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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아-나도 멋지게 살고 싶다

by 탄천사랑 2022. 5. 23.

성진아 - 「나도 멋지게 살고 싶다

 

 

1 - 1. 자기 인정 -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비러소 행복해진다'
'너 자신이 아닌 다른 것이 되려 하지 마라.  다만 완벽한 너 자신이 되라.'  - 성 프란시스 드 살레스.

파올라는 몇 해 전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어느 날, 

음주 운전자의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의사는 그녀의 왼쪽 다리를 허벅지에서부터 절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에게는 사형선고와도 같았다. 

모델인데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니….
몇 달 후 파올라는 건강을 회복하였지만 마음의 상처는 회복할 수 없었다. 
더 이상 모델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에 좌절하고 우울증으로 고생했다. 
하지만 파올라는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지금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고, 사건이 일어나기 전과 다름없이 지냈다. 
자신의 SNS에 한 쪽 다리에 의족을 낀 채 패셔너블한 의상을 입고 여행을 다니는 모습, 
자전거와 스케이트보드 타는 모습,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 

심지어 수영을 즐기는 모습까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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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인정하기 싫은 부족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단점이라 부른다.
어느 누구도 완벽하지 않기에 단점 없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단점을 크게 생각해서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고 심지어 고통 속에 갇혀 있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더 이상 단점이 아니게 되고 생각하기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있다.


1 - 2. 자기 믿음 - 결국 성공은 자기 믿음의 크기에 비례한다.
'사람은 온종일 생각하는 대로 된다.'  - 마르쿠스야우렐리우스 (로마 16대 황제)

많은 사람이 삶이 개선되기를 원한다.
진정으로 나를 찾고, 내가 원하는 대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 되고자 하는 것들을 쉽게 얻는것 같은데,
어떤 사람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이런 차이가 생겨나는 것일까?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찾고 싶어서 몇 년간 많은 책을 읽고 사례를 조사해 보았다.
그 비밀은 아주 간단했다.
원하는 것을 얻고 원하는 대로 사는 사람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잘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잘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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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것이라면 누가 뭐라고 하든 그 말에 휘둘리면 안된다.
타인의 평가로 내 꿈을 포기하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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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자신을 믿고 나아가느냐 믿지 못하고 포기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 세상에 나를 입증해 보일 용기를 가지기 위해서는 '자기 믿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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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게 보여지는 '나'는 거짓으로 꾸밀 수 있지만, 자기 자신은 속일 수 없다.
누구보다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


1 - 3. 행동 지향 - 오래 생각하는 것보다 일단 시작하는 것이 답이다.
'나는 마음이 내키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그러면 아무것도 이를 수 없다.  일단은 시작부터 해야 한다.' - 펄벅 (미국 소설 대지의 작가)

오래 그리고 깊이 생각하는 것은 어떠한 변화도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것과 

무언가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그것을 바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행동하지 않는데 무엇을 이룰 수 있겠는가?
완벽한 계획을 세운다고 하더라도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생각을 멈추고 지금 당장 움직여야 한다.


1 - 4. 자기 발견 - 자신의 키워드, 자기의 색깔을 가져야 한다.
'시대를 움직이는 것은 원칙이 아니라 사람들의 다양한 개성이다.'  -오스카 와일드(아일랜드 극작가)


1 - 5. 자기 파악 - 자신을 정확히 알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혼자 있을 때 난 내 자신으로 되돌아간다.
 성공은 공공연하게 만들어지지만, 재능은 혼자 있는 시간에 태어난다'  - 마릴린 먼로(미국배우)

자신을 파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자신을 낯선 환경에 노출시키는 것이다.
즉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최대한 한국인이 없는 곳, 

한국말을 쓰지 않은 이국적인 곳으로 말이다.
그러면 지금껏 내가 만나보지 못한 또 다른 '나'라는 자아를 알게 될 것이다.

거기서 일어났던 크고 작은 해프닝들과

만났던 사람들을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귀한 추억이고 귀한 여행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여행이었다.
내 인생을 통틀어 나라는 사람을 가장 잘 알게 된 시간이었다.


1 - 6. 평생 배움 - 배움은 인생을 가장 풍요롭게 만드는 열쇠다.
'배우기를 그만둔 사람은 20세든 80세든 늙은 것이다.
 계속 배우는 사람들은 누구나 젊음을 가지고 있다.
 삶에서 가장 우대한 일은 자신의 마음을 젊게 유지하는 것이다.'  - 헨리 포드 (포드자동차 창업자)

여든 가까운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그녀는 죽기 직전까지 그림을 그렸다. 
10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약 20년 간 그녀가 남긴 작품은 무려 1,600점이었다고 한다.
모제스의 일화를 들으면 우리 인생은 늘 전환점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 시기에 새로운 배움을 택하는 것이 얼마나 값진 일인지를 깨닫게 된다.
무언가를 배우는 데 나이는 상관 없다. 
‘이 나이에 뭘 배우겠어’,

‘이제 배워서 뭐 해?’라는 생각처럼 어리석은 생각은 없다. '
배움을 통해 앞으로 남은 인생을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보다 훨씬 재미있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다. 
배움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다. 
인생 2막을 열 수 있다.


1 - 7. 지지자들 - 좋은 영향력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을 곁에 두어야 한다.

세상에 혼자 이룬 성공은 없다
누군가 나를 도왔고, 이 사회가 나를 필요로 했으니 이룬 성공이다.
그러니 언제나 감사와 겸손함을 마음에 품자.
그러면 내 마음도 더욱 단단해질 것이다.

좋은 친구가 많다는 것이 내가 가진 재산이다.
 이 글은 <나도 멋지게 살고 싶다>에 실린 일부 단락을 필사한 것임.



성진아 -  나도 멋지게 살고 싶다

국일미디어  - 2018.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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