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아가는 지혜 - 이주훈 / 보성출판사 1993. 1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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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들이 당신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든 그것 때문에 마음 아파하거나 슬퍼하거나 마음이 어두워져서는 안 된다.
스스로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다.
자기 자신의 완전한 실체를 보고 그것을 항상 마음 속에 그리며 찬탄하라.
출퇴근 시간이나 아니면 어떠한 시간이든 완전한 자기의 실체를 묵상하기 위해서 얼마든지 시간을 낼 수 있다.
그래서 자신의 분위기를 높여라.
타인의 험담을 하는 일에 쾌감을 느낄 정도가 되었을 때 그 사람의 인격은 비천 바로 그것이다.
욕설을 퍼부었을 때의 쾌감은 뒷맛이 나쁘지만, 사람을 칭찬하거나 감사하였을 때의 쾌감은 뒷맛이 개운하다.
그 사람의 눈앞에서는 어지럽도록 칭찬하고 자리를 뜨기가 바쁘게 험담을 늘어놓는 사람이 있다.
비겁한 사람의 전형이다.
그 사람의 면전에서
탁 털어 놓고 상대방의 결점을 지적하여도 진정한 애정만 있으면 기꺼이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본인 앞에서는 직언하고 뒤로 물러서면 그 사람의 장점을 칭찬해 줄 수 있는 미덕을 지니자.
마음은 형태로 나타난다.
※ 이 글은 <세상 살아가는 지혜> 일부를 필사한 것임.
[t-23.03.22. 20220301-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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