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란
하느님과 나누는 대화이기 때문에 일하는 틈틈히 짧은 기도를 한다.
하느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하느님과 이야기한다.
우라카미 사람들이 가장 즐겨 드리는 기도는 묵주기도이다.
묵주기도란 성모님께 바치는 장미 꽃다발이라는 의미로 묵주알을 굴리며 기도하는 것이다. - p30 -
--
개인과 개인이 서로 만났을 때에는 아무리 화를 내려고 해도 화를 낼 수 없고,
미워하려 해도 미워할 수 없는 사람들이 민족과 민족이라는 집단 대 집단이 되면 서로 증오하고,
서로 매도하고,
마침내는 서로 죽이려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 p145 -
'내가만난글 > 갈피글(시.좋은글.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천득-인연/수십 년 전에 내가 열 일곱 되던 봄, (0) | 2021.05.28 |
---|---|
니코스 카잔차키스-그리스인 조르바/난 점점 더 아무것도 묻지 않게 됩니다 (0) | 2021.05.26 |
다치바나 다카시-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그 사람의 소우주가 얼마나 풍요로운지가 결정된다 (0) | 2021.05.24 |
한상복-배려/'누구의 책임인가?' (0) | 2021.05.23 |
야마다 에이미-120%COOOL/사랑에 푹 빠지면 세상의 모든 색깔이 진해진다. (0) | 2021.05.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