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 한 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마감날짜가 없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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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데드라인이 있다.
즉, 마감날짜가 없는 일은 결코 없다.
모든 계획과 실행은 마감날짜를 전제로 해서 이루어져야 하며,
마감날짜가 없는 일은 스스로 어느 기간을 정해 마감날짜를 정하고 나서 일을 추진해야 한다.
비록 마감날짜가 없는 일이라고는 해도 자신의 인생에는 마감이 있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든지 일에 임하는 데 있어서는 이미 정해져 있든지
아니든지 간에 맞추어진 데드라인에 충실하지 않으면 그 가치는 그만큼 반감되고 만다.
단순히 친구와 저녁 약속을 하더라도 시간을 정하듯이 그 일이 그 장소에서 어느 만큼 차지하는지는 몰라도
항상 데드라인 시간을 정해 놓고 일을 처리해야 한다.
이 데드라인은 필수적인 사회의 약속이며 그 일을 주는 데에 대한 조건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 주어진 기일에 어떤 불평과 불만을 가져서는 안 된다.
자신에게 주어진 기한이야말로 일 그 자체만큼이나 더없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주어진 기한에 맞추기 위해서는 소규모의 데드라인,
매일매일 해야 하는 양과 하루에 어느 순간 어느 정도 맞추어야 하는가를 자신이 설정하는 데드라인이 필요하다.
이 데드라인은 자신을 일깨워 주기 때문에도 더 필요한 것이다.
하루하루의 성취가 없으면 결코 커다란 성취도 맛볼수 없기 때문에 더 필요하다.
사소한 일이라도 매일 조그만 데드라인을 정하고
그 정한 것에 대한 성취도를 계속 느끼며 성공을 맞추어 나가는 것만큼 인간의 정신을 고양시키는 것도 없다.
자기 만족도로도 필요하지만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에 다른 어려운 프로젝트가 맡겨져도 두렵거나 실수가 생기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내게 커다란 프로젝트가 맡겨졌다면
여기에 맞춰 하루하루 그 데드라인에 당신의 미래를 걸고 집착해야만 한다.
성공,
그 성공도 하루하루의 자기 성취의 밑바탕 위에 튼튼하게 서 있는 탑이기에 데드라인 설정은 꼭 필요하다.
데드라인에 맞추어 나가는 습관을 몸에 베게 이끌었다면
비로서 당신은 직장에서 일을 해 나가는 것에 비해 그 질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어떻게 아느냐고?
물론 상사로부터 격려와 믿음을 받게 될테니까. (p157)
※ 이 글은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에 실린 일부 단락을 필사한 것임.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역자 - 윤선원
매일경제신문사 - 1996. 0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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