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09.
논리로 성공을 꿈꾼다.
하루하루의 생활은 끊임없는 선별의 연속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무슨 옷을 입을 것인가에서도 선택을 해야 하고, 집을 나서서 버스를 탈 것인가 전철을 탈 것인가.
직장에서도 먼저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어떤 일을 먼저 처리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선택을 해야 한다.
시험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입사준비생들도
책을 보면서 어떤 문제가 나올 것인가에 대해서 선별을 하면서 책을 읽는다.
이렇게 보통 사람들의 사소한 선택이 있는가 하면
크게는 대통령도 정책 결정을 하는 데 있어 끊임없는 선택을 해야 한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모두 다 하려다가는 하루가 48시간이라고 해도 아마 모자랄 것이다.
그러나 적절하게 선별의 기준을 적용한다면 우리는 도리어 24시간으로 나름대로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이렇게 사람들은 조금씩 더 중요한 위치에 서게 되면 될수록 선택의 문제는 중요한 과제가 된다.
그러므로 지위가 높은 사람일수록 만나기도 어렵고 도장받기도 힘든 것이다.
만나기 어려운 만큼 그는 책임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쉽게 시간을 낼 수도 없을 뿐더러
그의 시간은 매우 값비싼 것이기에 자기 자신도 함부로 시간을 낼 수가 없다.
그만큼 그는 그가 있는 자리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 논리로
성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현재의 지위에 관계없이 선별의 지혜를 터득해야 한다.
미래의 성공과 완벽한 자기 실현을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다.
이렇게 많은 일들 중에서 그 중에서도 무엇을 먼저 해야 할 것인가를 선택하고,
그 선택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 따라서 그 사람의 미래가 결정된다.
아침에 눈을 뜰 떄 '5분 있다 일어날까? 지금 일어날까?' 부터 우리는 잠들 때까지,
그리고 모든 일에 있어서 계획하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마무리 단계,
완성 단계까지 끊임없이 적용되는 선택의 원리이다.
지금 당장 해야 될 일을 못한다고 안타까워 할 필요는 없다.
논리적으로 따져본다면 이 세상에서 '꼭 해야 할 일' 보다는 어떤 일에 있어서
조금 더 중요한 일과 조금 덜 중요한 일이 있을 뿐이지 결코 하고 못하고의 문제는 아니다.
다만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 의미부여를 한다면
"내가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기에 정확히 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다면 당신의 확신은 적중하게 된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중요한 일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p68)
※ 이 글은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실린 일부 단락을 필사한 것임.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역자 - 윤선원
매일경제신문사 - 1996. 0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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