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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시마 유로-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정보에 대한 감성이 비즈니스를 좌우한다

by 탄천의 책사랑 2022. 2. 8.

테시마 유로 -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

 

라만 가마리엘은 말했다.
"이자에는 선이자와 후이자가 있다.
  '내게 돈을 빌려 주십시요'라고 말하며 주는 선물은 선이자이다. 빌린 돈을 돌려주며
  '이것은 당신이 그 동안 내게 빌려준 돈에 대한 사례입니다'라고 말하는 가운데 주는 선물은 후이자이다"

또 랍비 시몬은 말했다.
"말로써 지불하는 이자도 있다.
  돈을 빌려주는 사람에게 돈벌이가 되는 정보를 누설해서는 안 된다"  (미쉬나 '바바 메치아'편. 5/10후반)

 

 

정보에 대한 감성이 비즈니스를 좌우한다.
이것이 유대인의 생활 신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정보를 파는 것이야말로 돈이 된다는 것을 알고

뉴스 통신 서비스를 사업으로 시작한 기업이 바로 통신사의 원조 AFP와 로이터이다.

두 통신사의 창업자는 모두 유대인이다.
유대인 아바스는 1832년 파리에서 세계 최초로 아바스통신사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현재 전세계에 약 500명의 특파원을 배치하고 있는 AFP의 시작이다.

 

또 그 아바스 밑에서 일하던 P.J. 로이터가 독립하여 영국에서 시작한 것이 로이터통신이다.
로이터통신은 현재 특파원 약 1000명을 두고 있다.
두 통신사는 제품 생산도 하지 않고 오로지 뉴스 유통만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야말로 정보가 돈을 낳는다는 말을 실감하게 한다.

통신사뿐만 아니라 신문사,

광고 회사 등에 유대인이 많은 것 또한 유대인 튜유의 '다비르 정신'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Wisdom
돈벌이가 되는 정보를 함부로 누설하지 말라.
정보의 가치가 상품의 가치를 결정한다.
싱크 탱크(think tank)는 정보 탱크다. (p.27)

 


재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개성을 지녀라.
유대인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여권 신장을 위해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낸 독일의 라켈 발룬하겐은
"재능을 갖기 위해서는 개성을 지녀야 한다.
  능력이나 타고난 자질만으로 재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렌즈를 만드는 일로 생계를 유지했던 유대인 철학자 스피노자는
"자신에게 능력이 없다고 믿고 있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했으며,

또 유대인으로 미국 최고재판소 판사를 지낸 루이스 브랜다이스는 다음과 같이 권하고 있다.
"유명인의 능력은 과대평가되고 평범한 사람의 능력은 과소평가된다.
  사람에게 기회와 책임을 주고 해보게 하라.
  그렇게 하면 사람은 발전하는 법이다."

 

Wisdom
스스로 생각하며 깨달을 수 있는 힘을 길러라.
재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개성을 지녀라.
자신에게 능력이 없다고 믿고 있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 (P.83)
※ 이 글은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의 일부를 필사한 것임.

 

 

테시마 유로 -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
역자 - 한양심
21세기북스 - 2001. 0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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