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효 - 금지된 장난
나를 사랑하는 너를 사랑하지 못하고 천박한 지식 때문에 죄를 뿌리고,
세상의 욕심 가운데 하나가 되었으니 용서해다오
용서해다오
꿈같이 걸어온 시간들에 그늘이 지니 독초같은 나의 삶을 용서해다오
- 유자효의《금지된 장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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