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의 서재
서진규
요즘 많이 힘드시죠. 그래도 삶에 고비가 없다면 얼마나 무미건조한 삶이겠습니까.
비가 온 후에 무지개와 해가 뜨듯 인내를 가지고 열심히 살면 맑은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준리 JHoon Rhee - 이준구 저
준리, 한국 이름 이준구는 ‘미국을 빛낸 최고의 이민자 200명’ 중의 한 명이며, 1958년 미국 땅에 처음으로 태권도 도장을 연 이래, 미국에 60여 개, 러시아에 65개의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그가 태권도를 통해 ‘미국의 대사범(Grand master)'이 되기까지의 역경과 태권도를 통해 만난 사람들, 그리고 ’국제10021클럽‘을 통한 자신의 비전을 공개한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1~2 - 잭 캔필드,마크 빅터 한센 공저/류시화 역
닭고기 스프 시리즈는 53종 중 하나. 평범한 주위 사람들의 경험담을 엮어 우리 주변에 아직도 아름답고 감동적인 일들을 일어나고 있음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아직은 꽤나 살만한 곳임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 오히라 미쓰요 저/김인경 역
어른이 된다함은 세상은 늘 아름답고 행복한 곳만은 아님을 알아가는 과정일지도 모른다. 자신의 뜻대로 되는 일은 없고 행운의 여신은 지체 높으신 분들에게만 찾아가는 듯하다. 그래서 생을 포기하고 싶을 때, 이 책의 주인공은 당신보다 더 괴로운 삶을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싱 세트 전6권 - 하시다 스가코 저 /김균역
역사의 소용돌이 휩쓸린 일본. 그 역사의 한가운데 마치 버려지듯 태어나 밑바닥 생활을 강요당하는 한 여인. 아무런 꿈도 희망도 없을 것 같은 이 여인은 지독한 삶의 수렁에서도 밝음을 유지하며 꿋꿋이 가난과 시련을 극복, 생존을 넘어 존경을 받는 성공을 이뤄낸다. 이 여인의 일생을 바라보고 있으면 나의 고생은 고생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는다. 또한 지옥같이 잔인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면 꿈 넘어 꿈, 그야말로 불가능으로 보이는 꿈까지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얻게 된다.
서진규 (1948 ~ )
공장 직공에서 미군 장교를 거쳐 하버드대학교 박사로 거듭난 ‘희망의 증거’ 서진규. 그는 1948년 부산시 기장군에서 태어나 충북 제천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서울 풍문여고를 졸업했다. 공장 직공, 식당 종업원 등으로 일하다가 1971년 가정부를 모집한다는 직업소개소의 광고를 보고 단신으로 도미했다. 1975년 결혼을 하고 이듬해 3월에 딸 조성아 씨를 낳았다. 그러나 그해 11월 순탄치 않은 결혼생활을 피해 미 육군에 자원입대했으며 딸 성아 씨를 데리고 미국, 한국, 독일, 일본 등지에서 근무했다.
1972년 뉴욕 퀸스칼리지를 시작으로 여섯 군데 대학을 거쳐 1987년 입학 15년 만에 메릴랜드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마흔세 살에 하버드대 석사과정에 입학하면서 군인과 학자의 길을 함께 걷다 1996년 소령으로 예편했다. 그 사이 성아 씨가 하버드대에 입학하면서 하버드대 동문 모녀가 되었고, 나이 예순을 한 해 앞둔 2006년 하버드대 입학 16년 만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출간 후 한국과 세계를 오가며 동기부여 강연자(Motivational Speaker)로 활동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펴낸 책으로는 《꿈꾸는 엄마로 산다는 것》 《희망 수업》 《서진규의 희망》 등이 있다.
출처 - 매거진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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