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채널지원팀 - 「시가 깃든 광화문의 풍경」
[200919-171820]
휘파람 부는 사람
메리 올리버
이 우주에서 우리에겐 두 가지 선물을 주어진다.
사랑하는 능력과 질문하는 능력. 그 두 가지 선물은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불인 동시에
우리를 태우는 불이기도 하다.
지금 이 순간은 아니지만 곧 우리는
새끼 양이고 나뭇잎이고 별이고
신비하게 반짝이는 연못물이다.
가을, 세번째 광화문 글판.
※ 이 우주가 우리에겐 준 두 가지 선물
사랑하는 힘과 질문하는 능력
《사랑하는 능력과 질문하는 능력의 참된 의미에 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사랑과 질문으로, 지금 곁에 있는 이들과 따뜻한 하루를 보내는 건 어떨까요?》
교보생명 채널지원팀 / 「시가 깃든 광화문의 풍경」
(교보생명 창립 60주년 기념 시선집)
디자인수다 / 2018.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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