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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정보/행복은 쉽다

1.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창 - 02. 창의력 계발의 법칙

by 탄천사랑 2007. 6. 12.

·「송길원 - 행복은 쉽다」

 


02.


창의력 계발의 법칙
세계적인 창의력 운동가 찰스 칙 톰슨 의 창의력 계발을 위한 법칙은 이런 것입니다.

'모든 행동은 상반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일을 거꾸로 보고 바꿔보는 법을 배워라.'
'다른 신발을 신어 봐도 효과가 없으면 헬리콥터나 우주선을 타고 자신의 문제를 보도록 해라.'
'바보 같은 질문이 훌륭한 해답을 낳는다.'

거기다,

'사워를 즐기라.'
'자연과 같이 생활하라.'
'잊어 버리기 전에 아이디어를 적어 두어라. 아이디어를 적어두는 것은 돈을 저금하는 것과 같다.'
는 이야기는 흔히 우리가 아는 내용들이라 싱겁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광년을 앞서가는 게 아니라 15분 앞서가는 아이디어를 생각하라.'
'실패에 대한 벌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데 대한 벌보다 무거워서는 안 된다.'
등등의 법칙 앞에서는 뭔지 모를 비장감마저 느껴집니다.

하지만 제가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이것입니다.

'누가 당신이 틀렸다고 하면 당신은 한 걸음 앞선 것이고, 당신에게 조소를 보내면 당신은 두 걸음 앞선 것이다.'

20세기 중반부터 지금까지 심리학의 주제는 사람들의 병리적 현상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즉,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잘못되었는가를 분석하고 비평하는 일이었습니다.
1960년대 부터 1990년대까지 심리학 학회지에 실린 논문 가운데 9만여 편이 절망,
불안, 분노 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반대로 행복, 만족, 기쁨 등에 대해 언급한 것은 불과 5천여 편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약 18 대 1의 비율로 부정적인 것이 긍정적인 것을 앞지르고 있었던 셈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심리학자들이 부정적인 안경을 끼고 사람들을 들여다보고 있었으니까 
세상은 온통 암울한 것으로 가득 차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와서야 안경을 바꾸어 끼고 사람들을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삶에 대한 만족도, 최고의 경험, 행복한 삶, 가치 있는 인생....
드디어 웰빙이란 말이 회자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상에 희망이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두고 '긍정의 심리학' 이라 부릅니다.
문제는 왜 진작 이런 세상을 가꾸어 볼 생각이 없었던 것일까요?

'18:1을 1:18로 뒤집기'

행복 발전소와 하이패밀리의 사명은 여기에 있습니다. (p13)
※ 이 글은 <행복은 쉽다>에 실린 일부 단락을 필사한 것임.

 

 [t-07.06.12.  20220601-17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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