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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사이넥-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회사는 '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by 탄천사랑 2013. 7. 31.

사이먼 사이넥  /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자신이 어떤 업계에 속해 있든 자신만의 고유의 목적과 명분, 
신념으로 돌아가야 변화하는 흐름에 적응하는 일도 가능해진다. 
그러니 “피 튀기는 경쟁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라고 묻는 대신, 이렇게 물어야 한다. 

애초에 우리는 왜 이 일을 시작했는가? 
 오늘날의 기술 변화와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가 추구하는 목적과 대의가 진정 빛을 발하도록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 p79 -


'왜'를 잘 전달하지 못하는 회사는 경험적인 근거만 제공한 채 의사결정을 강요한다. 
결정하는 데 시간이 더 많이 걸리거나 힘에 부치거나 불확실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열망이나 두려움, 의심이나 환상을 이용하는 조종 전략은 아주 잘 먹힌다. 

회사는 '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영감 따위는 품지 못했는데도 회유에 못 이겨 결정을 내린다. 
사실 결정의 근거는 모두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와 특장이다. 
그러나 그것뿐이다. 
회사가 그 외에는 아무것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 p90 -


탁월한 리더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자기 조직에 들어와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 
즉 자신과 신념을 공유하는 사람을 찾아내는 능력이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잘 맞는 사람을 귀신 같이 알고 채용하는 재주를 가진 회사의 좋은 본보기다. 

회사의 대의명분을 구현할 사람을 골라내는 능력이 있으면, 훌륭한 서비스를 훨씬 더 쉽게 제공할 수 있다. 
허브 켈러허가 한 말은 아주 유명하다.

기량이나 기술 때문에 채용하지는 않는다
 태도를 보고 뽑는다
 기술은 언제든 가르치면 된다.”   - p131 -



사이먼 사이넥  /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Start with WHY)
역자 / 이영민
타임비즈  / 2013. 0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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