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하는 습관 - 메이슨 커리 / 걷는나무 2020. 01. 10.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게 아니라 수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나는 나일 뿐, 피츠 제럴드도 아니고 토머스 울프도 아닙니다.
글을 쓰려면 그냥 앉아서 쓰면 됩니다.
특별한 시간이나 장소가 필요한 게 아닙니다.
자신의 기질이나 성격에 맞는 방법을 택하면 됩니다.
어떤 작가가 철저히 시간을 지키며 작업한다고, 그 사람이 어떻게 작업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제력이 없는 사람에게는 그 방법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테니까요.
비결이 있다면, 어떻게든 시간을 만들어 소설을 쓰는 겁니다.
시간은 훔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것을 글로 표현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겁니다.
결국 누구나 자기에게 맞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야 합니다.
한마디로, 깨야 할 진짜 미스터리는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소설가 「버나드 맬러머드」의 말을 인용하며)
[t-23.02.03. 20230203_16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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