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ford Marsalis - Mo' Better Blues」
트럼펫터 윈튼 마살리스(Wynton Marsalis)의 친형으로서 컨템포러리 재즈계를 이끌어갈 거목으로
자리잡은 바 있는 브랜포드 마살리스는 테너, 알토, 소프라노 색소폰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재능 있는 인물로서 정통재즈의 노선을 유지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션이다.
1960년 재즈의 고향인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태어난 브랜포드 마살리스는
피아니스트이자 음악선생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음악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엔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던 그는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여러 악기를 배우게 되었고
이후 정식으로 음악 교육을 받으며 재즈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갖게 되었다.
버클리를 거쳐 80년 클락 테리(Clark Terry)의 빅 밴드에 참여하여 본격적인 재즈 뮤지션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
브랜포드 마살리스는 81년 아트 블래키 앤 재즈 메신저스(Art Blakey & Jazz Messengers)에 가담하여
맹활약을 펼치며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이후 그는 한동안 동생인 윈튼 마살리스(Wynton Marsalis)와 활동하였으며
얼마 후에는 허비 행콕(Herbie Hancock)의 V.S.O.P. II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83년 첫 리더 데뷔작인 [Scenes in the City]가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나다는
아낌없는 찬사를 받음으로써 일약 스타의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위 영상 "Mo Better Blues"는 국내 재즈 대중화의 결정적 기폭제가 된 영화음악으로
흑인 미남 배우 덴젤 위싱턴.
역시 흑인 액션 스타 웨슬리 스나입스 등이 열연을 했고,
이곡은 사이트나 길거리 혹은 방송등 한 때 어디서든지 늘 쉽게 들을 정도로 넘쳐나게 듣던
Branford Marsalis의 연주곡이기도 합니다.
01. The Ruby and the Pearl
02. Reika's Loss
03. Gloomy Sunday
04. The Lonely Swan
05. Dinner for one Please
06. Muldoon
07. Ete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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