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쏭부부 /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오늘도 행복하니까!」
인생도 마찬가지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그가 짊어지고 갈 수 있는 무게는 사실 한정되어 있다.
그 이상은 감당할 수 없는 짐일 뿐이다.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내가 가진 것,
내가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내려놓는 것도 하나의 용기가 아닐까?
그게 머리든 돈이든 여행이든 말이다.
나도 여행을 하며 내려놓기를 배워 가고 있다. - p274 -
잼쏭부부 /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오늘도 행복하니까!
북팔 / 2019. 05. 13.
'내가만난글 > 갈피글(시.좋은글.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 필레머-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상대에게 친구가 되어주면 (0) | 2021.02.17 |
---|---|
안데르스 한센-움직여라, 당신의 뇌가 젊어진다/뇌는 걷는 동안에도 활동을 중단하지 않는다. (0) | 2021.02.15 |
친기즈 아이뜨마또프-백년보다 긴 하루/함께 누리는 환희를 더해 주고 풍부하게 해줄 뿐이었다 (0) | 2021.02.07 |
박범신-소금/내가 왜 이 겨울에 혼자 나와 소금밭을 까뒤집고 있다고 생각하나? (0) | 2021.02.03 |
유시민-어떻게 살 것인가/"도척의 개, 범 물어간 것 같다"는 속담이있다. (0) | 2021.02.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