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으면 도움 되는 생활의 지혜 - 부엌 청소」
☞ 먹다 남아서 김이 빠진 맥주는 버리지 마시고 가스레인지 청소할 때 쓰세요.
찌든 때를 말끔히 없애줍니다.
- 이선주(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 입구가 작아 수세미가 안 들어가는 용기는
세제 한 방울에 달걀껍질 부순 것을 함께 넣고 흔들어 주세요. 깨끗하게 닦입니다.
- 이정열(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 행주를 매번 삶으려면 번거롭죠. 저는 세제로 빤 후에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려주는데
삶아 빤 것처럼 깨끗하더군요.
- 강은주(제주도 제주시 일도동)
☞ 손에 음식 냄새가 배었다면 식촛물에 손을 씻으세요.
혹은 설탕으로 문질러 줘도 냄새가 말끔히 없어집니다.
- 김정원(경북 칠곡군 동명면 송산동)
☞ 고기를 먹고 난 후 팬이나 그릇에 묻은 기름기는 잘 안 닦이죠.
이럴 땐 밀가루를 살짝 뿌린 후 닦아내면 기름기를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 이혜정(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 주전자 속의 물때는 소금으로 닦으세요.
스펀지에 소금을 묻혀 주전자를 닦으면 아주 깨끗해져요.
- 김희곤(대전시 중구 용두동)
☞ 냉장고를 청소할 때 식초를 물에 타서 수건에 묻혀 닦아 보세요.
냄새도 없어지고 소독 효과도 있어요.
- 박은경(인천시 서구 원당동)
☞ 설탕 보관통에 개미가 꼬인다면 입구에 고무줄을 묶어두세요.
개미가 고무 냄새를 싫어해 피해갑니다.
- 허정란(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 식탁 위에 생긴 냄비 자국을 없애려면
자국이 난 지 30분안에 마요네즈를 발라 30분 지난 후 마른걸레로 닦아내세요.
자국이 깨끗이 없어집니다.
- 이아라(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장안동)
☞ 저는 부엌 청소할 때 베이킹 파우더를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싱크대나 가스레인지 등을 닦을 때 일반세제보다 더 효과가 좋아요.
- 유준주(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마두동)
☞ 부엌 바닥이나 냉장고 손잡이 등의 손때나 기름때가 잘 안 지워지나요?
저는 주방용 세제를 풀어 부드러운 수세미에 묻혀 닦은 후 마른걸레로 닦아줍니다.
얼룩덜룩한 때가 깨끗이 없어집니다.
- 김경미(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 새로 산 냄비에서 특유의 냄새가 나면 냄비를 안팎이 모두 뜨거워질 정도로 불 위에 올려놓으세요.
그런 다음 물과 야채 부스러기를 넣고 한동안 끓이면 냄새가 완전히 제거됩니다.
- 조은숙(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 행주를 간단하게 삶고 싶을 때는
깨끗한 우유팩에 행주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정도 돌려주면 됩니다.
- 조현숙(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 음료수를 담아 놓은 유리병은 아무리 닦아도 냄새가 남기 마련이에요.
이럴 때는 뜨거운 물로 병속을 깨끗이 씻은 다음 숯을 잘게 잘라 하루 정도 넣어 두면
냄새가 말끔히 없어진답니다.
- 김원경(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 세제 대용품을 소개할게요. 감자는 유리나 거울의 기름때, 소주는 냄비의 탄 바닥,
식초는 생선 냄새가 밴 팬을 닦으면 좋아요
- 장은주(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 냉장고 냄새가 심하다면 소주 한 병을 뚜껑을 연 채로 냉장고에 넣어 두세요.
간단한 방법이지만 그 효과는 놀랄 정도랍니다.
- 김기현(울산시 남구 무거동)
☞ 장마철엔 습기가 많아 씽크대에 곰팡이가 잘 생기죠. 저는 소다를 사용해요.
물 한 컵에 소다를 한 스푼 넣어 닦아주면 곰팡이가 말끔히 제거됩니다.
- 윤희정(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 프라이팬에 음식 등이 눌어붙어 잘 안 닦이죠.
그럴 땐 팬을 불에 달구었다가 소금을 뿌리고 신문지로 닦아보세요.
냄새도 없어지고 프라이팬도 깨끗해집니다.
- 고희재(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 생선 비린내가 그릇에 배었다면 마시고 남은 녹차잎을 이용하면 좋아요.
큰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이다가 비린내가 나는 그릇과 녹차잎을 함께 끓이면 그릇에 밴 냄새가 쉽게 없어져요.
- 이정화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 냉장고의 음식 냄새는 구리선을 이용하세요.
구리를 감아서 냉장고 한쪽에 두면 어떤 탈취제보다 효과가 좋아요.
- 박순심(경기도 가평군 하면 현리)
☞ 오래 되어 맛이 변한 식초는 빨래할 때 섬유유연제 대신 쓰면 좋아요.
또 바나나 껍질로 가죽구두를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납니다.
- 이성순(전남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 씽크대의 냄새는 아무리 깨끗이 닦아도 안 없어질 때가 있죠.
이럴 때는 식초를 물에 섞어 배수관에 부어주면 신기할 정도로 악취가 가십니다.
- 서명심(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 냉장고 안의 음식 냄새가 심하다면 탄 식빵을 종이에 싸서 넣어 보세요.
냄새가 싹 사라져요.
- 정지영(대구시 북구 침산동)
☞ 가스레인지를 닦을 때 김 빠진 맥주를 써보세요.
마른걸레에 맥주를 적셔 찌든 때와 얼룩을 쉽게 지울 수 있어요.
- 왕명숙(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 기름을 바닥에 엎질렀을 때는
걸레로 바로 닦는 것보다 밀가루를 뿌려 기름을 걷어낸 후 바닥을 닦으면 일이 훨씬 수월해져요.
- 김부영(경남 거제시 신현읍)
☞ 부엌 개수대에서 냄새가 너무 많이 날 때
여러 방법을 썼지만 숯을 한 덩어리 넣었더니 바로 효과가 나타나네요.
- 김옥순(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 국물을 내고 난 멸치는 다시 말려서 빻거나 갈아서 화분에 거름으로 주세요.
식물이 싱싱하게 잘 자랍니다.
- 전소현(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 잘 들지 않는 주방 가위는 쿠킹호일을 여러 번 잘라 주면 잘 들어요.
잘 안드는 칼도 쿠킹포일을 자르면 잘 든답니다.
- 이영욱(대전시 서구 월평동)
☞ 그릇이 포개어져 잘 안 빠질 때는
위의 그릇에는 찬물을 붓고 밑의 그릇은 뜨거운 물에 담가 놓으면 쉽게 빠져요.
- 김경숙(인천시 동구 송현동)
☞ 오래 써서 못 쓰게 된 고무장갑은 가위로 가늘게 잘라서 고무줄로 이용해 보세요.
물건 정리할 때 튼튼하고 요긴하게 쓸 수 있어요.
- 황석향(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일산동)
☞ 뚝배기를 쓰다 보면 잘 깨지는데 처음 뚝배기를 샀을 때 밑바닥에 식용유를 충분히 바른 다음
약한 불에 5분 정도 달구었다가 다시 센 불에 기름이 마를 정도로 가열한 후 사용하세요.
그럼 잘 안 깨지고 튼튼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 김경숙(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 더러워진 유리컵을 씻을 때 감자껍질을 이용해 보세요.
감자껍질을 넣고 물을 부어 손바닥으로 컵을 막은 다음 세게 흔들어 주면
감자 껍질이 더러움을 흡수해 잘 닦여요.
- 박성희(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 새로 산 그릇에 붙은 스티커를 떼려면 아세톤이나 신나를 헝겊에 묻혀 문질러보세요.
그래도 잘 떨어지지 않으면 드라이어로 따뜻한 바람을 쐬어 준 후
다시 닦으면 스티커자국이 깨끗이 없어질 거예요.
- 김기연(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 쓰레기 봉투가 양이 다 안 찼는데 냄새가 심하면 고민되시죠.
이럴 땐 신문을 물에 적셔 쓰레기봉투 위에 얹어두세요.
신문이 냄새를 쏙 빨아들입니다.
- 김정화(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 주방세제를 작은 분무기에 넣어서 사용해보세요.
필요한 만큼만 절약해서 사용할 수 있어 무분별한 세제의 사용도 줄일 수 있답니다.
- 이정민(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 주방용 세제에 식초 두세 방울을 떨어뜨려 설거지하세요.
유리그릇도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깨끗이 닦입니다.
- 장성해(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 전자레인지 안에 밴 음식물 냄새는 귤껍질로 해결하세요.
귤껍질을 넣고 30초 정도 돌리면 냄새가 사라져요.
- 전수영(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 냉장고 냄새가 심하다면
소주가 담긴 소주병을 뚜껑을 연 채 냉장고 안에 넣어 두세요.
냄새가 싹 가신답니다.
- 김영진(충북 괴산군 증평읍)
☞ 부엌의 기름때가 골치라면 소주를 행주에 묻혀 닦으면 됩니다.
또 운동화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면 빤 후에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리면 악취가 사라져요.
- 석명희(부산시 중구 신창동)
☞ 플라스틱 용기에 마늘을 담아두면 냄새가 잘 안 빠집니다.
이럴 땐 쌀뜨물을 이용하면 쉽게 냄새를 없앨 수 있어요.
쌀뜨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솔로 구석구석 닦아주면 냄새가 말끔히 사라져요.
- 박명자(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 먹다 남은 맥주나 청주를 그릇이나 유리 닦을 때 사용해 보세요.
놀랄 만큼 깨끗하게 닦인답니다.
- 권은주(대구시 북구 관음동)
☞ 마늘 껍질을 맨손으로 까면 손끝이 시큰하고 아프죠.
그렇다고 고무장갑을 끼고 하자니 답답하고요.
저는 다 떨어진 고무장갑의 손가락 부분만 연결되도록 잘라 끼고 마늘껍질을 벗겨요.
습기도 안차고 손도 안 매워 좋아요.
- 심현아(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 도마와 칼에 밴 냄새는 생강즙을 이용해 닦으면 좋아요.
그래도 냄새가 계속 남는다면 차가운 물에 씻어 녹차 찌꺼기로 문지른 후 햇볕에 말리면 돼요.
- 주선미(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 새 프라이팬을 길들여 오래 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프라이팬을 연기가 날 정도로 충분히 달군 뒤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약한 불에 5분 정도 올려놓으세요.
그리고 기름을 덜어내고 프라이팬 안쪽을 키친타월로 기름기를 닦아내고 사용하세요.
프라이팬에 기름막이 살짝 만들어져 쓰기에 좋아요.
- 김태숙(경남 창원시 대방동)
☞ 식탁에 뜨거운 냄비를 올려놓아 생긴 자국은 식용유를 묻혀 닦아보세요.
금방 깨끗하게 지워져요.
- 박남숙(충남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
☞ 시금치 데친 물에 행주를 넣고 삶으면 하얗게 됩니다.
녹색 물이 행주에 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으니 안심해도 됩니다.
또 뜨거운 시금치 물을 도마에 부어 닦아도 좋아요.
- 장은실(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 행주 삶는 게 번거로우시면
행주를 한번 빤 후에 비닐팩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40초 정도 돌려주면 돼요.
살균, 소덧帆지 함께 되고 간편하답니다.
- 김찬운(부산시 동구 범일동)
☞ 프라이팬에 볶음밥이라도 하고 나면 눌어붙은 음식물이 잘 안 떨어지죠?
그래서 요리할 때 기름을 많이 써 느끼하기도 하고요.
전 달군 프라이팬에 소주를 2큰술 정도 넣고 흔들어 키친타월로 닦아줍니다.
프라이팬도 오래 쓸 수 있고 음식물이 잘 눋지도 않아요.
- 김경희(경남 거제시 옥포동)
[t-24.05.06. 20240504-145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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