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 고명환 / 라곰 2023. 06. 15.
'남들도 다 그러니까'라고 생각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때에 사자들은 당당하게 자신에게 외친다.
"난 안 그래!"
'남들도 다 그래'에 속한 사람들은 자본주의 삼각형의 아랫부분을 차지한다.
이쪽에 위치한 사람들은 스스로 뭔가를 하려 하지 않는다.
모든 문제를 외부 탓으로 돌리며 그 자리에 머무른다.
책을 읽고 사자가 된 사람들은
'난 안 그래!'라고 외치며 점점 위로 올라가 결국 소수들만 차지하는 삼각형의 맨 위쪽에 자리한다.
자본주의는 늘 이런 구조로 이뤄져 있었다.
이 개념을 반드시 이해하고 우리는 삼각형의 위로 올라가야 한다.
사자 단계가 되면 남들의 눈치를 보지 않게 된다.
용기가 생긴다.
지혜가 생긴다.
자본주의의 삼각형을 이해한다.
그래서 문제가 생겼을 때 외부 탓만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답을 찾기 위해 나선다.
아무리 불경기여도 사람들이 음식은 먹을 테니까,
아무리 불경기여도 되는 음식점에는 손님이 줄을 서니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더 있을까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려 노력하게 된다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난 안 그래!'라는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더 이상 끌려다니는 낙타가 아니라
스스로 영역을 개척하고 먹이를 사냥하는 사자가 된 것이다.
※ 이 글은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실린 일부 단락을 필사한 것임.
[t-23.10.24. 20231030_09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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