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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일상에서 쉼의 여유와 흔적을 찾아서
일상 정보/생활정보

어머니의 동동주

by 탄천사랑 2007. 10. 27.

 「허영만 - 食 客」

 

 

 

쌀을 백세 할 때 어머니의 고통을 알았고

누룩 범벅과 찹쌀을 버무릴 때의 미끈한 감촉은 세상에 대한 저항감을 감싸기 충분했고

술이 끓어오를 때의 환희는 그동안 뜨듯 미지근하게 살아온 제 삶을 돌아보는 기회였습니다.

- 어머니의 동동주 中에서 -

 

 

음식에는 그 사람의 사는 방법, 생각, 가치관이 들어있다.
먹는 것은 인격의 일부다.
같이 먹는 사람을 배려하고 세계적인 식량위기를 생각하며 음식을 먹고 만들어야 한다.

 

허영만 - 食 客

동아일보 연재만화에서

[t-07.10.27.  20211014-1540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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