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학 연구회 - 유모어 화술」
제1장 - 웃음과 인간관계 / 인간은 웃음을 파는 동물
1 - 인간은 웃음을 파는 동물
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지만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간다. - 베르딘.
2) 웃음의 정도
인간은 웃는다. 그러나 그 웃음의 정도는 개인에 따라 다양하다.
하루 종일 입을 벌리고 있는 것처럼 생각될 정도로 웃음이 해픈 사람이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나치게 웃음이 없는 사람도 있다.
웬만한 일에는 근육조차 움직이지 않으며 어쩔 수 없이 웃어야 할 경우에도
어떻게 보면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는 것 같은 표정으로
겨우 입술만 움직이는 정도의 웃음을 짓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물론 웃을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면 웃음이 일어날 수가 없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웃음이 부족한 사람은 혹시 무엇인가 심각한 사정이 있는가,
건강이 좋지 않는가 하는 주위의 걱정을 듣게 된다.
또 이와는 반대로 지나치게 웃음이 헤프면
어딘가 모자라는 듯한 사람으로 취급받기 일쑤이다.
그러므로 적당한 웃음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 이 글은 <유모어 화술 (1)>에 실린 일부 단락을 필사한 것임.
[t-07.06.10. 20220611-16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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