-잠언과 고찰/나이 든 바보는 젊은 바보보다 다루기 어렵다 나이 든 바보는 젊은 바보보다 다루기 어렵다. - 라 로슈프코 (저서 '잠언과 고찰' 의 17세기 프랑스 고전작가) 2007. 10. 16. 좀 우직하게, 손해를 보는 듯, ·「공병호 - 공병호의 초콜릿」 삶은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대답해 준다 - 좀 우직하게, 손해를 보는 듯, 1915년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의학 석사 학위를 막 받은 젊은이들이 꿈에 부풀어 있었다. 그 중 가장 우수한 두 학생을 지도 교수가 연구실로 불러서 물었다. "지금 자네들이 하고 있는 연구는 무척 중요하네. 한 명이 학교에 남아 나와 함께 연구를 계속하면 좋겠는데." 앞날이 보이지 않는 연구직이라는 모험과 의사라는 안정되고 부유한 삶. 결국 동전을 던지기로 결정된 한 젊은이가 대학 연구실에 머무르게 되었다. 1923년 어느 날 의사가 된 친구는 놀라운 소식을 만난다. 자기 대신 대학 연구실에 남았던 친구 찰스 허버트 베스트가 개의 췌장에서 인슐린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 생리학상 (.. 2007. 10. 16. 가을에 듣는 가슴 따스한 BEST POP 01. Words - F.R. David 02.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 Roberta Flack 03. Sympathy - Rare Bird 04.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 Stevie Wonder 05. You Call It Love - Karoline Kruger 06. When A Man Loves A Woman - Percy Sledge 07.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 Air Supply 08. Endless Love - Diana Ross & Lionel Richie 09. Midnight Blue - E.. 2007. 10. 16. 1-3 3층 부서 ·「스티븐 런딘, 존 크리스텐슨, 해리 폴. -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시애틀 - 월요일 아침 3층 부서 새로운 부서로 발령을 받고 첫 5주 동안, 그녀는 새로운 업무와 동료들을 이해하기 위해 열정을 쏟았다. 그리고 무수한 악평에도 불구하고 3층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러나 동시에 이 부서가 악평을 받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업무 5년 차의 베터랑 밥이 일곱 번씩이나 전화벨이 울리도록 받지 않고 있다가는 급기야 전화선을 뽑아버린다든지, 좀 더 빨리 서류작업을 해 달라고 '귀찮게 구는 사람들'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대해 마르타라는 여직원이 의기양양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엿들었을 때, 그녀는 거의 절망이라고 느꼈다. 마르타는 그들의 서류를 마치 '실수'인 것처럼 .. 2007. 10. 16. 와리스 디리-사막의 새벽/먼 언덕에서 하이에나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먼 언덕에서 하이에나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는 사악하고 사악한 여자의 웃음소리 같다. 하하하. 하이에나들이 장난을 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두렵지 않았다. 왜냐고? 그놈들이 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하이에나들이 사람을 해치러 마을로 오지는 않는다. 신의 손이 마을을 감싸고 있으니 모두가 안전하다. 내일 일도, 어제 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 와리스 디리의《사막의 새벽》중에서 - 2007. 10. 16. 건강해지는 24가지 비법 1) 머리를 두둘거라 손까락끝으로 약간 아플 정도로 머리 이곳 저곳을 두둘기라는 겁니다.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져 학업성적이 향상되며, 빠지든 머리 카락이 새로 생겨나고 스폰지 머리(두피가 뜨 있는 상태)가 치유되며 머리카락에 산소와 영양분이 월활히 공급되므로 윤기가 흐르며 아름답게 됩니다. 2) 눈알을 사방으로 자주 움직여라! 눈알을 좌우로 20번, 상하로 20번 대각선으로 20번 시계방향으로 회전하여 20, 시계 반대방향으로 20번, 손을 부벼서 눈동자를 지그시 눌렀다가 번쩍 뜨기를 20번 등을 하면 시력이 좋아지고 실제로 안경이 필요 없어져 버리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오늘날 눈을 혹사하여 눈이 굉장히 피곤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눈을 들어 멀리 푸른 숲 등을 바라보거나 눈을 감.. 2007. 10. 15. 신영일-푸름이 엄마의 육아 메시지/아이와 힘겨루기 줄이기 신영일 -「푸름이 엄마의 육아 메시지」 첫째, 아이의 말에 주의 깊게 귀 기울여 들어주었지요. ...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할 때 반항하고 불만을 늘어놓습니다. 아이의 불만에 끝까지 귀 기울여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말 한마디면 아이의 흥분된 마음을 누그러뜨릴 수 있답니다. 둘째, 명령하기보다는 부드럽게 요청했지요. ... 아이가 반향할 때 명령하고 소리쳐서 아이의 의지를 꺾는다면 아이가 엄마에게 협력하고 싶은 의지마저 꺾게 됩니다. 셋째, 잔소리하지 않았지요. 넓은 기준으로 아이를 받아들이고 이해해 주었습니다. 엄마는 싱그러운 목장의 주인입니다. 아이는 엄마가 기다려 주는 믿음 위에서 성장하니까요. 넷째, 조건 없는 부드러운 사랑으로 대해 주고 공감해 주었지요. 엄마의 일방적인 사랑이 아닌 .. 2007. 10. 15. 문장원 - 동래 한량 춤 동래한량춤으로 유명한 문장원(文章垣·90)옹이 무대에 오른다. 8월 7일 서울 국립예악당이 무대다. 문장원은 한량 중의 한량이다. 그의 어록 중엔 “순사 앞에서는 무릎 꿇지 않아도 동래 기생한테는 꿇는다”는 말이 있다. ‘동래 학춤’ ‘동래 지신밟기’ 등의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동래한량춤을 춘다. 40㎏을 갓 넘게 몸이 가벼워진 이 명인은 “여자만도 못한 중량을 가지고 산에 가서도 춤을 춘다”고 말했다. 그의 입춤을 변경한 게 동래한량춤이다. 청년 시절 기방에서 춤을 빨아들이며 최고의 즉흥을 구사했던 문장원은 이제 지팡이를 짚고 나오는데, 그것 또한 춤이고 자연스런 엇박이 묘미다. 2007. 10. 15. 비슷한 것은 비슷한 것을 끌어당긴다. 비슷한 것은 비슷한 것을 끌어당긴다. 당신은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자석이다! 당신 안에는 세상 그 무엇보다 강한 자기력이 깃들어 있고, 그 헤아릴 수 없는 자기력은 바로 당신 생각을 통해서 방사된다. 마음으로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그 생각이 마음에 가득하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이 당신의 인생에 나타날 것이다. - 론다 번의《시크릿(The Secret)》중에서 - 2007. 10. 15. 1-2 제일 보증 금융회사 ·「스티븐 런딘, 존 크리스텐슨, 해리 폴. -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시애틀 - 월요일 아침 제일보증 금융회사 제일 보증에서 일한 지난 3년을 통해 메리 제인은 '무슨 일이든 해내고 마는 관리자'라는 좋은 평판을 얻게 되었다. 그녀는 사무실에 자장 먼저 출근하거나 가장 늦게까지 남아 있는 사람은 아니었으나, 자신의 할 일을 절대로 미루지 않는 분명한 직업윤리를 가지고 있었다. 자신의 업무를 신중하게 다루는 그녀의 태도 때문에 사실 그녀는 회사 내에서 한편으론 유쾌하면서도 한편으론 적잖이 고달플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회사 내 모든 부서 사람들이 자신들의 업무를 처리할 때 반드시 그녀의 부서를 거쳐가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녀의 손을 거치면 어떤 일이든지 정해진 시간 안에, 그것도 가장 높은 품질로.. 2007. 10. 14. 말하는 것을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말하는 것을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자기가 쏟아낸 말이 그대로 쌓여 복이 되기도 하고 화가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입을 열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는 것이 좋다. 지금 이 말을 해도 되는지 이 말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은 없는지 이 말을 듣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생각나는 대로 뱉어내는 사람은 그말로 인해 주변은 물론 자신도 피해를 입게 된다. - 한근태의《리더의 언어》중에서 - 입과 물고기는 화와 근심의 근본이며, 몸을 망치는 도끼와 같다. - 명심보감 - 물고기는 언제나 입으로 낚인다. 인간도 역시 입으로 걸린다. - 탈무드 - 2007. 10. 13. 신영일-푸름이 엄마의 육아 메시지/아이의 즐거운 성장 변화. 신영일 - 「푸름이 엄마의 육아 메시지」 '똘똘한 부모보다는 평범하지만 아이의 눈빛을 읽고 관심을 갖고 반응해주는 부모가 총명하고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라는 육아서의 한 구절을 통해 '나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머리말에서) 아이의 즐거운 성장 변화. 칭찬으로 키우겠다는 다짐도 그렇게 하건만 아이의 성장 발달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인내심이 강한 엄마라도 참는 데는 한계가 있지요. 아이는 갓난아기에서 아기로, 아기에서 어린이로 자신조차 감당하기 힘든 혼란 속에서 빠르게 성장합니다. 사춘기가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혼란의 시기인 것처럼 우리 아이도 아기에서 어린이로 성장할 때 이랬다저랬다 혼란 속에서 예쁜 짓도 하고 말썽도 부리면서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랍니다.. 2007. 10. 12. 최원현-기다림의 꽃/적당한 쉼이야말로 축복이요 행복입니다. 「최원현 - 기다림의 꽃」 열심히 일하는 중에 갖는 적당한 쉼이야말로 축복이요 행복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 인생의 악보에는 쉼표가 없어서 연주자인 내가 직접 필요한 쉼표를 찍어가며 연주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쉼표 없는 악보는 좋은 음악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쉼표 없는 인생 또한 참 인생일 수 없습니다. - 최원현의《기다림의 꽃》중에서 - 2007. 10. 12.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