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 밍다오 - 마음의 눈을 밝혀주는 道 365」
內省
물 위에 어리는 달빛을 보며 Moon above watet
나 홀로 고요히 앉아 있다. Sit in solitude
고요한 물에 어리는 달빛의 형상은 완전하다.
우리들도 그처럼 고요히 있을 때 우리의 신성을 드러낼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일상에 연연해서 미친 둣이 행동하고,
자연의 질서에 게입하려 들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에 매몰되면 우리를 비추는 거울은 사나운 물결처럼 일어난다.
그런 물결에는 도가 비치지 않는다.
자기를 고요히 하는 벙법은 없다.
참으로 고요함은 마음을 편안히 하고 혼자 잇는 순간에 생겨나기 때문이다.
물이 일정한 높이를 유지하는 것처럼 마음도 신성을 향하면 가라않는다.
흙탕물도 가만히 두면 깨끗해지는 것처럼 마음도 고요하게 두면 깨끗해진다.
물은 달빛을 반사시키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명상은 원래 자연스럽고 직접적인 것이다.
內省(내성) 내=안으로 할 성= 살필, 깨달은, 명심할, ☞자기 마음을 돌이켜보다.
※ 이 글은 <마음의 눈을 밝혀주는 道 365>에 실린 일부 단락을 필사한 것임.
[t-24.01.04. 20230102-16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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