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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들의 한마디 - 존 F. 케네디

by 탄천사랑 2022. 11. 12.

존 F. 케네디 연설문 일부

 


존 F. 케네디는 1936년에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미 해군에 입대했다가 곧이어 벌어진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태평양에서 현역으로 복무하던 중 그의 지휘하에 있는 함선이 일본군에 의해 파괴되는 사태를 겪었다. 
그는 등에 부상을 입은 몸으로도 휘하 승무원들을 구조하는 영웅적 행위를 보였다. 
하원과 상원을 거친 뒤, 1960년 43세에 35대 대통령으로 당선됨으로써 
사상 최연소이자 최초의 가톨릭교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그의 주요 치적으로는 평화봉사단을 창립한 것과 쿠바 미사일 위기를 훌륭하게 해결한 것을 꼽을 수 있다. 
그의 저서 `용기 있는 사람들`은 1957년에 퓰리처상을 받았다.

 


- 그러므로 나의 동료 국민들이여, 
  여러분의 나라가 여러분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을 묻지 말고, 
  여러분의 나라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을 물으라. 
  우리는 무엇보다 평화로운 세상을 추구한다. 
  모든 민족이 상호 존경 속에서 함께 살면서 상호 존중 속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세상을 바라는 것이다. 
  활력과 신념, 헌신성으로 노력하면 우리의 나라와 나라를 위해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 밝은 빛이 될 것이며. 
  그 빛은 다시 전세계를 밝히는 참된 불로 자라날 것이다. 

  평화로운 혁명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자들은 폭력적인 혁명을 불가피하게 만들 것이다. 
  해가 있을 때 지붕을 고쳐야 한다. 
  자식 교육을 잘못하면 자식을 잃게 된다. 
  내가 바라는 우리 나라는 군사력과 도덕적 절제. 재력과 지혜, 힘과 목적이 서로 잘 조화를 이룬 나라다. 
  인간은 개인적인 대가가 따른다 할지라도, 장애물과 위험과 부담감이 있다 할지라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한다. 
  그게 바로 모든 인간적 도덕의 기본이다. 

  적을 용서하되 그 이름은 잊지 말라. 
  두려움에서 협상하지 말고, 협상에서 두려워하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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