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타카 노부오 - 현명한 엄마의 육아 기술」
제3장 - 장난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 / 2. 장난감을 너무 많이 주면 사고력이 발달하지 않는다.
무엇을 어떻게 줄지 생각해야 한다.
아기가 태어나면 친척이나 친구들이 장난감을 많이 선물한다.
또 아이에게 친구가 생기면 다른 아이의 장난감을 갖고 싶어 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장난감은 많아질 수밖에 없다.
수 많은 장난감을 무조건 줄 수는 없으므로 어떤 장난감을 어떤 식으로 줄지 생각한 후에 주어야 한다.
육아 기술
놀이법을 생각할 수 있는 장난감을 준다.
장난감은 매우 소박하고 단순한 모양에 다양한 놀이법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앞에 나왔던 아기 걸음마, 나무 불록, 작은 공 같은 장난감이 좋다.
놀이법이 정해진 장난감을 주면 아이는 어떻게 놀아야 할지 머리를 쓰지 않는다.
놀다가 싫증 나면 새로운 놀이법을 궁리해 싫증 난 단계를 극복하는 지적인 작업이 아이의 뇌를 발달시킨다.
따라서 아이에게는 한 가지 장난감에 다른 장난감을 조합하거나 종이, 상자 등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전혀 다른 놀이를 할 수 있는 장난감이 좋다.
또 한 번에 너무 많이 주면 안 된다.
자꾸 새로운 장난감을 갖게 되면 '싫증이 나면 새로운 장난감을 달라고 하면 된다'라고 생각해
마음의 포화 상태 (곧 싫증 내는 것)를 극복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
그러면 싫증만 늘고 집중력이나 사고력은 떨어진다.
※ 이 글은 <현명한 엄마의 육아 기술>에 실린 일부 단락을 필사한 것임.
[t-08.02.29. 20220215-1713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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