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자식들이 해 주기를 바라는 것과 똑같이 네 부모에게 행동하라. ~ 소크라테스
부모가 잘못된 일이 있으면 자식된 도리에 그대로 내버려 둘 수는 없다.
그러나 그것을 큰소리로 외치며
힐난하는 어조로 부모의 허물을 지적하여 공격한다는 것은 더욱 자식된 도리에 어긋나고
온화한 얼굴로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지고 의견을 사뢰는 것 같이 사리를 밝힐 것이요.
그래도 끝내 고칠 의사가 없다는 것을 알면 또 그대로 그 뜻을 어기지 않고 공경스럽게 섬겨야 한다.
이런 경우 부모를 섬기는 것이 극히 괴로울 것이나 그렇다고 부모를 원망해서는 안된다.
~ 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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