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보361 · 제 1 장-아침의 창/7. 아침, 5분의 명상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7. 아침, 5분의 명상 과감히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 욕실로 바로 뛰어가 찬물로 세수를 한다. 비로소 피곤함과 게으름에서 깨어난 새로운 자신을 보게 된다. 이제 평소보다 30분 일찍 일어나 세수하고 차를 마시고 생활을 바꾸기에 여념이 없을 때 다시 작은 일부터 새롭게 시작하자. 찬물로 세수를 하는 것은 하루를 맑은 정신으로 시작하기 위해서다. 찬물 맛사지가 장수의 비결로 꼽히고 있기도 하지만 아침에 찬물로 세수를 하는것은 자신의 결점을 일깨우기에도 좋은 방법이다. 나태한 생각과 몸을 올바로 추스리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아침 일찍 일어나 찬물로 세수를 하는 것이다. 정신이 맑아지면 잠시 눈을 지긋이 감고 자신을 돌아보고 잠시라도 명상에 잠겨보자.. 2007. 7. 9. 감미로운 팝페라 모음 감미로운 팝페라 모음 01 .Sarah Brightman - Winter Light. 02.Izzy - My Love Is Like A Red Red Rose. 03 .Hayley Westenra - River Of Dreams. 04 .Lesley Garrett - So Deep Is The Night. 05 .Keri Noble - Look At Me. 06 .Becky - You Raise Me Up. 07 .임형주 - Ave Maria. 08 .Jim Wilson - Walk Away Renee. 09. Colin Blunstone - Tiger In The Night. 10 .King's Singers - You Are The New Day. 11 .The St. Philips Boy's Cho.. 2007. 7. 9. · 제 1 장-아침의 창/6. 아침의 차 한 잔이 당신의 인생을 결정한다면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6. 아침의 차 한 잔이 당신의 인생을 결정한다면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바꾼다는 말에 반기를 드는 당신에게 차 한 잔은 복권도 아니고, 시험 답안지도 결코 아니다. 그러나 당신은 알 것이다. 아주 작은 일이지만 그 시작이 대단한 결과를 가져오듯이 차 한 잔의 여유가 결국 당신의 인생을 바꾸어 놓게 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우리는 무엇이든 시작할 때에는 화려하게 치장한다. 새벽에 테니스를 친다든가 학원을 나간다든가 하는 등의 다소 버거운 게획을 세워놓고 시작한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부담감도 같이 시작된다. 희망이 커질수록 부담도 같이 커진다면 새벽의 신선감은 쉽게 깨어지고 만다. 커다란 잔치상을 차리라는것이 아니다. 조간신문과 함께 .. 2007. 7. 8. · 제 1 장-아침의 창/5. 성공의 시작은 당신이 아침 몇 시에 차를 마시는 가에 있다.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5. 성공의 시작은 당신이 아침 몇 시에 차를 마시는 가에 있다. 아직까지도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잠자리에서 시간 계산을 하고 있는 당신. "어제 저녁에 --모임에 안 갈 수가 없어서..." "어제 무엇 좀 하느라고 늦게 자서 도저히..." 누구든지 모든 면에서 100점짜리 인생은 없다. 다만 얼마만큼의 노력을 해본다는 점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을 뿐이다. 주변의 성공한 사람이나 성실한 생활인 중 늦잠꾸러기가 인정받는 예는 매우 드물다. 늦잠꾸러기는 한 가지 고치지 못하는 버릇을 갖고 있다. 밤 늦게까지 자지 않고 무슨 일이든지 움직이다가 새벽녘이 다 되어 잠자리에 들거나(혹은 예술가나 연예인은 제외), 꼭 밤이 되어야 눈이 초롱초롱해지는 .. 2007. 7. 6. 황혼이혼도 늦다, 이제는 대입이혼시대 ‘황혼이혼도 늦다, 이제는 대입이혼’ 남편이 정년퇴직하기를 기다려 결혼생활 40~50년을 청산하는 ‘황혼이혼’이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자녀의 대학입학을 기다려 갈라서는 이른바 ‘대입이혼’이 늘고 있다. 기존 황혼이혼에 비하면 이혼 시기가 무려 20년 이상 앞당겨진 새로운 이혼유형이다. 대입이혼은 말 그대로 자녀들이 대학에 입학하면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는 것이다. 40대 중반이나 50대 초반의 이혼 부부들은 대부분 “공부하는 아이에게 혹시라도 나쁜 영향을 줄까봐 대학입학할 때까지만 꾹 참았다”는 소회를 밝히고 있다. 자녀가 미성년자인 경우에 발생하는 친권. 양육권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대입이혼을 부추기고 있다. 옷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이민경씨(47)는 최근 동창.. 2007. 7. 6. 최인호 작가 명사의 서재 최인호 "내가 죽음의 자리에 누워 영원히 눈을 감을 때까지 나는 이 인연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내가 쓴 보잘것 없는 글들이 이 가난한 세상에 작은 위로의 눈발이 될 수 있도록, 그 누군가의 헐벗은 이불 속 한 점 온기가 되어줄 수 있도록, 나는 저 눈 내린 백지 위를 걸어갈 것이다." 최인호의 인연 2010-01-29 "병이 생기고 보니 세상이 다시 보이더라. 로켓이 발사될 때 왜 3단계 추진을 거치는지 알 것 같다. 이제야 제대로 한 번 (작품 활동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항상 누군가 볼 것을 염두에 두고 글을 써 왔지만 지금부터는 내 스스로 진심으로 즐겁고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다." 동아닷컴 2009-04-21 자기를 속이지 말라 - 정찬주 저 이 친구는 주로 불교, 그 중에서도.. 2007. 7. 6. 커피와 함께 하는 음악 휴게실 01. Right here waiting - Richard Marx02. Delilah - Tom Johns03. Step By Step - New Kids on The Block04. Midnight Blue - E.L.O05. Lemon Tree - Fool"s Garden06. one Night in Bankok - Murray Head07. Im your man - Leonard Cohen08. The Lady In Red - Chris De Burgh09. Ode to my Family - Cranberries10. The Young ones - Cliff Richard 11. A tal.. 2007. 7. 4. さよなら 「さよなら 사요나라」 もう 終わりだね 君が小さく見える 모- 오와리다네 키미가 지이사쿠미에루 이제 끝나버렸네요 그대가 작게만 보여요 僕は思わず 君を抱きしめたくなる 보쿠와오모와즈 키미오다키시메타쿠나루 나는 아무 생각없이 그대를 안고 싶어요 <私は泣かないから このままひとりにして... > 君のほほを?が 流れては落ちる 키미노호호오나미다가 나가레떼와오찌루 그대의 볼을 타고 눈물이 흐르네요 <僕らは自由だね> いつかそう話したね 이츠까소오하나시타네 언젠가 이렇게 얘기했었죠 まるで今日のことなんて 思いもしないで 마루데쿄오노고또난떼 오모이모시나이데 오늘의 일 같은 건 생각조차 하지 마세요 * さよなら さよなら さよなら もうすぐ外は白い冬 * 사요나라 사요나라 사요나라 모- 스구소또와시로이후유 사요나라~~ 이제 곧 하얀 겨울이... 2007. 7. 2. 조 세 현 - 천사들의 편지 그리고 사랑 각계 각층 유명인사들이 발달장애, 녹내장등 질병이나 장애를 가진 아동,부모가 키울 수 없어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등.... 사회에서 소외된 천사들과 함께 한 사진작가 조세현씨의 작품입니다. 2007. 7. 1. 신형건 출판인 유아/어린이 작가 명사의 서재 신형건 지금까지 받은 선물 중 책이 가장 많습니다. 누군가에게 내가 준 선물도 책이 가장 많지요. 내가 받은 숱한 선물 중 고스란히 내게 남아 있는 것도 책뿐입니다. 닳아 없어지지도 않고, 빛이 바래지도 않고, 잃어버리는 일도 거의 없기에 책은 우리 곁에 오래도록 남아 있는 선물입니다. 그리고 다시 꺼내어 볼 때마다 각별한 의미로 새록새록 다가오는 귀한 선물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책을 선물하는 일은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동반자를 선물하는 셈이지요. 마음의 책꽂이에 가지런히 꽂혀 있는 그 책들을 꺼내어 보며 우리는 때때로 아름다움과 희망과 행복으로 한 걸음씩 옮겨가는 것입니다 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 J. W. 피터슨 글/D. K. 레이 그림/김서정 역 청각을 잃은 여동.. 2007. 6. 29. 제 1 장 - 4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하게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4.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하게 "일어날 때 바로 일어나지 않고 젊음을 믿어 게으름에 빠지고 의지나 생각이 약한 사람은 언제나 어둠 속을 헤매고 있으리" 현대인들은 대체로 저녁시간이 바쁘다. 친구들과 선후배의 모임, 취미생활, 스포츠, 어학 학원 등...., 저녁 10시 이전에 귀가하기는 그리 쉽지가 않다. 늦게까지 활동하려니 자연히 피곤하여 늦잠을 자게 된다. 5분 늦으면 30분 지각인데도 그 5분을 넘지 못하고 배게에 묻은 얼굴을 떼어내지 못하고 있다. 5분만 하다 하루를 망치듯이 아침의 늦잠은 법구경의 문구처럼 밝은 미래를 기약하기가 어렵다. 우선 자는 시간을 정해둔다. 되도록이면 11시에 자도록 한다. 평균 수면시간을 6~7시간 정도로 .. 2007. 6. 29. · 제 1 장 - 3 아침 일찍 끓이는 찻물이 하루를 즐겁게 한다.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 3. 아침 일찍 끓이는 찻물이 하루를 즐겁게 한다. 흔히 우리는 자신은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래서 무슨 일이든지 남의 충고나 조언을 구하기보다는 자기 스스로 성급하게 판단하고 진행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남에게 충고를 구한다고 해서 결코 자신의 위대함이 줄어들지는 않는다. 오히려 남의 충고를 잘 받아들였을 때 비로소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은 아침 기상 시간을 앞당기라고 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지금보다 30분 혹은 한 시간 더 앞당긴다면 반기를 들고 일어날 당신의 모습이 불보듯 뻔히 보인다. "지금도 피곤해 죽겠는데 어떻게 30분 더 일찍 일어나란 말야? 매일 야근에다 과중한 업무에 녹초가 .. 2007. 6. 25. 김훈 작가 명사의 서재 김훈 "화가가 팔레트 위에서 없었던 색을 빚어내듯이 나는 이미지와 사유가 서로 스며서 태어나는 새로운 언어를 도모하였다. 몸의 호흡과 글의 리듬이 서로 엉기고, 외계의 사물이 내면의 언어에 실려서 빚어지는 새로운 풍경을 나는 그리고 싶었다. (……) 나는 이제 이런 문장을 쓰지 않는다. 나는 삶의 일상성과 구체성을 추수하듯이 챙기는 글을 쓰려 한다." 내 젊은 날의 숲 2010-10-26 "날이 저물어서 마을과 강가를 어슬렁거리며 사람 사는 구석들을 기웃거릴 때, 쓴 글과 읽은 글이 모두 무효임을 나는 안다. 이 환멸은 슬프지 않고 신바람 난다. 나는 요즘 실물(實物)의 구체성과 사실성을 생각하고 있다. 실물만이 삶이고 사랑일 것이다. 이 묵은 글을 모아놓고 나는 다시 출발선상으로 돌아가겠다.. 2007. 6. 24. 제 1 장 - 2 신선한 아침의 30분이 인생을 바꾼다.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2. 신선한 아침의 30분이 인생을 바꾼다 "5분만 ... 5분만 더...," 당신의 아침 첫마디이다. 이렇게 5분, 10분... 하다 보면 아침식사도 거른 채 30여분을 허비하게 된다. 대다수 사람들이 매일 이렇게 30분의 시간을 낭비하며 보낸다. 출근 준비로 30분... 1시간(눈을 뜬 순간부터) 정도 허둥거리고나면 우리들은 그 시간을 계산하게 된다. 그리고는 어떻게 하루를 지내게 되는지 그보다도 출퇴근에서 허비하게 되는 시간만을 따지게 된다. 하루에 몇 시간, 몇 분을 버리게 되더라도 그것을 갖고 문제삼으려고 하는 이는 없다. 단지 출퇴근 시간에서 낭비해 버리는 시간만이 아깝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을 뿐이다. 하지만 아침의 30분이 인생.. 2007. 6. 24. 책 속의 책 - 제1장 문학 1. 책 속의 책 (완결 편) - 폴임 / 우리 문학사 1997. 04. 20. 미국 최초의 시인.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검둥이 노예 소녀였다. 그녀의 이름은 필리스 위틀리로 이 흑인 소녀의 시를 조지 워싱턴이 좋아해서 매일 아침마다 읽었다고 한다. 의 후편 이 소설의 원래 제목은 'Tomorrow ls Another Day'이다. 이 소설의 작가 마가렛 미첼의 가족은 후편을 발간하기 위해서 미국 여류 작가 알랙산드라 리프레이를 선정했다. 후편은 1991년 출판되어 판매 첫날 미 전국 서점에서 100만 부가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금세기 최고의 소설과 소설가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소설을 어떤 사람들은 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이라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스탕달의 '적과 흑'이라 일컫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서.. 2007. 6. 23. · 1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외-인생수업/자기 자신으로 존재하기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케슬러 - 인생수업」 [210606-141654-014] 배움을 얻는다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갑자기 더 행복해지거나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더 이해하고 자기 자신과 더 평화로워지는 것을 의미한다. 아무도 당신이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일려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것을 발견하는 것은 당신만의 여행이다. 여러 해 전,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우리의 워크숍에 참가한 40대 초반의 여성이 자신의 결험담을 들려주었습니다. 어느 금요일 오후, 나는 혼자서 차를 몰고 시내 외곽 쪽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주말이라 고속도로가 붐볐지만, 어서 빨리 교외로 나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습니다. 고속도로 중간쯤 갔을 때 앞서 달리던 차들이 갑자기.. 2007. 6. 23. 雲甫 김기창 화백 2007. 6. 22. Robert Duncan 의 농촌풍경 너무 아름답고 평화로와 보이는 가족간의 사랑과 행복, 여유가 느껴집니다. 그래서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져 옵니다. 2007. 6. 21. 이수동 2007. 6. 20. 제 1 장 - 1 아침, 창밖의 빛깔이 하루를 가른다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 1. 아침, 창밖의 빛깔이 하루를 가른다 "마치 아름답기 그지없는 저꽃이 빛깔은 고우나 향기가 없듯 아무리 좋고 아름다운 말도 행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다. 또, 마치 아름답기 그지없는 저 꽃이 빛깔도 곱고 향기로운 것처럼 그는 반드시 그 복을 얻는다." 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우리는 이른 아침 눈을 떠 제일 먼저 창문을 본다. 햇살이 눈부신 늦은 아침이든 아직 여명에 찬 새벽녘이든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일어나서 창밖을 내다본다. 그러나 현실의 아침은 영화나 소설처럼 창밖의 팬치꽃 향기를 느끼기보다는 후닥닥 이불을 제치고 튀어나와 세면장에서 향기나는 비누와 삼푸로 세안을 하고, 자기 취향에 맞는 여러 향기가 복합된 화장품으로 치장하느라 아마도 정신.. 2007. 6. 19. 1.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창 - 내가, 지금, 더 ·「송길원 - 행복은 쉽다」 내가, 지금, 더 아침에 식당에 들렀더니 메뉴판보다 작은 액자가 눈에 띄었습니다. 청결, 맛, 신속, 미소 그리고는 아랫단에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누가 해도 할 일이라면 '내가' 하자. 언제 해도 할 일이라면 '지금' 하자. 이왕 할 일이라면 '더' 잘하자. 다소 음식점 분위기와 다른 생뚱맞은 내용이었지만 많은 생각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내가' '지금' '더' 그 몇 마디가 흐물거리던 콩나물을 쫄깃쫄깃(?)하게 해주어 아침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이 글은 에 실린 일부 단락을 필사한 것임. [t-07.06.17. 20210604-183449] 2007. 6. 17. 변역자 머리말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 번역자 머리말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지침서와 교훈, 명언, 명구를 실은 책들이 있다. 나 자신도 그런 종류의 책들을 많이 읽었다. 그 책들은 각기 다른 메시지로 내게 다가왔고 잊혀지지 않는 인생의 지침이 되는 책도 있다. 침대 옆에 놓고 보는 작은 책과 책장에 넣었다가 잊혀질까 아쉬워 손이 자주 미치는 곳에 놓아둔 책도 있다. 이 책은 그런 명언이 담긴 책이나 문확성이 높은 책은 아니다. 그러나 안이하게 시간을 도둑질 당하는 내게 있어서 채찍이 되는 책이다. 곁에서 선생님의 부릅뜬 눈길이 내게 격려와 질책을 던지는 책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마지막 책장을 넘기는 순간 당신은 이미 인생에 있어서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사람.. 2007. 6. 17. Masaya Uechi - 바람이 흐르는 곳으로 가다 ·「Masaya Uechi(우에치 마사야) - Natural Music Relax 바람이 흐르는 곳으로 가다」 Disc 1 01. Silent Sea02. Water Paradise03. Waves04. Big Summer05. Shining Water Side06. The Palpitaion07. The Ocean08. Sunbathing09. Marine Snow10. Feel Easy11. Pink Coral12. Suquamble Cloud13. Elegant Paradise14. A Ticket To Happiness15. Mirage Disc 2 01. Calm Heart02. Soft Breeze 03. Dream Of Whale04. A Breath O.. 2007. 6. 14. 이금이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 명사의 서재 이금이 청소년기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의 폭을 넓혀야 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여건상 실제로 모든 일을 직접 체험하기란 불가능하지요. 독서는 청소년들이 간접경험을 통해 사고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좋은 통로입니다. 근래에 읽은 책들 중에서 우선 읽는 재미를 주는 문학작품들로 골라 보았습니다. 재미와 감동에 푹 젖어 한 권 한 권 읽다 보면 그 책들이 어느새 내 삶을 인도해 주는 등대가 되어 빛을 밝히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른들도 자신들의 삶이 담겨 있는 문학작품을 읽을 때 많이 공감하잖아요.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의 동화에도 그 시대와 현실이 담겨 있어야 하지요. 친구들 중엔 장애아도 있고 결손가정 아이도 있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저는 그것이 동화의 진정성이라고.. 2007. 6. 13. 1.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창 - 02. 창의력 계발의 법칙 ·「송길원 - 행복은 쉽다」 02. 창의력 계발의 법칙 세계적인 창의력 운동가 찰스 칙 톰슨 의 창의력 계발을 위한 법칙은 이런 것입니다. '모든 행동은 상반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일을 거꾸로 보고 바꿔보는 법을 배워라.' '다른 신발을 신어 봐도 효과가 없으면 헬리콥터나 우주선을 타고 자신의 문제를 보도록 해라.' '바보 같은 질문이 훌륭한 해답을 낳는다.' 거기다, '사워를 즐기라.' '자연과 같이 생활하라.' '잊어 버리기 전에 아이디어를 적어 두어라. 아이디어를 적어두는 것은 돈을 저금하는 것과 같다.' 는 이야기는 흔히 우리가 아는 내용들이라 싱겁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광년을 앞서가는 게 아니라 15분 앞서가는 아이디어를 생각하라.' '실패에 대한 벌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데 대한 벌보다 무거.. 2007. 6. 12. 저자 머리말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 저자 머리말 본서처럼 보잘것 없는 책에 대해서 지금까지 많은 분들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신문, 잡지 등에서도 많은 비평을 받았다. 그 중에는 본서와 똑같은 정도의 장문의 지적도 있었다. 다만, 악의에 가득찬 비난은 그다지 보지 못했다. 그렇지만 어조가 강하다고 비난하는 사람은 더러 있었다. 물론 본인으로서는 조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므로 이러한 비난에는 별로 개의치 않는다. 더욱이 고려할 가치가 있는 비판이 그 후에도 전혀 없었다면 나로서는 위험스럽게도 본서를 완전무결한 것으로 믿어버리고 말았을 것이다. 그러나 신문이나 잡지의 지면 위에서가 아닌 편지를 통해서 여러분들로부터 기탄없고 경청할 만한 지적을 받았다. 그러한 비평에 대해서는 여기에 대답해 .. 2007. 6. 12. 1.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창 - 01. 불황과 호황 ·「송길원 - 행복은 쉽다」 동천동 01. 불황과 호황 요즘 들어 '살기 어렵다'는 말을 참 많이 듣게 됩니다. 제가 보기에 불황과 호황은 그 차이가 퍼센트에 있습니다. 7퍼센트의 사람들이 잘 되고 3퍼센트의 사람들이 어려울 때 호황이라 하고, 반면 3퍼센트의 사람들이 잘되고 7퍼센트가 어려운 때를 불황이라 부릅니다. 그러니까 3퍼센트만 속하면 불황에도 불구하고 잘 나가는 사람이 될 수 있는가 하면 호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빌빌거리면 7퍼센트에 속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핵심은 퍼센트의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의 문제입니다. 결국 7퍼센트를 기다리지 않고 3퍼센트를 찾아가는 부지런함에 답이 있습니다. '어려움은 대부분 게으름의 딸이다'라고 말했던 새뮤얼 존슨의 지적은 두고두고 음미해 볼 만한 가치가 있.. 2007. 6. 11. 행복은 쉽다 - 도둑을 맞고 나서 ·「송길원 - 행복은 쉽다」 머리말 도둑을 맞고 나서 백 년도 못 사는 인간이 천년의 근심으로 산다. - 중국 당나라 시인 한산 Now here가 아니라면 Nowhere가 되고 만다. - 하이 패밀리 이와 같이 삶의 급소를 찌르는 말들을 아포리즘 Aphorisms 이라 합니다. 신조나 원리를 간결하게 표현한 것, 또는 널리 인정 받는 진리를 명쾌하고 기억하기 쉬운 말로 나타낸 것을 말합니다. 아포리즘은 설득이라기 보다는 선언이고, 제안이 아닌 공언입니다. 주장을 뛰어넘는 단정입니다. 아포리즘은 우리에게 세상을 더 현명하게 바라보게 해주는 촌철살인의 경구입니다. 하이 패밀리는 15주년을 맞이하면서 온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 삶을 아름답게 다듬어 줄 아포리즘을 준비해 왔습니다. "행복은 쉽다." 문제는 이 금.. 2007. 6. 10. 신경숙 작가 명사의 서재 신경숙 20대 때 여름이면 가방에 가득 시집과 소설책을 담아 시골집으로 내려가곤 했었습니다. 책 읽는 일이 내겐 여름휴가였습니다. 어느새 다 읽어버리곤 해서 나중엔 노트에 옮겨보곤 했죠. 시골이었으므로, 지금처럼 인터넷 서점이 있던 때도 아니었으므로, 책을 구하려면 자전거를 타고 읍내로 나간 뒤 다시 도시로 나가는 버스로 갈아타야 했던 번거로움 때문에 한 일이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일은 없나봅니다. 최근에 읽은 책들 중 이 여름에 읽으면 좋겠다 싶은 책 몇 권 골랐습니다. "소설의 완성은 독자의 몫입니다. 소설의 마침표는 작가가 찍는 것이 아니라, 소설이 독자의 마음에 어떤 무늬를 그리면서 찍혀진다고 생각합니다." 채널예스 2009-03-31 "책을 많이 읽게 .. 2007. 6. 10. (영화)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할 이야기가 있소. 한가지만, 다시는 이야기하지 않을 거요. 누구에게도, 그리고 당신이 기억해줬으면 좋겠소. 애매함으로 둘러싸인 이 우주애서 이런 확실한 감정은 단 한번 오는 거요. 몇 번을 다시 살더라도, 다시는 오지 않을 거요." - '매디슨 커운티의 다리' 에서 2007. 6. 8. 이전 1 ···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