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덩 밍다오 - 「마음의 눈을 밝혀주는 道 365」
어두운 하늘을 걷어내면 Clearing blue sky,
앙상한 가지에도 약속의 햇빛이 깃들인다. A promise in bare brabches.
겨울에도 볕이 쨍쨍한 날이 있고 ln winter, there are sunny days.
어른이 된 후에도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 ln adulthood, childhood can return.
겨울에는 모든 것이 죽거나 잠든 것처럼 보인다.
눈비가 그치지 않고 밤은 길다.
그러나 언젠가는 하늘이 눈부시게 푸르러지고 대기가 따뜻해질 것이다.
땅 위에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이끼와 진흙과 물의 향내가 공기 속에 부풀어 흐를 것이다.
정원사들은 아직 앙상한 가지와 바랜 뿌리뿐인 나무를 다듬고 있다.
그들은 낙관적이다.
언젠가는 추위가 끝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어른들의 세계에서는 책임이라는 것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왜 우리는 추운 겨울에 꽁꽁 얼어붙은 땅을 파야 하는가?
우리는 의무감에 사로잡혀 행동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운명을 거스를 때가 있다.
그러나 적당한 시기를 골라서 일을 하면 기쁨을 얻을 수 있다.
적당한 때에 하는 일이 나중에가면 결과도 좋고 흡족하기도 한 것이다.
퇴직하고 나서 과수원을 시작한 노인이 있다.
모두 그를 비웃었다.
뭐하려 나무를 심지? 열매가 나기 전에 먼저 죽을 텐데.
그러나 노인은 아랑곳하지 않고 나무를 심었다.
나무들은 꽃을 피웠고 그는 열매를 따먹었다.
우리에게는 그 노인과 같은 낙관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이고 희망이다.
(단행본) 덩 밍다오 - 마음의 눈을 밝혀주는 道 365
역자 - 김희균
고려원미디어 - 1995. 0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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