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복 - 「영혼들의 이야기(기백스님 시집 제5집)」
인사말
사람은 누구나 미래를 궁금해 하며 그중 과연 내생이란 있는 가,
없는 가.
누구나 깊은 생각 속에 잠겨봅니다.
육신은 내 영혼이 머무르는 집이기 때문에 인연이 다해 갈라지면 육신은 자연에 흙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라는 것입니다.
영혼은 인과응보에 따라 생사윤회를 벗어나 극락완생 천상에서 새로운 모습을 받아 살아가는 것이며,
그러지 못하면 생사윤회를 거듭히며 고단한 삶을 살이가는 것입니다.
육신은 무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불멸한 것입니다.
육신은 무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불멸한 것입니다.
서로 양보하며 선행을 쌓아 모든 분들이 생사윤회를 벗어나
천상에 태어나길 기원하며 영혼들의 시를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긴 잠애서 깨어나 눈을 뜨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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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복 / 영혼들의 이야기(기백스님 시집 제5집)
대한불교禪 조계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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