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보340 영화 디워에 삽입된 아리랑... 디워 엔딩곡으로 아리랑이 삽입됐다 아리랑 아리랑 아리리요...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누리꾼들은 지대한 관심과 의아한 반응을 나타냈다 디워에 삽입된 아리랑은 어떤 감흥을 주는지 많은 사람들은 수십번을 듣고 또 들어본다고 한다 디워아리랑이라는 또하나의 음악이 탄생했다 우리나라 고유의 대표적 음악으로 해외,국내등 한민족 전체가 감동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우리 노래를 싣게 된 심형래 감독의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 영화와 맞지 않을 수 있고 영화흥행에 위험할 수도 있는데도 우리 노래를 높게 평가하고 전세계에 널리 알리려는 마음과 조국사랑에 깊이를 느끼고 정말 가슴이 찡하다 영화 엔딩에 아리랑을 삽입한 것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반대했다고 한다 차이코프스키, 베토벤, 슈베르트, 모차르트 같은 음악만 세련된 음악이.. 2007. 9. 20. · 2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외-인생수업/사랑 없이 여행하지 말라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케슬러 - 인생수업」 [210903-162502] 삶의 이 여행을 하는 동안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당신의 임무는 사랑을 찾는 일이 아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스스로 만들어 놓은 사랑의 방해물을 찾아내는 일이다. 누군가 옆에 있다는 것은 사랑에서, 삶에서, 그리고 죽음의 순간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이다. 사랑, 정의 내리기조차 매우 힘든 이것은 삶에서 유일하게 진실하고 오래 남는 경험입니다. 그것은 두려움의 반대말이고, 관계의 본질이며, 행복의 근원입니다. 또한 우리 자신을 이루고 있는 가장 깊은 부분이고, 우리 안에 살면서 우리를 연결해 주는 에너지입니다. 사랑은 지식, 학벌, 권력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사랑은 모든 행위 너머에 있습니다. 결국 그것은 우리가 .. 2007. 9. 16.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할 이야기가 있소 "할 이야기가 있소 한 가지만.... 다시는 이야기하지 않을거요. 누구 에게도..... 그리고 당신이 기억해줬으면 좋겠소. 에매함으로 둘려싸인 이 우주에서 이런 확실한 감정은 일생 단 한번 오는거요. 몇 번을 다시 살더라도.... 다시는 오지 않을 거요."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에서 - 2007. 9. 14. Utada Hikaru - Flying To The Moon (떠난 날을 위한 엘리지) Flying To The Moon (떠난 날을 위한 엘리지) / Utada Hikaru Fly Me To The Moon Isao Sasaki (이사오 사사키 피아노 연주) First Love(첫사랑) - Violin Solo & Chamber 이영훈 작곡 (영화 [보리울의 여름 OST] 중에서) 2007. 9. 13. Sweet People - Sunset dream Sweet People - Sunset dream Sweet People - A Wonderful Day A Wonderful Day는, 82년 Sweet People 작품으로 자연의 환상적인 곡입니다. 이들은 프랑스 출신의 Alain Morisod가 이끄는 4인조 밴드로 스위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 2007. 9. 12. 조용한 자연 풍경 「조용한 풍경 - 자연」 2007. 9. 8. Brandy - Everything I Do I Do It For You Look in to my eyes 제 두 눈을 보세요 You will see what you mean to me 당신이 제게 있어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을 거예요 Search your heart, search your soul 당신의 마음과 영혼을 살펴보세요 And when you find me there 그 안에 있는 저를 보았을 때 You will search no more 당신은 더 이상 찾지 않아도 될 거예요 Don't tell me it's not worth trying for 노력할 만한 가치가 없다고 말하지 마세요 You can't tell me it's not worth dying for 목숨을 버릴 만한 일이 아니라고 말하지 마세요 You know it's true 진실임을 알잖아요 E.. 2007. 9. 8. 프로 사진기사에게 듣는 사진 잘 찍는 법 ★ Bob Krist (“Danish Light,” July/August 1998) - Pay attention to the quality of light and not just the subject. ( 좋은 빛을 찍는 겁니다. 좋은 대상물이 아니예요. ) - Shoot in warm light, around dawn or dusk. ( 해가 있을 때 찍으세요.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입니다. ) - Always take a look at the edges of the view field. ( 뷰파인더의 네귀퉁이를 유심히 보세요. ) - Shoot plenty of film. ( 셔터누르는 걸 아끼지 마세요. ) - Include a dominant element in the image. ( 내가 담고자 .. 2007. 9. 5. 황경신 작가 명사의 서재 황경신 집을 나서 낯익은 골목을 지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여행을 떠납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좋은 사람들과의 저녁식사가 오늘 여행의 테마입니다. 세상과 데이트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서점에 들러 한 권의 책을 삽니다. 오늘밤, 또 다른 세상으로 떠나기 위해. "삶에 중독되어 있는 혹은 마비되어 있는 낮의 시간이 다 지고 또 한 번의 밤이 깊어질 때마다, 여행을 끝내고 막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차가운 물을 마시고 이불 속으로 기어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반이고, 누군가 다정한 사람을 만나 사소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나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반이다. 주저하는 마음이 반이고 무모한 .. 2007. 9. 4. Branford Marsalis의 색소폰 연주 「Branford Marsalis - Mo' Better Blues」 트럼펫터 윈튼 마살리스(Wynton Marsalis)의 친형으로서 컨템포러리 재즈계를 이끌어갈 거목으로 자리잡은 바 있는 브랜포드 마살리스는 테너, 알토, 소프라노 색소폰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재능 있는 인물로서 정통재즈의 노선을 유지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션이다. 1960년 재즈의 고향인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태어난 브랜포드 마살리스는 피아니스트이자 음악선생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음악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엔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던 그는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여러 악기를 배우게 되었고 이후 정식으로 음악 교육을 받으며 재즈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갖게 되었다. 버클리를 거쳐 80년 클락 테리(Clark Terry).. 2007. 9. 1. 46. 결론 - 인생은 목적지향적이어야 한다.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46 인생은 목적지향적이어야 한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인생의 목표는 각기 다르다. 하지만 목표가 높고 이룰 가능성이 적다 하더라도 이를 성취하기 위해 시도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는 크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성취여부를 떠나서 자신의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목표를 향해 흘린 땀은 정말 값지고, 생활의 보람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생활방식에 대한 불만으로 답답해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적인 하루를 어떻게 지낼 수 있을까 하는 비결을 가르쳐 주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비결은 쉽게 발견할 수도, 누군가 대신 가르쳐 줄 수도 없는 자신만의 작업이다. 그 때문에 많은 희생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 2007. 8. 29. Lorrie Morgan - It`s a Heartache Lorrie Morgan - It's a Heartache It's a heartache nothin' but a heartache Hits you when it's too late hits you when you’re down It's a fool’s game nothin' but a fool’s game Standin' in the cold rain feeling like a clown It's a heartache nothin' but a heartache Love until your arms break then he lets you down It ain't right with love to share when you find he doesn't care for you It ain't wise to.. 2007. 8. 29. 45. 새롭게 시간을 개척하자.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45 새롭게 시간을 개척하자. 먼저 아침에 일어나서 집을 나서기까지 대다수의 사람은 거의 시간을 쓸데없이 보내고 있지 않다고 말해도 좋다. 그러나 현관문을 '쾅'하고 닫고 밖으로 나오자마자 이 남자의 지적능력은 피곤해 있을 턱이 없음에도 게으르고 태만해지기 시작한다. 역에 닿을 때까지에는 머리회전은 완전히 멈춰 있다. 역에 도착하면 대개는 전철의 도착을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된다. 매일 아침 많은 역에서는 아직 오지 않는 전철을 기다리면서 많은 사람이 플랫폼을 묵묵히 오고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철도회사는 그들로부터 시간을 훔치고 있는 것이 되는 것이지만,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 시간은 돈보다도 훨씬 귀중한 것임에도 불구하.. 2007. 8. 28. 44. 잠 못 이루는 밤, 백과사전이라도 읽자.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44 잠 못 이루는 밤, 백과사전이라도 읽자. "잠 못 이루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 피곤한 사람에게 인생길은 멀어라. 바른 삶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생사의 밤길은 멀어라." 의 한 구절이다. 불면증처럼 고통스러운 것은 없다. 어떤 형식으로든 하루를 보내고 나면 몸은 피곤해지고 쉬고 싶은 생각 밖에는 없다. 그러나 잠을 잘 수가 없다. 시간이 갈수록 눈은 말똥말똥해지고 12시가 넘어 1시가 되어가면 수많은 생각에 사로잡혀 그야말로 잠은 절대로 오지 않을 것 같다. 불면증의 처방에 있어 흑자는 열심히 일을 하라고 하고, 흑자는 딱딱한 책을 읽으면 잠이 절로 오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일은 낮 시간으로 족하다. 밤은 휴식의 시간으로 주.. 2007. 8. 27. ブル-ライト ヨコハマ 「이시다 아유미 - ブル-ライト ヨコハマ (블루 라이트 요꼬하마)」 街の燈りがとてもきれいね ヨコハマ 마찌노아까리가 돗떼모 끼레이네 요코하마 ブル-ライト ヨコハマ 블루나이트 요코하마 あなたと 二人 幸せよ 아나따또 후따리 시아와세요 도시의 불빛이 매우 아름다운 요꼬하마 화려한 불빛속의 요꼬하마에 당신과 둘이어서 행복해요 いつものように 愛の言葉を ヨコハマ 이쯔모노요우니 아이노 고또바오 요코하마 ブル-ライト ヨコハマ 블루라이트 요코하마 私にください あなたから 와다시니 구다사이 아나따까라 언제나 그랬듯이 사랑의 속삭임을 들려주세요 요꼬하마 화려한 불빛속의 요꼬하마 步いても步いても 小舟のように 아루이떼모 아루이떼모 고부네노요우니 私はゆれてゆれてあなたの 腕の中 와다시와 유레떼 유레떼 아나따노 우떼노나까 足音だけが 付.. 2007. 8. 26. 43. 베개 속에도 꿈은 있다.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43. 베개 속에도 꿈은 있다. 이제 당신은 하루의 시간을 보내고 나서 잠자리에 들 시간이다. 즐거웠던 하루였을지도 모르고, 우울했던 하루였을지도 모른다. 당신의 곁에는 아내가 혹은 남편이, 혹은 귀여운 아이들이 있을지도 모르고, 혹은 혼자일는지도 모른다. 또, 당신은 해야만 할 산더미 같은 일들을 앞에 두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가볍게 샤워를 하고 보송보송한 면잠옷을 입고 머리를 베개에 묻는 순간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따뜻한 베개는 우리의 하루를 잊게 해주는 신성한 보금자리의 상징물이다. 오늘 느꼈던 비감한 심정도, 서글픔도, 노여음도, 그리고 희열도 베갯속에서 말끔히 제거되지 않으면 안 된다. 베갯속에는 또 다른 따.. 2007. 8. 26. 42. 내일을 위해 오늘 정해진 시각에 잠자리에 든다.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42 내일을 위해 오늘 정해진 시각에 잠자리에 든다. 하루도 빈틈없이 이른 아침부터 계획대로 정확히 일어나고 정확히 자면서 모든 일에 있어 군인같이 규칙적인 사람이라면 이러한 권고는 정말 무의미할 것이다. 그러나 때때로 오랜만에 즐겁게 만나는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들과 어울려 늦도록 술을 마시거나, 밤늦게까지 책을 보는 일이 종종 있는 매력 있는 보통사람들에게 이 권고는 매우 유용한 것이다. 당신이 자정 전에 자기 위해 하는 모든 행동들은 정당화된다. 친구들을 뿌리치고 술좌석에서 일어나거나, 내일 시험을 앞두고 해야만 할 공부를 포기하는 것들은 모두 정당화 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내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내일을 위해서 우리는.. 2007. 8. 24. 윤대녕 작가 명사의 서재 윤대녕 "`소설가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소설을 계속 쓰기 위해서` 등단했다" 이 모든 극적인 순간들 2011-03-14 "문학으로 뜨거운 국과 밥을 먹고 있다는 사실에 어느 날 눈물을 쏟고야 말았다. 그래, 그것뿐이었다." 이 모든 극적인 순간들 2011-03-14 "장편은 직접 대중들과 부딪쳐야하기 때문에 작업이 자꾸 직업화되어간다는 느낌을 받는 반면 단편은 장편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드는 훨씬 더 높은 긴장을 요구하는 장르”라며 앞으로는 1년에 단편 3편정도 문예지에 발표하며 문학적 긴장의 날을 세워가겠다고 말했다." 누가 걸어간다 2009-04-02 회남자 - 이석명 저 중국 한(漢)대 초기의 제자백가 사상을 집대성한 불후의 저작입니다. 유방이 중국을 통일하고 한나라를 세운 후 제.. 2007. 8. 22. 오르골(orgel)은 특이한 악기다. 슈만 - 트로이메라이 Pinokio Grandfather Clock Memory30 오르골(orgel) 이란..? 오르골은 특이한 악기다. 악기... 글세 연주라고 해야할까 한 번에 한 곡 밖에는 연주 할수 없고, 한 오르골 마다 한 곡밖에는 들을수 없다. 한 음악을 위해 만들어진 악기, 어쪄면 한사람만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만들어낸 악기가 아닐까. 『 오르골은13세기 중세 유럽의 시간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계탑(자명종)에서 유래되었는데, 중세 시계 상인들이 이 원리를 이용해 멜로디를 연주하는 기계 '카리용'을 만들었고, 네덜란드에서 오르겔(orgel)이란 이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리고 '오르골'이라는 이름은 네덜란드의 '오르겔'이 일본식 발음으로 굳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최초로 오르골을 만든 사.. 2007. 8. 22. 41. 오늘밤 내일의 옷차람을 생각해 보자.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41. 오늘밤, 내일의 옷차람을 생각해 보자. 직장인들의 아침은 대부분 바쁘다. 전날의 피로가 풀리지 않은 채 아침이 밝은 것도 그렇고 아침의 잠은 더없이 꿀맛이라 여유 있게 일어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짧은 아침시간에 옷차림까지 완전하게 가꾸기란 무척 벅찬 일이다. 옷차림이란 직장인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옷차림은 사람의 성격마저 좌우한다는 사회심리학자의 보고도 있다. 그렇다고 반드시 비싼 옷이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차림, 다른 사람의 마음을 기분 좋게 만드는 옷차림이 있다. 약속한 장소와 만나는 사람에 따라서 옷차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여자만의 일이 아니다. 남자의 경우 넥타이를 매고 있을 때.. 2007. 8. 21. 인생의 평준화 ·「인생의평준화」 40대 - 욕망의 평준화 누구나 사회적 성공을 위해 발버둥치며 달려간다. 처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 다가오는 노년을 준비하기 위해 가장 왕성하게 뛰는 이 나이는 욕망과 책임의 평준화 연령이다. 50대 - 지식의 평준화 명문대를 졸업한 사람이나 초등학교밖에 다니지 못한 사람이나 아는 게 다 그게 그거다. 살면서 얻는 지식이란 게 다 그렇고 그런 거 아닌가. 60대 - 외모의 평준화 미스코리아 출신이나 식당 아줌마나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다. 나이 들면 화장하고 분 발라도 윤기가 흐르지 않는 건 다 마찬가지다. 70대 - 성의 평준화 남편이 있으나 없으나, 아내가 있으나 없으나 성관계는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80대 - 부의 평준화 있는 자나 없는 자나 먹고 사는 게 별 차이 없다. .. 2007. 8. 20. 40. 늦은 밤, 내일의 계획을 세우자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40. 늦은 밤, 내일의 계획을 세우자 365일 매 시간 시간을 살면서 적극적인 의욕도 없고 그 어떤 성취의욕도 없이 하루 하루를 단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계획이 따로 필요할 리가 없다. 그러나 반대로 매 시간 시간 성취의욕에 불타는 사람은 직업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할 일이 많게 마련이며 따라서 계획은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된다. 어떤 계획이든지 (사소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시작 시간과 끝 시간을 되도록이면 미리 정해 놓는다. 예를 들어 업무상 누군가를 만난다고 할 때 그를 만날 시간뿐만 아니라 헤어질 시간까지도 메모지에 명시해 두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상당히 미묘한 문제인데, 너무 시간을 끌게 되는 친구나 모임.. 2007. 8. 20. 그녀들의 사랑이야기 나는 평생 화려한 보석들에 둘러싸여 살아왔어요.. 하지만 내가 정말 필요로 했던건 그런게 아니었어요. 누군가의 진실한 마음과 사랑... 그것뿐이였어요.." - 엘리자베스 테일러 - "절망의 늪에서 나를 구해준 것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었습니다.. 이제 내가 그들을 사랑할 차례입니다.." - 오드리 햅번 - "나는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내가 사랑했던 사람에게는 그저 아름다운 한 여자로 기억되고 십습니다 - 그레이스 캘리 - "어릴 땐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날 바라봐 주었으면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오직 한 사람만 날 바라봐 주었으면 해요.. 그것이 사랑이라고 믿어요.." - 마릴린 몬로 - "로렌스 올리비에가 없는 긴 생을 사느니 그와 함께 하는 짧은 생을 .. 2007. 8. 19. Harry Belafonte - I Do Adore Her 서유석 - 사모하는 마음 그림자 지고 별 반짝이면 더욱 그리운 나의 마음 세상 사람이 뭐라 해도 그대 없이 난 못살겠네 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게 보여 주고 애태우는 나의 심정 그대에게 밝혀 주리 우야야 우우우우 우아야 우우우우 출렁 거리던 바닷물 소리 멀리 멀리 사라지고 잠 못 이루어 지새운 밤 동녘 하늘이 밝아 오네 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게 보여 주고 애태우는 나의 심정 그대에게 밝혀 주리 우야야 우우우우 우야야 우우우우 우야야 우우우우 우야야 우우우우 Harry Belafonte - I Do Adore Her When shadows fall and stars appears A pain I feel I cannot hear If I could relive that faithful day I wo.. 2007. 8. 19. 39. '뭘 할까' 하고 지나쳐버리는 시간들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39. '뭘 할까' 하고 지나쳐버리는 시간들 오후 6시가 되면 당신의 얼굴은 피곤해져 조금은 상기되어 있고, 당신은 집으로 전화를 걸어 피곤하다고 알린다. 퇴근길 넥타이부터 약간 느슨하게 풀면서 낮의 씩씩했던 어깨까지 조금씩 늘어뜨리면서 집에 도착하는 사이에 서서히 의식적으로 파로 감을 자신 속에서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 피로감은 두껍고 무거운 구름처럼 널리 도시의 교외 일대에 낮게 깔린다. 특히, 겨울에는 더욱 더 그렇다. 집에 도착해서도 소파에 축 처진 몸을 걸치고서는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 외에는 어떤 의욕도 일지 않는다. 한 시간 정도 지나면 겨우 원기가 나서 조금 정도라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비로소 그 때 식사.. 2007. 8. 19. 38. 퇴근시간, 다시 하루를 정리해 보자.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38. 퇴근시간, 다시 하루를 정리해 보자.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이성은 바쁜 하루의 생활 속에서 상상 이상으로 작은 역할 밖에는 해내고 있지 않다. 인간은 지극히 이성적인 동물이라고 여겨지고는 있으나, 생활 속의 행동들은 이성보다도 본능에 따라서 살고 있다. 그리고 자신을 깊이 되돌아보고 생각하는 일이 적으면 적을수록 점점 비이성적으로 변색되는 것이다. 또, 이성은 때때로 매우 실리적이다. 예컨대 스테이크가 너무 익어서 웨이터에게 화를 내는 것과 같은 일이 있다면 꼭 당신의 마음 속 방에 이성의 여신을 불러들여 상담해 보길 권한다. 그 이성은 여신은 아마도 당신에게 이렇게 가르쳐 줄 것이다. 웨이터는 자신이 직접 스테이크를 굽지 않았.. 2007. 8. 18. 제5장 - 늦은 밤, 내일의 계획을 세우자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탄천 37. 하루의 일이 끝난 후 내일의 일까지 하고 싶은 당신에게 경제시대, 경쟁시대, 그리고 자본주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직업인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즐기고 있는 분들이 적잖게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 매사에 적극적인 사람, 가능한 한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사람, 매일매일의 일에 전력을 다하고 일이 끝났을 때에는 녹초가 되어 있는 사람도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더욱이 이러한 사람들은 반드시 지위가 높거나, 혹은 전도 유망한 사람 뿐만이 아니라 별로 승진의 희망이 없어 보이는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서도 적잖게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이것을 믿는 데에 나는 결코 인색하지 않다. 아니 사실 그대로 믿.. 2007. 8. 16. 36 시는 당신의 상상력을 풍요롭게 한다.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동천 36. 시는 당신의 상상력을 풍요롭게 한다. 사람들은 가장 허탈하거나 삶에 있어 피곤해 하고, 막다른 길로 접어 들었을 때, 또 무언가 시색에 잠기고 싶을 때 무협지나 추리소설을 집어들 지는 않는다. 고요한 산사에 올라 잔잔한 시집을 집어들었을 때 그 느낌만으로도 따뜻한 기운의 위안을 받게 된다. 또, 시집은 5분의 짬으로도 그 느낌을 전해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톨스토이의 를 읽기 위해서 이를 악물고 노력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일부러 소설을 피하라는 것이 아니라 90분을 문제로 하고 있는 지금 현재 읽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상상력이 풍부한 시를 읽을 때에는 소설을 읽을 경우보다도 훨씬 머리(상상력과 향수)를 쓸 .. 2007. 8. 15. 35 인생의 지침, 중용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35. 인생의 지침, 중용 자신이 위치와 자신의 지침을 찾았다면 모든 인생이라는 대작의 소설을 쓸 준비는 다 되었다. 훌륭하게 쓸 채비는 완벽하다. 이제 언제 시작해서 언제 탈고하는냐 와 그 과정에서 어떤 줄거리를 엮느냐에 머리를 쥐어짜고 나서 줄거리를 잡는다. 그 줄거리에 맞게 시간을 맞추고 계획성 있게 일정을 잡는다. 그러나 언제나 위험은 뒤따른다. 그 위험이라는 것은 자신이 계획했던 일에 노예처럼 얽매이게 되고 마는 일이다. 계획에 끌려다니거나 억눌려서는 결코 안 된다. 계획했던 일은 존중되지 않으면 안 되지만, 맹목적으로 엎드려 존경하는 것과 같은 뒤바뀐 위치는 결국 파국만을 부를 뿐이다. 매일매일의 행동 계획이 신앙의 대상은 .. 2007. 8. 14. 34. 나만이 이 세상 최후의 지적 소유자가 아니다. ·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34 나만이 이 세상 최후의 지적 소유자가 아니다. "어느 곳에서든 너무 뛰어나려고 노력하지 마라. 모든 사람들이 마침내 그를 혐오한다. 자신의 완벽함을 내세우려다 보면 결국 모두 다 잃고 무일푼이 된다. 그러나 자신을 나타내는 데 인색하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남에게 아는 체하고 빼어나려고 노력하는 얼굴의 인간들은 항상 자신은 고상한 지식을 지니고 있다고 누군가 붙들고 자랑하고 싶어한다. 이러한 부류의 우쭐대는 바보는 마치 그것이 종교의 의식이라도 되는 것처럼 그럴듯한 얼굴을 하고 밖에 돌아다닌다. 그렇지만 그러한 의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의상을 몸에 걸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눈치채지도 못한다. 즉, 유머감각이 없다는 것에는 .. 2007. 8. 13.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