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짧은 이야기」
어린아이가 정원 의자에 앉아 있는 아버지 근처애서 놀고 있었다.
그 아이는 계속해서 커다란 바위를 들어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었지만 그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그러나 아이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마에서 땀이 흐르고 얼굴은 붉게 달아올랐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아버지가 말했다.
“너는 네 힘을 다 사용하고 있지 않구나.”
“아니에요. 저는 있는 힘을 다 쓰고 있는 걸요. 더 이상은 할 수가 없어요.”
아버지가 다시 말했다.
“너는 나에게 도와달라고 청하지 않았잖니? 그것 역시 너의 힘이란다.
내가 여기 옆에 있는데도
나에게 도와달라고 하지 않는 것은 네 힘을 다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냐?” (p61)
한마디.
주위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잠재된 또 하나의 힘이다.
※ 이 글은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에 실린 일부 단락을 필사한 것임.
박지현 -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짧은 이야기
창현문화사 - 2003. 01. 30.
[t-22.05.02. 20220501-140053-3]
'성장교육(인문.철학.교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수돌-작은 풍요/문제의 뿌리 (0) | 2022.06.16 |
---|---|
현명한 부모는 돈보다 지혜를상속한다 - (06)저축만 가르쳐서는 안된다 (0) | 2022.06.06 |
미셸 투르니에-상상력을 자극하는 110가지 개념/남자와 여자. (0) | 2022.04.11 |
아나까 마스미-나를 먼저 이겨라/제 3장 새로운 인생 곡선을 그려라. (0) | 2022.04.10 |
A.F.V 크니게-인간교제술/제 5 장동물과 어울리는 방식 (0) | 2022.04.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