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G. 브라운 - 매력적인 여성의 에티켓」
1장 - 매력적인 여성이 되려면
사회에서 그대가 받아야 할 합격증은 '능력있는 여성' 이라는 평가이다.
능력있는 여성이 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는 수업료를 지불하고 공부를 했다.
그러나 사회인이 된 그대는 다르다.
수업료 대신 오히려 임금(급료)을 받고 일을 해야 하는 입장이 된 것이다.
학교에서는 특별한 학과 이외는 필기시험으로 개인의 능력을 판단한다.
그러나 사회는 다르다.
사회란 학교에서 처럼 매학기마다 능력판단을 위해 필기시험으로 평가하는 일은 없지만
매일매일이 시험의 연속인 것이다.
강제되는 시험이 없다는 것은 자칫하면 안일한 생활로 흐르게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어느 정도 이끌어 주면 좋겠지만, 자기 스스로를 자신이 관리한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다.
사회생활이란 겉보기에는 쉬운 것 같으나 사실은 자기 자신과 매일 무섭게 싸워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많은 시험관試驗官이 매일매일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시험 감독감이 없으니 적당히 해도 되겠지'하고 안일하게 생각한다면
결국 인생의 시험에서 낙오자가 될 수밖에 없다.
적당히 노는 것에 맛들여지고 안일한 사고방식으로 긴장감을 무너뜨리게 된다면
결국 스스로의 올가미에 걸려들게 된다.
매일매일 연속되는 인생의 시험에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나는 과연 이런 상태로 좋은가' 하고 자신을 수시로 되집어 보지 않으면 안 된다.
인생의 시험에서 그대가 받은 합격증은 '능력있는 여성'이라는 평가이다.
별볼일 없는 여성이 아니라 유능한 여성, 매력적인 여성이 되기란 그리 쉽지 않다.
항상 조심성과 긴장감을 가지고 그대 스스로 자신의 사고思考와 행동에 대해 체크하면서
매일매일 새로워지는 인생의 시험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학교에서는 시험에 낙방하면 재수를 할 수 있지만, 사회라는 인생의 도정에서는 그런 것이 있을 수 없다.
한 번 낙오자가 되면 평생을 통해 되돌릴 수 없는 패배자가 될 수도 있다.
인생의 시험을 훌륭하게 통과한다면 행복이 그대를 찾아갈 것이다.
그러나 실패한다면 불행이 그대를 괴롭히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학교 시험에 못지 않게 사회 생활에서도 자신을 갈고 닦지 않으면 안 된다.
행복이냐, 불행이냐 선택은 바로 그대의 지혜로운 판단과 노력에 달려있다. (p27)
※ 이 글은 <매력적인 여성의 에티켓>실린 일부 단락을 필사한 것임.
헨리 G. 브라운 - 매력적인 여성의 에티켓
역자 - 김만행
삼성서적 - 1994. 03.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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