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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일상에서 쉼의 여유와 흔적을 찾아서
문화 정보/행복은 쉽다

1.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창 - 내가, 지금, 더

by 탄천사랑 2007. 6. 17.

·「송길원 - 행복은 쉽다」



 

 

내가, 지금, 더

아침에 식당에 들렀더니 메뉴판보다 작은 액자가 눈에 띄었습니다.

청결, 맛, 신속, 미소

그리고는 아랫단에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누가 해도 할 일이라면 '내가' 하자.
언제 해도 할 일이라면 '지금' 하자.
이왕 할 일이라면 '더' 잘하자.

다소 음식점 분위기와 다른 생뚱맞은 내용이었지만 많은 생각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내가' '지금' '더' 
그 몇 마디가 흐물거리던 콩나물을 쫄깃쫄깃(?)하게 해주어 아침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이 글은 <행복은 쉽다>에 실린 일부 단락을 필사한 것임.

 [t-07.06.17.  20210604-18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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