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 강용수 / 유노북스 2023. 09.07.
쇼펜하우어는 어느 고서를 뒤적이다가 '많이 웃는 자는 행복하고, 많이 우는 자는 불행하다'라는 글을 읽었다.
건강한 사람 가운데는 낙천적인 성격이 많다.
그만큼 살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것인데,
기질상 타고났을 가능성도 있고 후천적으로 성격이 바뀌었을 수 있다.
웃을 수 있는 것도 능력이다.
잘 웃는 것도 타고 나는 기질에 속하기 때문에 웃음이 없는 사람이 노력한다고 반드시 잘 웃게 되는 것은 아니다.
성격이 좀처럼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건강은 인간의 주관적인 자산인 '고상한 성격' '뛰어난 두뇌' '낙천적인 기질' '명랑한 마음'에 함께 속한다.
이 가운데 우리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요인은 명랑한 마음입니다.
그 명랑한 마음은 외적인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건강이다.
따라서 바깥에서 좋은 것을 찾지 말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는 데부터 힘을 써야 된다,
그것은 운동으로 만들어진다.
[t-24.09.11. 20240909-18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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