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던 솔로몬 / 제프 그린버그 / 톰 피진스키 / 「슬픈 불멸주의자」
참된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유명을 떨치기 위해
또는 주목 받기 위해 굳이 애쓰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들을 자세히 잘 관찰하면 그들이 크고 단단한 참나무나 삼나무를 닮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들은 땅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바람에 따라 몸을 구부린다.
그들은 정직하게 사랑하고 자신을 놀림감 삼으며 순간을 즐긴다.
또한 자기가 많은 실수를 저질러 왔고 결점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이를 곱씹지 않는다.
그들은 실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일 정도로 충분한 자기 연민도 갖고 있다.
비행기를 놓쳤을 때 그들은 다른 사람을 탓하지 않고 조용히 다른 표를 구매하고는 다음 비행기를 기다린다.
대화할 때는 자신에 관한 이야기보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 p95 -
셸던 솔로몬 , 제프 그린버그 / 톰 피진스키 / 슬픈 불멸주의자
역자 / 이은
흐름출판 / 2016. 11.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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