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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일상에서 쉼의 여유와 흔적을 찾아서

문화 정보/행복은 쉽다4

1.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창 - 내가, 지금, 더 ·「송길원 - 행복은 쉽다」 내가, 지금, 더 아침에 식당에 들렀더니 메뉴판보다 작은 액자가 눈에 띄었습니다. 청결, 맛, 신속, 미소 그리고는 아랫단에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누가 해도 할 일이라면 '내가' 하자. 언제 해도 할 일이라면 '지금' 하자. 이왕 할 일이라면 '더' 잘하자. 다소 음식점 분위기와 다른 생뚱맞은 내용이었지만 많은 생각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내가' '지금' '더' 그 몇 마디가 흐물거리던 콩나물을 쫄깃쫄깃(?)하게 해주어 아침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이 글은 에 실린 일부 단락을 필사한 것임. [t-07.06.17. 20210604-183449] 2007. 6. 17.
1.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창 - 02. 창의력 계발의 법칙 ·「송길원 - 행복은 쉽다」 02. 창의력 계발의 법칙 세계적인 창의력 운동가 찰스 칙 톰슨 의 창의력 계발을 위한 법칙은 이런 것입니다. '모든 행동은 상반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일을 거꾸로 보고 바꿔보는 법을 배워라.' '다른 신발을 신어 봐도 효과가 없으면 헬리콥터나 우주선을 타고 자신의 문제를 보도록 해라.' '바보 같은 질문이 훌륭한 해답을 낳는다.' 거기다, '사워를 즐기라.' '자연과 같이 생활하라.' '잊어 버리기 전에 아이디어를 적어 두어라. 아이디어를 적어두는 것은 돈을 저금하는 것과 같다.' 는 이야기는 흔히 우리가 아는 내용들이라 싱겁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광년을 앞서가는 게 아니라 15분 앞서가는 아이디어를 생각하라.' '실패에 대한 벌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데 대한 벌보다 무거.. 2007. 6. 12.
1.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창 - 01. 불황과 호황 ·「송길원 - 행복은 쉽다」 동천동 01. 불황과 호황 요즘 들어 '살기 어렵다'는 말을 참 많이 듣게 됩니다. 제가 보기에 불황과 호황은 그 차이가 퍼센트에 있습니다. 7퍼센트의 사람들이 잘 되고 3퍼센트의 사람들이 어려울 때 호황이라 하고, 반면 3퍼센트의 사람들이 잘되고 7퍼센트가 어려운 때를 불황이라 부릅니다. 그러니까 3퍼센트만 속하면 불황에도 불구하고 잘 나가는 사람이 될 수 있는가 하면 호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빌빌거리면 7퍼센트에 속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핵심은 퍼센트의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의 문제입니다. 결국 7퍼센트를 기다리지 않고 3퍼센트를 찾아가는 부지런함에 답이 있습니다. '어려움은 대부분 게으름의 딸이다'라고 말했던 새뮤얼 존슨의 지적은 두고두고 음미해 볼 만한 가치가 있.. 2007. 6. 11.
행복은 쉽다 - 도둑을 맞고 나서 ·「송길원 - 행복은 쉽다」 머리말 도둑을 맞고 나서 백 년도 못 사는 인간이 천년의 근심으로 산다. - 중국 당나라 시인 한산 Now here가 아니라면 Nowhere가 되고 만다. - 하이 패밀리 이와 같이 삶의 급소를 찌르는 말들을 아포리즘 Aphorisms 이라 합니다. 신조나 원리를 간결하게 표현한 것, 또는 널리 인정 받는 진리를 명쾌하고 기억하기 쉬운 말로 나타낸 것을 말합니다. 아포리즘은 설득이라기 보다는 선언이고, 제안이 아닌 공언입니다. 주장을 뛰어넘는 단정입니다. 아포리즘은 우리에게 세상을 더 현명하게 바라보게 해주는 촌철살인의 경구입니다. 하이 패밀리는 15주년을 맞이하면서 온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 삶을 아름답게 다듬어 줄 아포리즘을 준비해 왔습니다. "행복은 쉽다." 문제는 이 금.. 2007.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