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웃음전략 - 이요셉 / 뜨인돌출판사 2005. 01. 20.
01. 복을 끌어당기는 웃음 질문법
항상 행복하고 즐겁고 웃고 싶다면 자기 자신에게든 다른 사람에게든 웃음이 나오는 질문을 하라.
그러면 웃을 일이 일어난다.
웃는 얼굴을 하고 있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슨 좋은 일 있으세요?' '승진했어요?' '뭐가 좋아서 그렇게 웃어요?'라고 물어본다.
이런 질문을 받게 되면 본능적으로 머릿속에서는 '오늘 좋은 일이 뭐가 있었지?'
또는 '나는 왜 이렇게 웃고 있는 거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본다.
하지만 찡그리고 있으면 틀림없이, 좋지 않은 질문을 한다.
'무슨 나쁜일 있어요?'라고 물어보거나. 괜히 신경 건드릴까 봐 아예 물어보지도 않는다.
사람은 질문하는 대로 생각하고 반응한다.
보험 세일즈를 하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
생각만큼 매출도 나오지 않고 의욕도 꺾여 힘이 들어보였다.
문제 속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한눈에 봐도 알 수 있었다.
"길동 씨는 어느 때 제일 편하고 기분이 좋으세요?"
"저는 잠자기 전이나 산책할 때 기분이 좋아요."
"기분이 좋으면 어떤 느낌이지요?"
"잔잔한 호수처럼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지지요."
"정말로 간절히 원하는 게 있나요?"
"예 (벌써 말에 힘이 들어가 있었다), 저희 영업소에서 1등을 하고 싶어요."
"만약 1등을 하면 어떨 것 같아요?"
"기분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사람들이 축하해 주고, 또 나 자신이 대견스러울 것 같아요."
그는 내가 질문하는 대로 반응하고 있었다.
"그 느낌이 느껴지나요?"
"그럼요. 가슴이 뿌듯한데요."
"그래요. 그 느낌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좋은 일이 틀림없이 일어납니다."
만약 내가 그에게 '문제가 뭐에요?'
혹은 '가장 힘드신 게 무엇이에요?'라고 질문했다면,
분명 그는 완전히 문제 속으로 잠수하는 모습을 보였을 것이다.
다음 질문들은 질문하는 만큼 행복해지고 웃음을 유발시킬 수 있는 것들이다.
항상 입에서 절로 나올 수 있도록 수시로 말해보자.
이런 질문만으로도 웃음과 기쁨을 전염시킬 수 있다.
"오늘 무슨 좋은 일 있으세요?"
"오늘은 얼굴이 참 밝아 보이네요?"
"집에 좋은 일 있어요?"
"일은 잘 되어가고 있죠?"
"여전히 행복하시죠?"
※ 이 글은 <인생을 바꾸는 웃음전략>실린 일부 단락을 필사한 것임.
[t-25.05.20. 20250520_13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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